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는 17일 시즌권과 멤버십, 티켓북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시즌권은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제주 홈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 입장권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10경기 이상만 관람해도 팬들에게는 이득이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카드와 랜야드, 휠라 스트링백 등 패키지 상품이 지급되며, 2023 제주 멤버십 회원으로 자동 가입돼 회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멤버십은 티켓 할인 등 프리미엄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2023시즌 제주 멤버십 회원은 입장권 경기당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학년 이지호가 대한근대5종연맹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으로 발탁됐다. 16일 제주도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이지호는 2022년 각종 대회 성적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해 2023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호는 훈련을 즐기며 도전정신이 강한 강점이 있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입상도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2월8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 진행되는 근대5종 국가대표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한다. 중등부 귀일중학교 2학년 이호연과 초등부 곽금초등학교 6학년 신현규는 꿈나무대표선수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광주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헤이스(30)를 영입했다.제주에 따르면 헤이스는 2012년 클루비 두 헤무(2012~2016)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까지 줄곧 브라질 무대에서 활동했다.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2012, 임대), 보아 EC(2017), 빌라 노바 FC(2018), 크리시우마 EC(2019), AD 콘피안사(2020))을 거쳤다.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헤이스는 2021년 당시 K리그1 소속 광주FC에 입단했다. 해외 첫 이적에도 FA컵 포함 30경기에 출전해 4골
제주유나이티드가 최전방 공격수 유리 조나탄(24, YURI JONATHAN, 이하 유리)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신장 185cm, 몸무게 88kg 피지컬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난 유리는 스스로 ‘탱크’라는 애칭을 사용한다. 제주시에 있는 화북초등학교에서 입단식을 가진 유리는 축구 꿈나무들과 시간을 보내며 치킨과 피자 선물도 약속했다. 2017년 브라질 폰테 프라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유리는 코임브라, 페로비아리아, 카피바리아누FC 등을 거쳤고, 2019년에는 일반 가이나레도토리에서도 뛰었다. 포르투갈
제주도체육회 강태원 생활체육위원장과 이희봉 제주도철인3종협회 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 생활체육유공’ 포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2022 생활체육유공’ 포상은 문체부 차원의 별도 시상식 없이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이 2일 도체육회관에서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강태원 위원장은 북제주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북제주군 등산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주도 등산연합회장 재임 시절 매년 2차례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해 제주 방문 관광객 증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희봉 고문은 1999년 제주도 트라이애슬론연맹 창립 발기인으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Utd) 제5대 신임 대표이사에 구창용(54) SK에너지 대외협력실장이 선임됐다.구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SK에너지의 전신인 유공 법무팀에 입사한 뒤 법무팀장과 에너지정책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 대외협력실장을 맡아왔다. 그는 모기업 경영 안정과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제주 구단 관련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주도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구 대표이사는 창조적인 경영혁신뿐만 아니라 수평적 리더십과 다원적 소통 능력을 갖춰 2023시즌 새로운 도전과 비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본부로 격상됐다. 뒤바뀐 경주마 사고와 마필관리사들의 파업 등에 따른 후속 조치다. 29일 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한국마사회 직제규정에 따라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본부’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1급 직원이 맡아온 제주지역본부장 자리가 상임이사가 맡는 제주본부장으로 대체돼 상임이사의 직접 지휘·통제가 이뤄진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월1일자 정기인사로 첫 제주본부장에 오순민(60) 상임이사를 발령했다. 전북 출신인 오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해 강원대학교에서 예방수의학 석사
김락훈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 전임지도자가 올해 제주도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2 제주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체육대상은 김락훈 전임지도자가 수상했다.그가 지도한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획득한 메달만 41개(금 14, 은 10, 동 17)에 달한다. 도체육회는 김락훈 전임지도자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지도, 제주의 자전거를 전국에 알린 공
민선 2기 제주시체육회장에 이병철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서귀포시체육회장에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치러진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인 244명 중 219명이 투표, 92표를 획득한 이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인 163명 중 161명이 투표한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김태문 후보가 9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제주도 스포츠산업과 시설팀장 등 37년 경력 공직자 출신인 이병철 당선자는 현직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불출마에 따른 무주공산을 차지하게 됐다. 후보만 4명에 달해 치열한 접전을 치렀
