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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제주의소리 - 전체기사</title>
<description>제주의소리</description>
<link>https://www.jejusori.net</link>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Tue, 07 Apr 2026 22:35:16 +0900</lastBuildDate>
<copyright>제주의소리</copyright>
  <item>
	  <title><![CDATA[제2공항 과거 발언 소환에 괴문자까지 ‘난타전’]]></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5</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5</guid>
	  <pubDate>Tue, 07 Apr 2026 21:49:3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토론회에서 3명의 후보들이 각자 공세 수위를 높이며 마지막까지 설전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합동연설회에 이어 7일 오후 7시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제주도지사 본경선 합동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후보별로 핵심 3개 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제2공항과 자유주제로 3차례 주도권 토론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약 발표에서 문대림 후보는 민생경제 활성화·기본사회 실현, 사람을 키우고 산업을 키우는 제주, 도민과 소통하는 도지사 내걸어 민선 9기 제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5_502191_495.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91 float-center" data-idxno="5021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5_502191_495.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토론회에서 3명의 후보들이 각자 공세 수위를 높이며 마지막까지 설전을 이어갔다.</p>

<p>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합동연설회에 이어 7일 오후 7시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제주도지사 본경선 합동토론회를 열었다.</p>

<p>이날 토론회는 후보별로 핵심 3개 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제2공항과 자유주제로 3차례 주도권 토론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p>공약 발표에서 문대림 후보는 민생경제 활성화·기본사회 실현, 사람을 키우고 산업을 키우는 제주, 도민과 소통하는 도지사 내걸어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p>

<p>오영훈 후보는 민생밀착형 복지 ‘우리 삶을 챙겨주는’ 기본사회 정책, 선도산업 결실 ‘완성의 4년’을 위한 경제도약, 1차산업의 스마트 혁신 ‘농수축산인의 소득안정화’를 제시했다.</p>

<p>마지막으로 위성곤 후보는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설립·글로벌 AI 허브 유치, 해상풍력 슈퍼그리드·에너지 기본소득, 교통불편 해소·제주형 민생119·소상공인 인력지원을 약속했다.</p>

<p><strong>#제2공항 주도권 토론 ‘과거 발언 줄줄이 소환’</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8 float-center" data-idxno="5021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5_502188_494.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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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제2공항 건설을 주제로 한 주도권 토론에서 각 후보들은 약속이나 한 듯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 입장 변화를 서로 꿰차고 있어서 후보마다 물고 물리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p>

<p>먼저 주도권을 얻은 문 후보는 2021년 여론조사 수용 입장을 번복한 점을 언급했다. 이어 도지사가 찬성 입장을 밝히고 주민투표를 하면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했다.</p>

<p>이에 위 후보는 “저는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 의원은 찬성·반대표를 모두 얻기 위해 양손에 떡을 쥐고 있었다”며 맞받아졌다. 이어 본인의 입장부터 밝히라며 응수했다.</p>

<p>문 후보는 오 후보가 갈등 해법의 하나로 제시한 갈등조정협의회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갈등이 더욱 장기화 될 수 있고 소수 참여로 인한 대표성 부족 문제도 제시했다.</p>

<p>주도권을 가져온 오 후보는 문 후보의 주민투표 방식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오히려 문 후보가 주민투표를 강조하면서 관련법 개정을 위한 노력이 없었다고 지적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9 float-center" data-idxno="5021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5_502189_495.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위 의원을 향해서는 주민투표에서 반대가 결정될 경우 수용과 해법을 요구했다. 이에 위 의원은 결과는 수용하고 반대시 지역균형발전과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p>

<p>마지막 주도권을 얻은 위 의원은 문 후보를 겨냥해 제2공항 입장이 계속 바뀌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에 문 후보는 “검증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찬성 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p>

<p><strong>#자유토론 주도권 토론 ‘규칙과 괴문자 정면충돌’</strong></p>

<p>자유토론은 난타전이었다. 이른바 괴문자를 중심으로 정치적 도의를 뜻하는 ‘규칙’ 문제까지 언급하며 후보간 파상공세가 펼쳐졌다.</p>

<p>먼저 주도권을 얻은 위 후보는 “괴문자 발송의 사유와 의도가 무엇이냐”며 문 후보를 압박했다. 더 나아가 상대방의 낙선을 목적으로 규칙까지 어겼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p>

<p>이에 문 후보는 실무자의 단순 실수라고 재차 해명했다. 반면 문자 발송 전에 고모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밝혀 단순 실수라는 발언에 추가 설명이 필요해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90 float-center" data-idxno="5021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5_502190_495.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공세가 이어지자 문 후보는 자신의 탈당 경력에 대한 25% 감점과 관련해 “위 의원은 그래서 최고위원을 일일이 찾아가고 메일도 보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p>

<p>문 후보 주도권 토론에서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4)와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협조를 제안하고 북극항로를 위한 합치된 대응도 주문했다.</p>

<p>문 후보는 “G20 정상회의 유치에 힘을 합쳐야 한다. 도민 역량을 모으면 가능하다”며 “북극항로는 우리끼리 싸울 일이 아니다. 항만 기능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마지막 주도권을 얻은 오 후보는 문 후보의 괴문자를 재차 도마에 올렸다. 문자 내용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문 후보를 몰아 세웠다.</p>

<p>오 후보는 “해당 사건에 대해 선관위가 문제없다고 했는데 이는 허위”라며 “문자는 몇 명에게 보냈냐. 그 비용은 정치자금으로 처리했나. 명확히 사과하라”며 거세게 항의했다.</p>

<p>이에 문 후보는 “그런 프레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괴롭혔나. 오 후보의 대장동 프레임과 수사 촉구가 이재명의 족쇄가 됐다”며 과거 오 지사의 행적까지 소환하며 맞대응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서 차량 4대 연쇄 추돌 사고…5명 부상]]></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4</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4</guid>
	  <pubDate>Tue, 07 Apr 2026 17:54:3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7일 오후 5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height="52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4_502187_534.jpg" width="1016"  class="type:primaryImage" /><div>7일 오후 5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7 float-center" data-idxno="5021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16px"><img alt="7일 오후 5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height="52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4_502187_534.jpg" width="1016" />
<figcaption>7일 오후 5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figcaption>
</figure>
</div>

<p>제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p>

<p>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p>

<p>이 사고로 5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p>

<p>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날씨] 8일 제주 아침기온 5도 ‘뚝’…9일부터 강풍·많은 비]]></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3</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3</guid>
	  <pubDate>Tue, 07 Apr 2026 17:36:3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8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겠다.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1도, 최고기온 16~18도)보다 조금 낮겠고, 특히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9일은 아침 최저기온 13~15도, 낮 최고기온 18~19도 분포를 보이겠다.9일 이른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10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추자도 제외) 50~120㎜로, 많은 곳은 산지 2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9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3_502186_3550.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6 float-center" data-idxno="5021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9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3_502186_3550.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8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겠다.</p>

<p>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1도, 최고기온 16~18도)보다 조금 낮겠고, 특히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p>

<p>8일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p>

<p>9일은 아침 최저기온 13~15도, 낮 최고기온 18~19도 분포를 보이겠다.</p>

<p>9일 이른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10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추자도 제외) 50~120㎜로, 많은 곳은 산지 200㎜ 이상, 중산간 150㎜ 이상이다.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p>

