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발표한 ‘Active Green Initiative’를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치며 ESG 책임 경영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제주 오피스의 경우 전략 사용량을 100%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 ‘RE100’ 달성한다.카카오 제주 오피스가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RE100’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재단이 2023년도 장학생 165명을 선발한다.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2023년도 제주삼다수장학생 165명(대학생 60명, 고교생 60명, 중학생 45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대학생의 경우 제주도 내에 1년 이상(연속) 주소지가 등록돼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고려해 선발되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1년간 최대 550만 원이 지원된다.대학생 장학생 신청 접수는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제주삼다수재단 누리집(samdasoo.incr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AEV분야의 차세대 유니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Route330 ICT’, 'Route330 AEV'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사업화가 목적인 ICT, AEV(미래 모빌리티) 유망 창업·기술기업 대상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JDC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Route330 ICT’ 프로그램은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AC)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MYSC)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500점)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500점)를 합산해 평가했고, 롯데면세점은 총점 943.23점을 기록했다.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1일부터 최대 10년(5+5년) 동안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제주공항점 운영에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국가공기업 중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4등급을 받았다.처음으로 청렴도 평가를 받은 시도경찰청 중 제주경찰청이 4등급 꼴찌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월26일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60%, 설문조사 결과)와 청렴노력도(40%, 정량 및 정성평가)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실태 감점(10%+α)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했다.국가공기업 분야에서 JDC는 종합청렴도 '미흡'인 4등급을 받았다. JDC는 평가 점수가 높은 청렴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최고의 ‘워케이션(workcation)’ 선호 지역으로 손꼽히는 제주가 오영훈 도정의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실현과 맞물려 또 한번의 ‘즐거운 실험 가능성’이 제시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3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신년포럼 형식으로 20일 오전 7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이재승 카카오 제주협력팀 이사와 김형준 제주대 교수가 ‘카카오의 즐거운 실험 10년, 제주 디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시 삼도 3차 및 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결과 삼도3차 32.8 대 1, 월평 6.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유형별 세부 결과는 제주시 삼도 3차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우선 공급을 제외하고 19㎡형은 6세대 모집에 119세대가 신청, 1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38㎡형은 4세대 모집에 209세대가 신청해 5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은 39㎡형이 9세대 모집에 73세대가 지원해 8.1대 1, 47㎡형은 6세대 모집에 19세대가 신청해
제주 출신인 변대근(58)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에 선임됐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변대근 전 상무를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지난 2002년 8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농협중앙회 계열사다. 그동안 농·축협과 농협은행 등이 보유한 부실채권 14조원을 매입해 건전성 제고와 구조개선을 지원했으며, 7조1000억원에 이르는 부실채권을 회수해 농협 경영개선에 이바지해 왔다. 본사는 서울 여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설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 차례상 비용으로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JDC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불안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건강한 설명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는 모금회를 통해 도내 차상위가구 1000곳에 전달됐다. 양영철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지역상생가치를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균형잡힌 지역사회 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3억7000만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고 제주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제주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비전벤처파트너스(대표 김샛별)와 손잡고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이하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제주센터와 비전벤처파트너스는 이번에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1호를 공동 운영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통해 제주지역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벤처투자조합 1호 결성으로 제주지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월9일 제주도민, 지역기업협회, 연구기관, 지역 대학, 전문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난타 호텔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제주에너지공사 역할과 사업 로드맵 설명회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에너지 생산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도내 기업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1부 로드맵 설명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개발, 그린수소 생태계
국제전기선박엑스포가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엑스포를 추진할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법무법인 세종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조직위는 ▲길홍근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상임위원장 ▲김대환 (사)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 ▲김성식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장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소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박문헌 제주전기선박협의회 상임위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개발한 특허기술이 관련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돼 제주 귤피 산업에 청신호를 켰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경기도 소재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민재)와 12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제주산 한의약 소재의 산업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및 특허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와의 ‘귤피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관련 기술이전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제주 한의약 핵심 소재인 귤피를 한의약 전통 법제방식으로 개발한 ‘기능성 증대
제주도 내 에너지 분야와 정보통신 기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사단법인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의 제6대 회장에 김봉수 메티스정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는 9일 오후 5시 제주시 내 모 음식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임 이무용 회장(4~5대 회장, 진우소프트 대표이사)에 이어 도내 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를 이끌 제6대 회장으로 김봉수 신임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감사에는 권태성 인켈정보통신 대표이사와 강희석 인포마인드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김봉수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제주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월1일자로 면세사업본부장에 곽진규(55) 첨단과기단지운영단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JDC는 면세사업본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내・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신임 곽진규 면세사업본부장은 2002년도에 JDC에 입사, 홍보마케팅실장, 영업처장, 기획조정실장, 면세기획처장, 미래사업처장 및 과기단지운영단장 등을 역임했다.곽진규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JDC 지정면세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제적 3중고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우리 공사가 지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낼 수 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전 세계가 극심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해무엇보다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JDC는 창립 이후 국제자유도시 조성이라는미션 달성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첨단, 교육, 관광, 의료 등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대규모 프로젝트 추진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육성 등을 통해제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끊임없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특히, 지난 몇 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우리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트피큐(대표 오태헌)는 제주테크노파크(JTP)와 공동 개발한 ‘아이씨미실버(iSeeMeSilv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아이씨미실버 서비스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자세를 측정, 자세 유형 및 운동 처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JTP 주관,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에 ‘AI알고리즘 체형분석기반 운동 처방 실버케어 서비스개발’을 과제로 ㈜아트피큐와 ㈜힐릭스아러스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약 9개월간 추진한 결과다.선정된 과제는 제주지역 농어촌 및 읍면지역 경로당 등 노인 친화시설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김 대표이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2023년 제주항공 전략키워드인 ‘운외창천(雲外蒼天)’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한 경영정상화 기반 재구축 ▲IT 시스템 및 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김 대표이사는 “새해도 불투명한 국제정세로 경영활동에
제주도 지정면세점 면세한도가 600달러(기본면세)+술 1병에서 800달러+술 2병으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지정면세점을 운영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매출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기획재정부는 30일 오후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한 세법 후속조치로서 연내 개정이 필요한 ‘소득세법 시행령(소득령) 일부개정령안’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앞서 여야가 합의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2년 유예 및 증권거래세 점진적 인하의 후속 조치로 증권거래세법 시행령(증권령)을 개정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