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도 전복죽, 그 비법을 확실히 알려주마 전복은 예나 지금이나 귀한 식재료라고 하는 것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예전부터 제주도 특산물로 임금께 진상을 했다고 하는데,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때에 상하지 않고 어떻게 수랏상에 올랐을까 뜬금없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 전복 전복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에서 떼어냅니다. 게웃도 따로 떼어냅니다. ⓒ 강충민 전복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날 것으로 제주사람이 쓰는 제주이야기 | 강충민 시민기자 | 2008-10-15 18:29 제주도 제사상엔 초코파이도 주스도 올린다 제주도 제사상엔 초코파이도 주스도 올린다 ▲ 제주도 제삿상 차림 저희 집 제삿상 차림입니다. 제주도에도 지역마다 상차림 풍습이 많이 다릅니다. 이를테면 옥돔머리 방향, 등부분의 위치가 다르던가 하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 강충민 제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제주에서 하얀 쌀밥을 먹는 것, 그것은 일상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올해 우리 나이로 마흔 둘인 제 기억 속 하얀 쌀밥은 제사나 명절, 혹은 제주사람이 쓰는 제주이야기 | 강충민 시민기자 | 2008-08-05 21:54 제주 신들은 해마다 정기 인사 이동을 한다 제주 신들은 해마다 정기 인사 이동을 한다 ▲ 신구간 주소이전 안내문 신구간에 이사가 집중되나 보니 우체국앞에도 이렇게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한동안 반송되는 우편물이 꽤 많겠지요. ⓒ 강충민 “아, 정말 집구하기 힘들더라고요. '신구간'이란 게 있다는 건 제주 와서 처음 알았어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지난 달 새로 이사 온 아저씨가 한 제주사람이 쓰는 제주이야기 | 강충민 시민기자 | 2008-01-28 17: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