<p>바람도 9일 오후부터 차차 강해져 순간풍속 초속 20m(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p>

<p>기상청 관계자는 “8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4.3 유족은 막고 극우는 열어줘”…민주노총, 경찰 대응 질타]]></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2</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2</guid>
	  <pubDate>Tue, 07 Apr 2026 17:29:3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78주년 제주4.3 추념식에서 벌어진 극우세력 난동과 관련해 경찰 대응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7일 성명을 내고 “극우세력 난동에 아수라장 된 4.3추념식에서 항의하던 유족과 시민은 경찰에 가로막혔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극우세력 난동이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3월4일 선순위 집회신고를 하고 인간띠 잇기를 통해 추념의 공간을 지켜내고자 했다”며 “하지만 경찰은 도민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추념의 공간을 극우세력에 열어줬다”고 비판했다.이어 “결과적]]></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제주4.3평화공원 앞. 극우 유튜버들이 몰려들었다. ⓒ제주의소리<br>"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2_502185_2818.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제주4.3평화공원 앞. 극우 유튜버들이 몰려들었다. ⓒ제주의소리</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5 float-center" data-idxno="5021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제주4.3평화공원 앞. 극우 유튜버들이 몰려들었다. ⓒ제주의소리<br>"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2_502185_2818.jpg" width="1200" />
<figcaption>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제주4.3평화공원 앞. 극우 유튜버들이 몰려들었다. ⓒ제주의소리</figcaption>
</figure>
</div>

<p>제78주년 제주4.3 추념식에서 벌어진 극우세력 난동과 관련해 경찰 대응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

<p>민주노총 제주본부는 7일 성명을 내고 “극우세력 난동에 아수라장 된 4.3추념식에서 항의하던 유족과 시민은 경찰에 가로막혔다”고 밝혔다.</p>

<p>민주노총은 “극우세력 난동이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3월4일 선순위 집회신고를 하고 인간띠 잇기를 통해 추념의 공간을 지켜내고자 했다”며 “하지만 경찰은 도민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추념의 공간을 극우세력에 열어줬다”고 비판했다.</p>

<p>이어 “결과적으로 희생자 유족의 면전에서 박진경, 함병선 등 학살 주동자를 영웅으로 세우고, 엄숙해야 할 추념식 공간이 고성과 역사왜곡으로 침탈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경찰은 유족과 극우세력의 마찰을 예견하고도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p>

<p>더불어 “극우 유튜버가 자유로이 왕래하는 사이 4.3왜곡을 저지하고자 모인 유족과 시민들은 경찰에 가로막혔다”며 “신고되지 않은 공간에서 4.3을 왜곡하는 내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버젓이 송출되고 있었음에도 경찰은 제지하지 않았다”고 쏘아붙였다.</p>

<p>민주노총은 “제주경찰청장은 4.3희생자와 유족에게 즉각 사죄하고, 현장관리의 책임을 물어 제주동부경찰서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또 “추념식에 앞서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4.3추념식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은 4.3역사왜곡은 안 된다며 이를 처벌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p>

<p>그러면서 “4.3왜곡을 막겠다는 의지는 말에서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부여당은 즉각 4.3왜곡 처벌 규정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관장 인선 어떻게’ 제주여가원은 3명 지원]]></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1</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1</guid>
	  <pubDate>Tue, 07 Apr 2026 17:22:2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민선 8기 제주도정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기관장 공모 절차가 진행되면서 인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원장추천위원회가 최근 전국 공모를 마감하고 서류심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명의 인사가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정책의 효율적 개발을 통한 성평등 제주사회 실현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된 제주도 산하 출연기관이다.2023년 5월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문순덕 원장은 5월7일자로 임기가 종료된다. 차기 원장은 2029년 5월까지 3년간 조직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1_502184_2143.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4 float-center" data-idxno="5021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1_502184_2143.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민선 8기 제주도정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기관장 공모 절차가 진행되면서 인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원장추천위원회가 최근 전국 공모를 마감하고 서류심사를 진행 중이다.</p>

<p>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명의 인사가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정책의 효율적 개발을 통한 성평등 제주사회 실현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된 제주도 산하 출연기관이다.</p>

<p>2023년 5월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문순덕 원장은 5월7일자로 임기가 종료된다. 차기 원장은 2029년 5월까지 3년간 조직을 이끌게 된다.</p>

<p>올해 임기가 도래한 제주4.3평화재단은 후임 임명이 이뤄졌다. 다만 제주개발공사는 인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논란이 일면서 심사 절차가 전면 중단됐다.</p>

<p>개발공사와 연내 임기가 도래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관광공사의 기관장 인선은 차기 도정에서 이뤄질 전망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행정]]></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 12일 제6회 정기연주회]]></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0</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10</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48:1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지역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단장 전재구)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악장’,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1악장’, 베토벤 ‘교향곡 제1번 1악장’ 등으로 구성된다.협연자로는 2025 제주그랜드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수상자인 박시온 어린이(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 6학년)와 지도교사인 첼리스트 김원준이 나선다.전재구 단]]></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1 float-center" data-idxno="5021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4px"><img alt="" height="891"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0_502181_4753.png" width="594"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지역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단장 전재구)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p>

<p>이번 연주회는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악장’,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1악장’, 베토벤 ‘교향곡 제1번 1악장’ 등으로 구성된다.</p>

<p>협연자로는 2025 제주그랜드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수상자인 박시온 어린이(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 6학년)와 지도교사인 첼리스트 김원준이 나선다.</p>

<p>전재구 단장은 “배우는 즐거움과 음악을 통한 행복을 함께 나누는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p>2020년 3월 창단한 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공연 등을 진행 중이다. 단원은 수시 모집한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2 float-center" data-idxno="5021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4px"><img alt="" height="891"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0_502182_483.png" width="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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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83 float-center" data-idxno="5021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4px"><img alt="" height="891"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10_502183_484.png" width="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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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div>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문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외도·이호·도두 송창권 "하수처리장 지상 체육 생태공원 추진"]]></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9</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9</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35:1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는 지상 체육생태공원 조성을 언급했다. 송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두동에 위치한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조성될 공원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지상 체육 생태공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두동에 체육시설이 부족해 다목적 복합체육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체육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생활체육 활성화와 휴식 공간 마련,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용]]></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9_502179_3448.jpg" width="300"  class="type:primaryImage"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9 float-left" data-idxno="502179" data-type="photo" style="max-width:300px; float:left"><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9_502179_3448.jpg" width="3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는 지상 체육생태공원 조성을 언급했다. </p>

<p>송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두동에 위치한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조성될 공원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지상 체육 생태공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

