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신설된 제주 4.3 재심 전담 재판부 재판장이 바뀐다. 대법원은 오는 20일자, 3월1일자 법관 전보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형사2부부터 4.3재심 전담 형사4부까지 3년간 4.3 재심 사건을 도맡은 장찬수 부장판사가 광주고등법원으로 옮긴다. 후임 재판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4.3 재심 특성상 제주와 4.3을 잘 이해하는 법관이 임명돼야 한다는 도민사회의 요구가 크다. 제주지법 강란주 판사가 부장판사로 승진했으며, 대법원 서인덕·유성욱·임재남 재판연구관이 제주지법 부장판사로 전보됐다. 이어 서울중앙지
신임 제주 서귀포경찰서장에 오충익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이 임명됐다. 서귀포는 오 총경의 고향이다. 경찰청은 오는 6일자 전국 단위 총경 전보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서귀포경찰서장으로 임명된 오 총경은 전남청 경비교통과장과 진도경찰서장, 제주청 청문감사담당관, 경비교통과장, 제주동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또 제주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는 이태규 생활안전과장이 임명됐으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에 조규형 총경이 발령됐다. 김영옥 수사과장은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옮기며, 빈 수사과장 자리는 김기동 인천 논현경찰서장이 맡는다. 공공안녕정보
허상수 변호사(53. 사법연수원 29기)가 제주지방변호사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제주지방변호사회는 지난 30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허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허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를 나와 법무법인 대륙에서 일하다 2002년 제주지방변호사회에 등록했다. 변호사회에서 이사 등도 역임했다.지난달 31일 업무를 시작한 허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공석인 제주지방법원 법원장에 김수일(57. 사법연수원 21기)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오는 2월20일자 전국 법원장과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50여명 규모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인 제주법원장 자리에는 김수일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또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재판장을 맡던 이경훈 부장판사가 서울고등법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빈 자리는 서울고등법원 소속이던 이재신 부장판사가 맡을 전망이다.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합동수행단)’의 단장이 교체된다. 법무부는 오는 2월6일자 2023년 상반기 검사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대검검사급 검사 1명 신규 보임과 고검검사 급 검사 50명, 평검사 446명 등 총 496명 규모다. 이번 인사로 제주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 단장이 바뀐다. 광주고검 소속으로 출범한 합동수행단을 정상궤도까지 올려놓은 이제관(58. 사법연수원 20기) 단장이 고향인 부산고검으로 자리를 옮긴다. 통상적으로 고검검사급 검사들은 1~2년마다 보직이 변경된다. 2021년 11월부터 합동수행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총경 정기전보에 따라 신임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이상인,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윤태연 총경을 발령하는 등 총경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해경서장으로 발령된 신임 이상인(52) 서장은 2001년 간부공채 49기로 공직에 입문, 해경청 상황실장, 해양안전과장, 서해청 경비과장, 대통령 국가안보실 행정관, 평택서장, 해경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윤태연(54) 신임 서귀포해경서장은 1996년 간부공채 44기로 공직에 입문, 해경청 조직팀장, 인천서 특공대장, 서해청 상황실장, 해경청 상황센터장, 속초서장, 청와대
제주경찰청은 2023년 경위 이하 심사승진 임용예정자 71명 규모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다음은 심사승진 임용예정자 명단. ■ 제주경찰청·직할대▲경사→경위△홍보담당관실 박한얼(수사)△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안기수△정보화장비과 김태훈△공공안녕정보과 이병국△외사과 정민현△형사과 홍정현(수사)△여성청소년과 강경숙(수사)▲경장→경사△112치안종합상황실 정재건△경무기획과 고동환△수사과 강민석(수사)△경비교통과 소상금△해안경비단 경무과 이민엽△해안경비단 2경비대 전용석△1기동대 고수훈▲순경→경장△경무기획과 김현욱△수사과 김현호(수사)△안보수사과
2023년 전국 단위 승진시험을 통해 제주에서 3명이 경정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023년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전국에서 총 117명이 경정으로 승진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최훈 경감과 생활안전과 양기현 경감, 외사과 김승환 경감이 각각 경정으로 승진했다. 또 서귀포경찰서 이지현·황성연 경위와 경찰특공대 오원봉 경위, 동부경찰서 김남철 경위, 서귀포서 김행범 경위가 각각 경감으로 시험승진했다.