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송승천 후보가 재도전 끝에 민선 2기 제주도 체육 수장에 올랐다. 제주도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유효표 226표 중 기호 1번 송승천 후보가 182표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3년전 민선으로 치러진 초대 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부평국 회장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다. 그는 민선 체육 시대의 제주 체육의 밀알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의소리]와 인터뷰에서 송 당선인은 주요 공약 5개로 ▲종합스포츠타운 및 전지훈련시설 인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영상 콘텐츠 제작·관리와 디자인 사업 운영 대행업체를 구한다. 구단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팬들과의 호흡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주는 팬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홈 경기 관람객 유도를 목표로 2023년 영상 콘텐츠 제작·관리와 디자인 사업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는 콘텐츠로 구단 소식을 전달하고 팬들의 경기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 노출을 통해 기업·후원사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체는 경기(훈련)과 관련된 영상과 기획형 영상,
예상대로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 4명이 입후보했고,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에는 2명의 참여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22일 실시하는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모두 6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별 등록후보자수는 ▲제주시체육회장선거 4명 ▲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 2명이다.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는 제주시체육회는 기호 1번 최기창(61), 2번 이병철(63), 3번 양방규(63), 4번 오태권(63) 후보 순이다.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 후보는 기호 1번 한희섭(60), 2번 김태문
[기사수정] 제주도체육회장 선거가 끝나고 일주일 뒤 치러지는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체육회장 후보 등록은 오늘(12일)까지다. 3년 전 단독 출마해 서귀포 체육 수장에 오른 김태문 서귀포체육회 회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한희섭 서귀포체육회 전 부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허상우 전 서귀포시생활체육회장도 출마 의사를 내비쳐 3파전이 예상됐지만, 최근 허 전 회장이 출마 의사를 접으면서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총선거인수는 255명으로, 제주·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22일 실시된다. 재선 도전
제주시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현직 회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을 노리는 후보만 4명이다. 3년 전 민선 1기 선거에서 승리한 현직 김종호 회장은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최근까지도 무주공산인 회장 자리 도전 여부를 고심한 후보가 있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현재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만 4명에 달한다. 출마 의사를 굳힌 후보(가나다 순)는 오태권 제주도정구연합회장, 양방규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이병철 제주도 주민자치위원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를 이끌어 갈 수장을 뽑는 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가 확정됐다. 기호 1번 송승천 전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2번 전정배 현 체육회 부회장의 승부다.제주도체육 수장을 뽑는 선거는 씨름인 2파전으로 치러진다. 송 전 상임부회장은 제주도씨름협회장을 역임했고, 전 부회장은 대한씨름협회 감사를 맡았었다. 송 전 상임부회장은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현 부평국 회장에 밀려 아쉽게 낙선한 경험이 있다. 전 부회장은 현재 도체육회 부회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제주도체육회장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2023 시즌을 앞둬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 임기가 2년 연장된 남기일 감독을 필두로 한 ‘남기일 사단’이다. 2일 제주에 따르면 정조국(38) 공격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정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부터 남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다. 마철준 전 수석코치는 프로 스카우터로 보직을 변경한다. 2023시즌 신설된 전술코치는 윤대성 전 양평FC 감독이 맡는다. 윤 전술코치는 부산 아이파크와 FC 서울 등에서 유소년을 육성하다 K4리그 13위 양평을 2위까지 끌어올려 K3 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성인팀 지도자로서 활약
제주도체육회장 선거가 송승천 전 씨름협회장과 전정배 전 대한씨름협회 감사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4~5일 양일간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12월 11~12일 제주시 및 서귀포시 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후보자등록 신청을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고 29일 밝혔다.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른 후보자등록요건은 각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소견발표는 선거일 가능)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지방체육회장선거의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
전교조 제주지부가 11월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중앙고 운동장에서 제19회 전도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에는 총 13개 고교 동아리가 참여한다. 예선전은 사대부고(K-FC)와 대기고(대기여 영원하라), 제주일고(청룡축구)와 영주고(줄리메), 남녕고(천마)-한림공고A(한공축구 메이저), 한림고-오현고(백호), 한림공고B-중앙고(FC이글스)가 맞붙는다.여고부는 신성여고(신성FC)-대정여고(수선화) 승자가 부전승을 한 제주여상(자율축구동아리)와 결승전을 치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장애인태권도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다.‘제8회 한라배 전국장애인 한마음태권도대회’ 겸 ‘제1회 국제 장애인태권도협회 초청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서귀포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했다. 대회 종목은 ▲중증장애인 기본동작과 미트 발차기 ▲지적장애인 개인전 품새 ▲훨체어 품새 ▲장애 유형별 품새 ▲태권 체조 등이다.현장에는 양용준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윤종욱 대한
[기사수정 21일 오전 10시50분] 민선 2기 제주 체육계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이 255명으로 결정됐다. 부평국 현 제주도체육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얼굴이 도체육회장 자리에 앉을 예정이다.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회원단체별 선거인을 255명으로 결정·배정해 오는 26일까지 예비선거인 추천을 의결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선거일 27일 전에 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됐고, 외부인사인 문관영 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비선거인 명부는 오는 11월29일까지 작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