<p>이어 “도두동에 체육시설이 부족해 다목적 복합체육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체육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생활체육 활성화와 휴식 공간 마련,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용 등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심리적 부담을 감내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 검은집예술문화공간, 첫 기획전 ‘더미북전’ 연다]]></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8</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8</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25: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검은집예술문화공간이 첫 기획전 ‘더미북전’을 연다.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검은집예술문화공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까지 자우녕·양도아·유시연·조예원 작가 4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전시 ‘더미북(Dummy Book)전’을 기획했다.전시 제목은 ‘더미’라는 단어의 중의적 의미에 주목한다. 주최 측은 “더미는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움과 불편함으로 마주하길 청하는 존재”라며, “제주의 검은 농지와 돌무더기라는 무질서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 본능을 더미북 형식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전시 기간 검은집예술문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416"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8_502178_2545.png" width="10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8 float-center" data-idxno="5021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1416"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8_502178_2545.png" width="10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검은집예술문화공간이 첫 기획전 ‘더미북전’을 연다.</p>

<p>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검은집예술문화공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까지 자우녕·양도아·유시연·조예원 작가 4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전시 ‘더미북(Dummy Book)전’을 기획했다.</p>

<p>전시 제목은 ‘더미’라는 단어의 중의적 의미에 주목한다. 주최 측은 “더미는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움과 불편함으로 마주하길 청하는 존재”라며, “제주의 검은 농지와 돌무더기라는 무질서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 본능을 더미북 형식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p>

<p>전시 기간 검은집예술문화공간 내 아카이브룸에서는 협재리 독립서점 ‘점점서점’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대형 자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은 독립출판물들이 소개되며, 전시가 전하는 ‘소외된 것들에 대한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p>

<p>전시 오픈식은 11일 오후 2시부터 개막 인사, 전지원 대표의 기획 의도 발표, 작가별 작품 소개 등이 이뤄진다. 관람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7시까지 가능하다. 월·화·수요일은 쉰다. 관람료는 무료다.</p>

<p>주최 측은 “결과물로서의 책이 아닌, 그 과정과 흔적이 담긴 ‘더미북’을 통해 소외된 가치들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하는 전시”라고 강조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문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문학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동시창작교실’ 운영]]></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7</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7</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11:5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문학학교가 2026 도민문학학교 프로그램 일환 작가양성 문예창작아카데미 두 번째 과정으로 아동문학(동시)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동시 창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재와 주제 설정, 행과 연의 구성, 비유와 묘사 등 동시 창작의 기본 요소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동시 한 편을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수강 신청은 QR코드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80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7_502177_1119.pn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7 float-center" data-idxno="5021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80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7_502177_1119.pn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문학학교가 2026 도민문학학교 프로그램 일환 작가양성 문예창작아카데미 두 번째 과정으로 아동문학(동시) 수업을 운영한다. </p>

<p>이번 과정은 동시 창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재와 주제 설정, 행과 연의 구성, 비유와 묘사 등 동시 창작의 기본 요소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p>

<p>수강생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동시 한 편을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p>

<p>수강 신청은 QR코드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p>

<p>안상근 운영위원장은 “이번 아동문학 과정은 동시 창작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감정과 시선을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문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삼양·봉개동 박두화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6</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6</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05: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예비후보는 7일 “제주에도 난임 부부와 임신·출산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우울과 불안에 대한 전문 상담 기관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제주대학교병원에 제주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설치된다. 센터에는 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상담-의료-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고위험군을 선별해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주권역 심리상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5 float-left" data-idxno="502175" data-type="photo" style="max-width:200px; float:left"><img alt="" height="28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6_502175_537.png" width="200" />
<figcaption>박두화 예비후보</figcaption>
</figure>

<p>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예비후보는 7일 “제주에도 난임 부부와 임신·출산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우울과 불안에 대한 전문 상담 기관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p>

<p>박 예비후보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제주대학교병원에 제주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설치된다. 센터에는 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상담-의료-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고위험군을 선별해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그러면서 “제주권역 심리상담센터 건립은 지난 4년의 의정 활동의 결과”라며 “난임·임산부들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 도정이 응답해 준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을 위해 센터가 안착할 수 있도록 운영과 예산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60억원 제주 전농로 15분도시도 ‘선거 이후로’]]></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5</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5</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03:5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 섬식정류장과 연삼로 자전거도로에 이어 전농로 15분도시 조성사업도 지방선거 이후로 늦춰졌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일시 중단하고 차기 도정에서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하기로 했다.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은 15분도시 4개 시범지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시범지구 33개 세부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만 총 546억원이다.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은 전농로 도로개선과 표선도서관, 애월도서관 리모델링이다. 애월도서관은 35억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시설개선에 들어갔다.전농로는 당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도는 15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용역을 중단하고 사업을 지방선거 이후로 늦췄다."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5_502173_144.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주도는 15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용역을 중단하고 사업을 지방선거 이후로 늦췄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3 float-center" data-idxno="5021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제주도는 15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용역을 중단하고 사업을 지방선거 이후로 늦췄다."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5_502173_144.jpg" width="1200" />
<figcaption>제주도는 15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용역을 중단하고 사업을 지방선거 이후로 늦췄다.</figcaption>
</figure>
</div>

<p>제주 섬식정류장과 연삼로 자전거도로에 이어 전농로 15분도시 조성사업도 지방선거 이후로 늦춰졌다.</p>

<p>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일시 중단하고 차기 도정에서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하기로 했다.</p>

<p>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은 15분도시 4개 시범지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시범지구 33개 세부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만 총 546억원이다.</p>

<p>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은 전농로 도로개선과 표선도서관, 애월도서관 리모델링이다. 애월도서관은 35억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시설개선에 들어갔다.</p>

<p>전농로는 당초 2월까지 용역을 끝내고 이달 착공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밀렸다. 지역 주민들마저 원점 재검토와 시설 보강 등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2 float-center" data-idxno="5021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5_502172_144.jpg" width="1200" />
<figcaption>제주도가 15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5억원을 투입해 애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애뤌도서관은 12월말까지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는 전농로 1.07km 구간을 전부 들어내 도로와 인도 높이를 맞추는 평탄화 작업을 계획했었다. 이후 보행자우선도로 지정이 목표다. 이 경우 도로에서 사람이 우선하게 된다.</p>

<p>전농로는 이미 ‘2025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3억10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까지 진행 중이다.</p>

<p>반면 용역이 중단되면서 상반기 착공은 물 건너갔다. 제주도는 4월 착공을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올해 착공하지 못하면 사업비는 이월된다.</p>

<p>제주도는 안전 점검 등을 이유로 섬식정류장 동광로 구간 공사도 선거 이후로 넘겼다. 연삼로나 연북로 중 한 곳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지정하는 용역도 중단했다.</p>

<p>섬식정류장은 선거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가 판가름난다. 자전거도로는 6월 이후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용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행정]]></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연동갑 강경문 “‘제주형 센트럴파크’ 조성해 도심 쉼터 확대”]]></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4</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4</guid>
	  <pubDate>Tue, 07 Apr 2026 16:01:3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연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삼다공원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공원 환경 개선 의견에 따라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제주형 센트럴파크’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치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라며 “연동 주민들과 함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연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br>" height="54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4_502171_5933.jpg" width="100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연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1 float-center" data-idxno="50217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연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br>" height="54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4_502171_5933.jpg" width="1000" />
<figcaption>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연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연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p>