제주지방검찰청 신임 사무국장에 강형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023년 상반기 오는 30일자 검찰공무원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제주지검 사무국장에는 강형규 천안지청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정연익 사무국장은 인천지검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사건과장에는 박광수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가 전보됐다. 이승환 사건과장은 창원지검으로 전보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 경정 이하 시험승진자 22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제주청 수사과 김대철 경감과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김홍윤 경감이 각각 경정으로 승진했다. 또 제주해양경찰서 525함 문경원 경위와 제주청 항공단 이준경 경위가 경감으로, 서귀포해경서 수사과 최찬호 경사·3006함 김치일 경사·제주청 경비안전과 오신영 경사가 각각 경위로 승진했다. 또 7명이 경사로, 8명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경정(2명)△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 김대철△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김홍윤▲ 경감
공석인 제주도경찰청 차장(경무관)에 김영일(59, 간부 38기)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16일 경무관급 인사를 단행했다.제주청에 유일한 경무관 자리인 차장에는 김영일 부장이 임명됐다.김해건설공고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1990년 경위로 임용된 김 신임 차장은 부산청 치안지도관, 경남청 거창경찰서장, 수사과장, 부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하다 2020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무관으로 김 신임 차장은 경남청 제1부장, 부산청 해운대경찰서장, 자치경찰부 등을 맡다 이번 인사로 제주에 온다. 제주 출신 경무
서귀포시는 13일 오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시는 13일 오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도는 13일 오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경찰청 경무기획과 소속 김상훈 경감과 여성청소년과 소속 최재호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한다. 제주경찰청은 2023년 경정·경감 심사승진 임용예정자를 13일 발표했다. 경정 승진예정자 명단에는 김 경감과 최 경감이 이름을 올렸다. 최 경감의 직제는 수사다. 또 제주청 형사과 박정률(수사) 경위, 안보수사과 김동기(보안) 경위, 경비교통과 김희준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일선 경찰서에서는 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 현용석 경위,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차경아 경위, 서귀포경찰서 경무과 허정식 경위가 각각 경감 승진이 예정됐다. 전국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13일 2023년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 심사승진자 29명을 발표했다.◆다음은 심사승진 대상자 명단 (총 29명)▲ 경감 (4명)△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장실 김태익△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고규정△서귀포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윤민우△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강두철▲ 경위 (3명)△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곽동영△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한영수△서귀포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이성민▲ 경사 (7명)△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서정환△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박세훈△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박미례△제주
제주 출신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이 10일 자로 국립농업과학원장에 승진 발령됐다.제주 서귀포시 출신인 이 신임 원장은 1967년생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 서울대 대학원에서 식물병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5년 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 원장은 2012년 농진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한 뒤 2014년부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 유해생물과장, 기획조정과장, 농진청 연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월1일 자로 제주지역본부장에 김지훈 전 성과보상처장을 발령했다. 신임 김지훈 제주본부장은 경북대 대학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4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울산본부, 대구경북본부와 창의지속경영실, 융합금융처, 디지털혁신실을 두루 거쳐 성과보상처장을 역임했다. 김지훈 본부장은 “제주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경제 생태계 구축과 좋은 일자리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적극적인 규제 애로 발굴·개선 및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제주소방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제24대 양인석 제주소방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제주시 애월읍 출신인 양 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귀포소방서장,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양 서장은 선제적 재난사고 대응과 행정, 예방 분야 등을 두루 경험,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인정받는다. 양 서장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소방활동으로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소방서장에 양인석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소방정)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2023년도 1월1일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과 임용장 수여식을 29일 단행했다. 제주소방서장에는 양인석 실장이 임명됐으며, 박광찬 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서귀포소방서장으로 전보됐다.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본부 예방대응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김승용 소방행정팀장이 소방정으로 승진하면서 119종합상황실장 자리에 앉는다. 소방정으로 승진한 김승용(55) 실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본부 안전도시팀장,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본부 소방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