이 대회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원만한 노사관계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시가 마련했다.

우근민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지역경기 활성화의 지름길이다”며 “도지사 재임 시절 ‘다음’미디어를 유치했듯 고급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IT·BT·CT 등의 첨단 융합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우 후보는 "권역별로 특화된 경제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제도적 인프라로써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 후보는 "경제발전의 기본 전제는 신뢰"라며 "상호신뢰에 기초한 노사화합은 제주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 후보는 왕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사생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접촉하며 교육과 보육환경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