<p>강 예비후보는 삼다공원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공원 환경 개선 의견에 따라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제주형 센트럴파크’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p>이어 “정치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라며 “연동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끝까지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고 전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삼도1·2동 윤용팔 후원회 출범 "바꿔야 바뀐다"]]></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3</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3</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58:5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삼도1·2동 지역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는 소통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행하겠다.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후원회 출범은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미다.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3_502170_5827.jpg" width="300"  class="type:primaryImage"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0 float-left" data-idxno="502170" data-type="photo" style="max-width:300px; float:left"><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3_502170_5827.jpg" width="3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p>

<p>윤 예비후보는 “삼도1·2동 지역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는 소통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행하겠다.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p>

<p>이어 “후원회 출범은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미다.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 출신 한복수, 제8회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2</link>
	  <dc:creator><![CDATA[좌용철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2</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58:5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 출신 한복수 시인이 제8회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동심디카시(이하 동카시)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제8회 동카시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우, 평론가)를 열고 제8회 동카시 문학상은 수상자 없음으로 결정했으며, 동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한복수(제주) ‘어머니 텃밭’ 외 4편과 문예서(울산시) ‘회귀본능’ 외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동카시 신인문학상’은 오늘날 문학의 경향(trend)인 ‘디카시(dica詩)’에서 동심을 바탕으로 한 동카시의 저변 확대와 동심을 일깨우는 유능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한복수 시인. ⓒ제주의소리" height="32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2_502169_586.jpg" width="250"  class="type:primaryImage"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9 float-right" data-idxno="502169" data-type="photo" style="max-width:250px; float:right"><img alt="한복수 시인. ⓒ제주의소리" height="32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2_502169_586.jpg" width="250" />
<figcaption class="text-left">한복수 시인. ⓒ제주의소리</figcaption>
</figure>

<p>제주 출신 한복수 시인이 제8회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p>

<p>동심디카시(이하 동카시)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제8회 동카시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우, 평론가)를 열고 제8회 동카시 문학상은 수상자 없음으로 결정했으며, 동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한복수(제주) ‘어머니 텃밭’ 외 4편과 문예서(울산시) ‘회귀본능’ 외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p>

<p>‘동카시 신인문학상’은 오늘날 문학의 경향(trend)인 ‘디카시(dica詩)’에서 동심을 바탕으로 한 동카시의 저변 확대와 동심을 일깨우는 유능한 동카시인을 발굴해 동카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공모하는 상이다.</p>

<p>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문학박사, 디카시인)는 “이번 동카시 신인상 공모에는 동카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공모된 작품 수도 많았고, 또한 우수한 작품이 많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동카시 신인문학상 공모가 유능한 동카시인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디카시를 쓰는 작가의 한사람으로서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해다.</p>

<p>한복수 시인의 응모작 ‘어머니 텃밭’, ‘최고의 보시’, ‘여백’, ‘삶이란’, ‘담쟁이 혈서’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삶의 모습이 이미지와 곁들어지는 작품들로 가슴속에 숨 쉬고 있는 동심적 순수한 서정을 느끼게 한다.</p>

<p>당선작 ‘어머니 텃밭’은 지상이 아닌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미래의 희망 자식들을 모두 키워낸 어머니의 사랑과 굳센 의지로 희망찬 삶을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광활한 바다의 이미지와 곁들어져 가슴에 와닿는다.</p>

<p>한복수 시인은 제주 출생으로 시 낭송가, 한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탐라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아 열정적인 디카시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p>

<p>제8회 동카시 신인문학상 시상식은 5월 중 한국동심문학관에서 ‘동심문학에서는 동카시’란 주제의 세미나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문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도2동 박호형 "옐로카펫-스마트 횡단보도 등 학교 안전 확보"]]></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1</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1</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55:2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가 초등학부모 공약 첫 번째로 안전·환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옐로카펫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전면 확대해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겠다.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사각지대 순찰도 상시화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교 주변 ‘그린 스쿨존’을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노후 담장 벽화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도 만들겠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7년째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2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1_502168_5438.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8 float-center" data-idxno="5021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2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1_502168_5438.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가 초등학부모 공약 첫 번째로 안전·환경을 제시했다. </p>

<p>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옐로카펫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전면 확대해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겠다.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사각지대 순찰도 상시화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p>

<p>이어 “학교 주변 ‘그린 스쿨존’을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노후 담장 벽화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도 만들겠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7년째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을 공약화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연동갑 강권종 "보건의료 종사자 권익 보호 조례 제정"]]></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0</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00</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38:1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권종 예비후보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적 울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현행 ‘제주도 보건의료인력 권익 보호 및 증진 조례’를 개정해 보건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정신 건강 검진을 제주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하고, 예산 지원 근거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해야만 도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다”며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강권종 예비후보.<br>" height="350"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0_502167_3628.jpg" width="250"  class="type:primaryImage" /><div>강권종 예비후보.</div><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7 float-left" data-idxno="502167" data-type="photo" style="max-width:250px; float:left"><img alt="강권종 예비후보.<br>" height="350"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400_502167_3628.jpg" width="250" />
<figcaption>강권종 예비후보.</figcaption>
</figure>

<p>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권종 예비후보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적 울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p>

<p>강 예비후보는 현행 ‘제주도 보건의료인력 권익 보호 및 증진 조례’를 개정해 보건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정신 건강 검진을 제주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하고, 예산 지원 근거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p>

<p>강 예비후보는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해야만 도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다”며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이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녹색당 “고유가 시대…버스요금 한시적 무료화해야”]]></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8</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8</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32:2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녹색당이 한시적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와 배차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녹색당은 7일 논평을 내고 “고유가 시대, 무상 교통을 도입하고 출퇴근·등하교 시 버스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제주녹색당은 “서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교통비를 줄이고 자가용에서 버스로 이동 수단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라도 전면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추진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또 제주도의 통계를 인용해 “최근 고유가와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정책 등으로 3월 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56"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8_502165_3152.jpg" width="250"  class="type:primaryImage"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5 float-left" data-idxno="502165" data-type="photo" style="max-width:250px; float:left"><img alt="" height="156"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8_502165_3152.jpg" width="2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녹색당이 한시적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와 배차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p>

<p>제주녹색당은 7일 논평을 내고 “고유가 시대, 무상 교통을 도입하고 출퇴근·등하교 시 버스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p>

<p>제주녹색당은 “서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교통비를 줄이고 자가용에서 버스로 이동 수단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라도 전면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추진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p>

<p>또 제주도의 통계를 인용해 “최근 고유가와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정책 등으로 3월 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고, 청소년 이용은 24% 넘게 급증했다”며 “청소년 무상버스 정책이 이용 증대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p>

<p>이와 함께 “호주 태즈메이니아주는 3월31일부터 7월1일까지 약 3개월간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빅토리아주도 4월 말까지 기차·트램·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며 “제주도 역시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동안 한시적으로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p>

<p>버스 감차 정책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제주녹색당은 “감차 이후 등하교·출퇴근 시간 버스 혼잡도가 매우 높아졌고, 만차로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버스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해당 시간대 배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1회 ‘홍세화 상’에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7</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7</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17:0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故 홍세화 초대 장발장은행장의 삶과 실천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홍세화 상’의 첫 수상자로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이 선정됐다.인권연대는 박유라 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을 제1회 홍세화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심사위원회(위원장 정범구 장발장은행장)는 지난 3월13일까지 추천받은 1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민갑룡 전 경찰청장,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영춘 한겨레 기자,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한정숙 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심사위원회는 “홍세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홍세화 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br>" height="60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7_502164_1534.jpg" width="1000"  class="type:primaryImage" /><div>‘홍세화 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4 float-center" data-idxno="5021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홍세화 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br>" height="60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7_502164_1534.jpg" width="1000" />
<figcaption>‘홍세화 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figcaption>
</figure>
</div>

<p>故 홍세화 초대 장발장은행장의 삶과 실천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홍세화 상’의 첫 수상자로 박유라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이 선정됐다.</p>

<p>인권연대는 박유라 참여환경연대 사무국장을 제1회 홍세화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p>

<p>심사위원회(위원장 정범구 장발장은행장)는 지난 3월13일까지 추천받은 1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민갑룡 전 경찰청장,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영춘 한겨레 기자,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한정숙 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p>

<p>심사위원회는 “홍세화 선생이 추구했던 인간의 존엄과 사회정의, 자주성과 연대, 분배정의의 가치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나 아직 주목받지 못한 젊은 활동가’라는 기준을 중시했다”고 밝혔다.</p>

<p>이어 “추천된 후보자 대부분이 이러한 기준에 부합했으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홍 선생의 격려가 전해질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숙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p>

<p>박유라 사무국장은 2015년부터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상근활동을 이어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제주 지역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심사위원회는 10년 이상 시민사회단체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점과 공익적 성과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시상식은 홍세화 선생의 기일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고받다’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p>

<p>인권연대는 “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해왔지만 아직 충분히 주목받지 못한 젊은 활동가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칭다오 물량 확보 총력전 ‘中 냉동·냉장 식품 확대’]]></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6</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6</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11:4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물동량 부족과 손실 보전 논란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가 중국산 김치를 포함한 냉동·냉장 품목 수입과 제주산 냉동갈치 등 신선식품 수출을 위한 시설 확충에 나섰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냉동·냉장 품목 수출·입을 위해 제주항 내 제주크루즈선용품지원센터를 보세구역(보세창고)으로 추가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현재 중국에서 들여온 컨테이너선 화물은 제주항 10부두 보세구역에서 통관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반면 물동량이 많지 않아 매달 중국 선사에 손실비용을 지급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물량 다변화를 위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6_502176_849.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76 float-center" data-idxno="5021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6_502176_849.jpg" width="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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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물동량 부족과 손실 보전 논란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가 중국산 김치를 포함한 냉동·냉장 품목 수입과 제주산 냉동갈치 등 신선식품 수출을 위한 시설 확충에 나섰다.</p>

<p>7일 제주도에 따르면 냉동·냉장 품목 수출·입을 위해 제주항 내 제주크루즈선용품지원센터를 보세구역(보세창고)으로 추가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p>

<p>현재 중국에서 들여온 컨테이너선 화물은 제주항 10부두 보세구역에서 통관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반면 물동량이 많지 않아 매달 중국 선사에 손실비용을 지급하고 있다.</p>

<p>이에 제주도는 물량 다변화를 위해 중국산 식품 직수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제주항에 냉장과 냉동시설을 갖춘 보세구역을 확보해야 한다. 제주산 신선식품 수출을 위해서도 냉장·냉동시설은 필요하다.</p>

<p>이를 위해 제주도는 제9부두에 조성된 제주크루즈선용품지원센터를 낙점했다. 이 시설은 크루즈선 식자재 공급을 위해 78억원을 투입해 2019년 건립한 지원시설이다.</p>

<p>건물 내부에 냉동창고 2개, 냉장창고 1개, 드라이창고 1개, 화물 엘리베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이곳을 식품 보관창고로 활용할 방침이다.</p>

<p>제주도가 식품 수입까지 추진하는 이유는 물량 확보 때문이다. 현재 수입품은 중국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수지와 인조석에 집중돼 있다.</p>

<p>수출은 물량 확보에도 팔을 걷어부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취항 이후 4차례나 수출 물량 없이 빈 배로 제주를 떠났다. 1~2개 컨테이너(TEU)만 싣고 간 적도 6차례나 된다.</p>

<p>이에 제주도는 3월부터 농림수산물과 생활용품, 기계류 등 모든 수출품을 확보해 칭다오 항로에 실을 경우 컨테이너 1개당 70만원을 지원하는 보상책까지 꺼내 들었다. </p>

<p>칭다오 항로의 손익분기점은 1회차당 220TEU다. 220개 컨테이너를 채우지 못하면 손실비용을 매달 달러로 중국 선사에 지급해야 한다. 올해 3월까지 평균 물동량은 20TEU다.</p>

<p>제주도 관계자는 “중국산 김치 수입과 유통에 대한 업체 수요가 있다. 수입뿐 아니라 수출 식품 보관을 위한 보세구역이 확보되면 수출·입 품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재선 도전 오영훈 "키오스크 도입 등 전통시장 개선"]]></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5</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5</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06:1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재선 제주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키오스크 도입과 와이파이 확대를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전 민생현장 행보를 위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채소와 김, 과일, 도넛 등을 구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소통 창구이자 제주만의 독특한 수눌음 정신이 깃든 문화적 자산임에도 유통 환경 변화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통의 가치를 현대의 기술과 고객 편의에 담아내야 한다. 지역 경제 정책 차원에서도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6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5_502162_58.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2 float-center" data-idxno="5021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6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5_502162_58.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재선 제주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키오스크 도입과 와이파이 확대를 약속했다. </p>

<p>오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전 민생현장 행보를 위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채소와 김, 과일, 도넛 등을 구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소통 창구이자 제주만의 독특한 수눌음 정신이 깃든 문화적 자산임에도 유통 환경 변화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운을 뗐다. </p>

<p>이어 “전통의 가치를 현대의 기술과 고객 편의에 담아내야 한다. 지역 경제 정책 차원에서도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의 투자가 필요하다. 2030세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인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도입과 무료 와이파이 확대, 청결한 화장실, 고객 쉼터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오 예비후보는 “중동전쟁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 시장을 찾는 도민과 상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차질 없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문대림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참여해달라" 투표 독려]]></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4</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4</guid>
	  <pubDate>Tue, 07 Apr 2026 15:00:1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민주당 당내경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문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부터 사흘간 민주당 제주도지사 당내경선 본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해야만 제주가 바뀔 수 있다. 민생 위기와 도민의 열망이 저를 이 길에 서게 했다.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제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많이 격려해주고 있지만,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된 승리는 없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라는 마음으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4_502161_5927.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1 float-center" data-idxno="5021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4_502161_5927.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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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민주당 당내경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p>

<p>문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부터 사흘간 민주당 제주도지사 당내경선 본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해야만 제주가 바뀔 수 있다. 민생 위기와 도민의 열망이 저를 이 길에 서게 했다.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제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p>

<p>이어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많이 격려해주고 있지만,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된 승리는 없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해달라. 도민과 당원들의 한표가 제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덧붙였다. </p>

<p>문 의원은 “더 낮게, 더 힘차게 뛰어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 제주를 향한 진심이 도민의 행복한 내일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호소했다. </p>

<p>민주당 제주도지사 당내경선은 문 의원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등 3파전으로 치러지며,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진행된다. </p>

<p>권리당원은 온라인투표와 ARS(받는 전화와 거는 전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도민은 받는 ARS 전화 투표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수천명 끌어들인 제주 ‘OO볼’ 상부 센터장, 2심서 감형]]></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3</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3</guid>
	  <pubDate>Tue, 07 Apr 2026 14:37: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백 명의 투자자를 상대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불러 일으킨 스포츠 역베팅 ‘OO볼’ 사건 관련 상부 등급인 제주센터장 2명 중 1명의 형량이 줄었다. 7일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박정길 부장)은 사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에 처해진 30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더불어 함께 기소된 60대 B씨에 대해서는 항소를 기각, 징역 6년의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 중 1명은 제주센터장, 다른 한명은 제주OO센터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스포츠 역베팅 사건에 가담한 사기 및 유사수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3_502160_3623.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60 float-center" data-idxno="5021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3_502160_3623.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수백 명의 투자자를 상대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불러 일으킨 스포츠 역베팅 ‘OO볼’ 사건 관련 상부 등급인 제주센터장 2명 중 1명의 형량이 줄었다. </p>

<p>7일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박정길 부장)은 사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에 처해진 30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p>

<p>더불어 함께 기소된 60대 B씨에 대해서는 항소를 기각, 징역 6년의 원심판결을 유지했다.</p>

<p>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 중 1명은 제주센터장, 다른 한명은 제주OO센터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스포츠 역베팅 사건에 가담한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등 혐의다. </p>

<p>A씨가 모집한 하부회원은 2000여명에 달했으며, B씨가 모집한 하부회원은 1만여명, 피해자도 수백명에 이른다.</p>

<p>앞선 공판에서 이들은 실제 베팅으로 이어진 줄 알았을 뿐 다른 사람을 기망하거나 기망을 시도한 적 없다는 취지로 사기 혐의를 부인했다. A씨의 경우 유사수신행위도 인정하지 않았다.</p>

<p>그러나 원심 재판부는 혐의를 부인하는 이들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p>

<p>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 모두 범행을 설계하거나 주도한 주범이 아니고 조직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며 “단기간 고수익 욕심으로 접근한 피해자 책임도 일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p>

<p>A씨에 대해서는 “하부회원이 2000여명에 이르고 피해도 크지만 확정적 고의 범행은 아니었고 항소심에 이르러 피해자 일부와 합의를 이뤘다”며 “또 일부를 위해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에 노력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p>

<p>B씨에 대해서는 “수익 구조를 제대로 확인하는 노력 없이 피해자들을 하부회원으로 유치, 단체 대화방을 관리했다”며 “하부회원이 1만명이 넘고 피해도 크다. 10억원의 수입은 대부분 신규 회원을 유치한 대가였지만 피해 회복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항소를 기각했다. </p>

<p>‘OO볼’ 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해외에 서버를 둔 특정 사이트를 통해 스포츠 경기에 거꾸로 베팅하는 방식으로 제주 등 지역에서 유행했다. 기존 투자자들이 신규 투자자를 모집하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의 다단계 사기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야전 사령관' 자처 위성곤 "제주 사회 3대 대전환 추진"]]></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2</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2</guid>
	  <pubDate>Tue, 07 Apr 2026 14:32:0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야전사령관’을 자처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위 의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시 오라2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제주의 심장을 뛰게하겠다”며 제주 사회 3대 대전환을 공약했다. 3대 대전환 대상은 ▲산업의 심장 ▲소득의 지도 대전환 ▲삶의 품격이다. 위 의원은 “풍요롭던 바다는 기후 위기로 야위어가고,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은 기회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다. 관광은 멈춰 섰고, 도민의 삶은 마른 벌판처럼 팍팍해졌다. 제주는 지금 찬란한 번영으로 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8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2_502159_2910.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9 float-center" data-idxno="5021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8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2_502159_2910.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야전사령관’을 자처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p>

<p>위 의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시 오라2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제주의 심장을 뛰게하겠다”며 제주 사회 3대 대전환을 공약했다. </p>

<p>3대 대전환 대상은 ▲산업의 심장 ▲소득의 지도 대전환 ▲삶의 품격이다. </p>

<p>위 의원은 “풍요롭던 바다는 기후 위기로 야위어가고,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은 기회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다. 관광은 멈춰 섰고, 도민의 삶은 마른 벌판처럼 팍팍해졌다. 제주는 지금 찬란한 번영으로 나아갈지, 이대로 저물지 결정해야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 </p>

<p>이어 “제주는 단순히 관리하는 대상이 아니다. 낡은 지도를 버리고, 제주의 미래를 통째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직접 그린 설계자 경험을 토대로 고향 제주의 미래를 다시 그리겠다”며 3대 대전환을 제시했다. </p>

<p>위 의원은 “관광과 농업이라는 기둥에 AI와 첨단산업이라는 새로운 엔진을 달겠다.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를 유치하고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세워 아이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도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p>

<p>위 의원은 “제주의 바람은 도민 모두의 공공재다. 특정 기업의 이윤이 아니라 도민 통장으로 향하는 에너지 배당이 필요하다. 해상풍력 슈퍼그리드를 완성해 제주의 자연이 도민의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p>

<p>이어 “불편함을 참는 게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 교통과 물류, 돌봄, 생활민원까지 행정이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제주형 민생 119’를 가동하겠다. 도민의 일상이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p>

<p>민주당 제주도지사 당내경선에 앞서 “당원이 주인인 당”을 언급해 당심도 겨냥했다. </p>

<p>위 의원은 “당원들과 치열하게 제주의 미래를 놓고 소통하고 토론하겠다. 당원 투표 하루만 권리당원이 아니라 당원이 진정한 당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 도당과의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당원의 뜻을 묻겠다. 도지사만이 아닌 당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의논하겠다”고 강조했다. </p>

<p>그러면서 “비바람치는 민생 최전선에서 도민의 눈물을 닦고 멈춰버린 제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야전 사령관’이 되겠다. 본선에서 당당히 승리할 수 있는, 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며 감점 없이 평가받는, 실력으로 제주의 자부심을 되찾을 위성곤을 선택해야 한다. 과거에 머물지, 미래로 도약할지 결정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p>

<p>어제(7일) [제주의소리] 등 언론5사 민주당 당내경선 토론회에 이어 중앙당 토론회를 앞둔 상황에 대해서는 “도민 만족시킬 수 있는, 부응할 수 있는 토론회가 됐으면 한다. 현안과 정책과 관련된 대화가 더 많이 오가길 바란다. 어제 도민들이 알고 싶은 부분, 알아야 할 부분을 얘기했고, 오늘 더 많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

<p>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5월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기존 7700원에서 3만4100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주 관광산업에 직격탄이며, 도민 이동권이 제한된다. 정부와 제주도정에 비상상황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또 항공요금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 변경 논의가 시작돼야 하며, 저도 항공요금 폭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개관 5주년 한림작은영화관, 5일간 다채로운 행사 연다]]></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0</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90</guid>
	  <pubDate>Tue, 07 Apr 2026 13:41:0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개관 5주년을 맞은 한림작은영화관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다양한 행사를 연다.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림작은영화관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4.3 주간 특별 시사회, 지역 다양성 영화 상영,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먼저 4.3 주간을 맞아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정식 개봉 전 지역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 다양성 영화 프리미어 상영’도 마련되며, 기존에 상영되지 못했던 작품을 재조명하는 ‘5주년 기념 특별 기획 상영’ 등도 이뤄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81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0_502157_4053.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7 float-center" data-idxno="5021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81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90_502157_4053.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개관 5주년을 맞은 한림작은영화관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다양한 행사를 연다.</p>

<p>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림작은영화관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4.3 주간 특별 시사회, 지역 다양성 영화 상영,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p>

<p>먼저 4.3 주간을 맞아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p>

<p>정식 개봉 전 지역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 다양성 영화 프리미어 상영’도 마련되며, 기존에 상영되지 못했던 작품을 재조명하는 ‘5주년 기념 특별 기획 상영’ 등도 이뤄진다.</p>

<p>또 한림읍 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뽑기 이벤트, 제주 특산품 간식 나눔, 키캡 키링 만들기 및 볼펜 꾸미기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운영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p>

<p>영화 관람료와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며, 자세한 상영 일정과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한림작은영화관 홈페이지( hallim.scinema.kr )나 영화관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강나현 제주콘텐츠진흥원 연구원은 “한림작은영화관이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문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흑백의 결이 머무는 시간, 제주 사진작가 기경희 개인전]]></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9</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9</guid>
	  <pubDate>Tue, 07 Apr 2026 13:32: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 사진작가 기경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세 번째 개인전 ‘머무는 시간, 다시 바라봄\'’ 연다.이번 전시 부제는 ‘To Be Myself’. 기경희 작가는 제주를 비롯해 발길이 머문 여러 풍경 속에 깃든 숨결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복잡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를 덜어낸 미니멀한 흑백의 공간 안에서, 풍경은 비로소 본연의 얼굴을 드러낸다”고 말했다.작가는 “이 기록들이 저에게는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듯, 전시된 작품 앞에 머무는 관람객 여러분께도 각자의 마음속에 가만히 고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 사진작가 기경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세 번째 개인전 ‘머무는 시간, 다시 바라봄'’ 연다.<br>이번 전시 부제는 ‘To Be Myself’. 기경희 작가는 제주를 비롯해 발길이 머문 여러 풍경 속에 깃든 숨결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복잡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를 덜어낸 미니멀한 흑백의 공간 안에서, 풍경은 비로소 본연의 얼굴을 드러낸다”고 말했다.<br>작가는 “이 기록들이 저에게는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듯, 전시된 작품 앞에 머무는 관람객 여러분께도 각자의 마음속에 가만히 고여 있는 나를 다시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br>기경희는 2023년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제주올레상, 2024년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며, 무등미술대전과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br>"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9_502153_3210.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3 float-center" data-idxno="5021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제주 사진작가 기경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세 번째 개인전 ‘머무는 시간, 다시 바라봄'’ 연다.<br>이번 전시 부제는 ‘To Be Myself’. 기경희 작가는 제주를 비롯해 발길이 머문 여러 풍경 속에 깃든 숨결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복잡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를 덜어낸 미니멀한 흑백의 공간 안에서, 풍경은 비로소 본연의 얼굴을 드러낸다”고 말했다.<br>작가는 “이 기록들이 저에게는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듯, 전시된 작품 앞에 머무는 관람객 여러분께도 각자의 마음속에 가만히 고여 있는 나를 다시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br>기경희는 2023년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제주올레상, 2024년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며, 무등미술대전과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br>"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9_502153_3210.jpg" width="1200" />
<figcaption>제주 사진작가 기경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세 번째 개인전 ‘머무는 시간, 다시 바라봄&#39;’ 연다.<br />
이번 전시 부제는 ‘To Be Myself’. 기경희 작가는 제주를 비롯해 발길이 머문 여러 풍경 속에 깃든 숨결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복잡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를 덜어낸 미니멀한 흑백의 공간 안에서, 풍경은 비로소 본연의 얼굴을 드러낸다”고 말했다.<br />
작가는 “이 기록들이 저에게는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듯, 전시된 작품 앞에 머무는 관람객 여러분께도 각자의 마음속에 가만히 고여 있는 나를 다시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br />
기경희는 2023년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제주올레상, 2024년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며, 무등미술대전과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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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4 float-center" data-idxno="5021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12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9_502154_3210.jpg" width="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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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5 float-center" data-idxno="5021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9_502155_3210.jpg" width="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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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6 float-center" data-idxno="5021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12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9_502156_3211.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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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주 사진작가 기경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세 번째 개인전 ‘머무는 시간, 다시 바라봄&#39;’ 연다.</p>

<p>이번 전시 부제는 ‘To Be Myself’. 기경희 작가는 제주를 비롯해 발길이 머문 여러 풍경 속에 깃든 숨결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복잡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를 덜어낸 미니멀한 흑백의 공간 안에서, 풍경은 비로소 본연의 얼굴을 드러낸다”고 말했다.</p>

<p>작가는 “이 기록들이 저에게는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듯, 전시된 작품 앞에 머무는 관람객 여러분께도 각자의 마음속에 가만히 고여 있는 나를 다시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p>

<p>기경희는 2023년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제주올레상, 2024년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며, 무등미술대전과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문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부음] 길을 사랑한 별,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별세...향년 68세]]></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1</link>
	  <dc:creator><![CDATA[김찬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1</guid>
	  <pubDate>Tue, 07 Apr 2026 13:04:5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의 산과 들, 바다를 따라 꼬닥꼬닥 걸으며 올레길을 개척한 ‘길 위의 아름다운 별별’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영면에 들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제주올레길을 개척한 서명숙 이사장이 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서명숙 이사장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해변까지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7개 코스, 437km에 이르는 올레길을 최초로 개척한 인물이다. 길을 걷는 사람과 길 위에 사는 사람, 길을 내준 자연 모두가 행복한 길을 만들겠다는 방향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height="482"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1_502128_3249.jpg" width="792"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28 float-center" data-idxno="5021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92px"><img alt="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height="482"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1_502128_3249.jpg" width="792" />
<figcaption class="text-left">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figcaption>
</figure>
</div>

<p>제주의 산과 들, 바다를 따라 꼬닥꼬닥 걸으며 올레길을 개척한 ‘길 위의 아름다운 별별’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영면에 들었다. </p>

<p>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제주올레길을 개척한 서명숙 이사장이 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p>

<p>서명숙 이사장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해변까지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7개 코스, 437km에 이르는 올레길을 최초로 개척한 인물이다. </p>

<p>길을 걷는 사람과 길 위에 사는 사람, 길을 내준 자연 모두가 행복한 길을 만들겠다는 방향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 가는 길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전했다. </p>

<p>고인이 만든 올레길은 걷기 열풍을 부르다 못해 개발 중심 관광 문화에서 사유하고 성찰하며 걷는 등 제주 여행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놨다. </p>

<p>나아가 전국 각지에 올레길과 비슷한 걷기 여행길을 만들게 했고 제주올레를 일본과 몽골, 캐나다, 영국, 튀르키예, 대만 등 세계와 인연을 맺었다.</p>

<p>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초, 서귀여중, 신성여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서씨는 월간 ‘마당’ 기자를 시작으로 시사저널 정치팀장과 취재 1부장을 거친 뒤 우리나라 최초로 언론사 여성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오마이뉴스 편집국장도 맡았다.</p>

<p>이후 번아웃으로 언론인 생활을 그만둔 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고인은 ‘고향 제주에도 스페인 산티아고 길처럼 사람이 대접받으며 걷는 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주의 길들을 이어 올레길을 만들었다. 일명 십자매와 함께 걸은 ‘서귀포 걷는 길’이 최초다.</p>

<p>고인은 2007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년 3개월간 15개 코스를 만들었고 2009년 제36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p>

<p>이듬해에는 제주 여행 문화를 새롭게 개척한 공로로 ‘재암문화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올레길은 ‘2010 한국관광의 별’, ‘환경부 제4회 그린시티 공모전 대통령상’을 따냈다. 2012년에는 ‘제1회 엄홍길 휴먼재단 휴먼상’, 2013년 ‘제23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등을 받았다. </p>

<p>또 2013년 11월에는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우’에 선정됐으며, 이듬해 5월에는 ‘제5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 6월에는 환경 보전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상’도 받았다. </p>

<p>2021년에는 한국TWCA연합회 선정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했고 2025년에는 제주 그린어워드 헤리티지 공로상, 한국관광의 별 관광발전 기여자 등을 받았다. </p>

<p>그가 개척한 제주 올레길은 2011년 교보생명 환경대상 생태대안부문 대상, 아시아 도시경관상 대상으르 시작으로 △한국관광 50년을 빛낸 관광기네스 △미국 인터네셔널 트레일 어워드 △제주관광대상 △지역 균형 발전 공로 대통령상 표창 등을 수상했다.</p>

<p>2021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비정부기구(NGO)가 유엔 활동에 자문,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협의적 지위’를 얻으며 국제 NGO의 지위와 위상을 인정받았다.</p>

<p>(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서명숙 이사장은 서울 생활에서 병들었던 내가 고향 제주에서 올레길을 내고 걸은 덕에 오늘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었다고 늘 말씀하시곤 했다“며 ”누군가에게는 힘, 누군가에게는 희망, 누군가에게는 치유가 된 이 길을 내어준 이사장을, 제주올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전했다.</p>

<p>빈소는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3분향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양지공원이다. 영결식은 4월 10일 금요일 오전 9시 제주올레 6코스 서복전시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4.3 추념식 난동 극우세력에 분노…유족·단체 “전면 법적 대응”]]></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7</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7</guid>
	  <pubDate>Tue, 07 Apr 2026 12:49: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4.3단체들이 4.3 추념식 현장에서 발생한 극우세력의 역사 왜곡과 집회 방해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법적 대응과 제도 개선 추진 방침을 밝혔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7일 공동 성명을 내고 “4.3의 눈물마저 모독한 극우세력은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4.3기념사업위는 “지난 4월3일 국가폭력으로 인한 상처의 회복과 역사적 진실을 마주하는 추념의 장에 난입한 일부 극우 세력과 원정 유튜버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가면 뒤에 숨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혐오를 배설하는 반사회적 행]]></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4.3평화공원 인근 한라경찰수련원에는 극우 유튜버를 비롯한 4.3 역사왜곡 및 폄훼 세력이 집회를 시도해 제주시민사회단체와 마찰이 빚어졌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7_502151_4555.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1 float-center" data-idxno="50215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4.3평화공원 인근 한라경찰수련원에는 극우 유튜버를 비롯한 4.3 역사왜곡 및 폄훼 세력이 집회를 시도해 제주시민사회단체와 마찰이 빚어졌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7_502151_4555.jpg" width="1200" />
<figcaption class="text-left">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 4.3평화공원 인근 한라경찰수련원에는 극우 유튜버를 비롯한 4.3 역사왜곡 및 폄훼 세력이 집회를 시도해 제주시민사회단체와 마찰이 빚어졌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figcaption>
</figure>
</div>

<p>제주4.3단체들이 4.3 추념식 현장에서 발생한 극우세력의 역사 왜곡과 집회 방해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법적 대응과 제도 개선 추진 방침을 밝혔다.</p>

<p>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7일 공동 성명을 내고 “4.3의 눈물마저 모독한 극우세력은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p>

<p>4.3기념사업위는 “지난 4월3일 국가폭력으로 인한 상처의 회복과 역사적 진실을 마주하는 추념의 장에 난입한 일부 극우 세력과 원정 유튜버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가면 뒤에 숨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혐오를 배설하는 반사회적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p>

<p>이어 “그들은 영령들을 향해 ‘공산폭동’이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고, 78년을 숨죽여 울어온 유족들과 도민들을 향해 조롱과 멸시의 비수를 꽂았다”며 “본인들의 집회 구역이 아닌 4.3유족회 및 4.3단체들이 적법하게 신고한 집회 구역을 무단으로 점거하며 불법 집회를 강행한 행위는 타인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한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했다.</p>

<p>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경찰의 행태는 국가4.3추념식 방해 의도가 명백한 일부 극우 세력의 행동을 용인하고 부추긴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꼬집었다.</p>

<p>더불어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극우 세력은 허가된 집회 장소를 벗어나 유족들이 지난 곳에서 미신고 집회를 강행했지만, 경찰의 대응은 허망하기만 했다”며 “제주경찰청장은 4.3희생자들과 4.3유족들에게 즉각 사죄하고 현장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즉각 경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p>제주4.3기념사업위는 “현장에서 4.3을 왜곡하고 우리의 정당한 집회 권리를 침탈한 이들에 대해 고소·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단죄할 것”이라며 “‘4.3 왜곡 대응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해 365일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다.</p>

<p>이와 함께 “4.3을 왜곡하는 자들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범국민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TP, 국가공인 드론 1종 자격증 교육 참가자 12명 모집]]></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5</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5</guid>
	  <pubDate>Tue, 07 Apr 2026 12:32: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국가공인 드론 조종자 자격증 1종’을 취득하려는 제주도민 12명을 찾는다. 제주테크노파크(JTP, 원장 지영흔)는 드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종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2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 배출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총 8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항공안전법, 항공비상 등 비행 필수 이론 교육 40시간과 모의비행과 실제 드론 기체 활용 실기 40시간이다. 실기는 이착륙과 공중조작, 비상 상황 대응 등의 교육으로 준비됐다. 만 18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6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5_502150_326.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50 float-center" data-idxno="50215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76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5_502150_326.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국가공인 드론 조종자 자격증 1종’을 취득하려는 제주도민 12명을 찾는다. </p>

<p>제주테크노파크(JTP, 원장 지영흔)는 드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종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2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p>

<p>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 배출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p>

<p>교육은 총 8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항공안전법, 항공비상 등 비행 필수 이론 교육 40시간과 모의비행과 실제 드론 기체 활용 실기 40시간이다. </p>

<p>실기는 이착륙과 공중조작, 비상 상황 대응 등의 교육으로 준비됐다. </p>

<p>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녀, 자세한 내용은 제주TP나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

<p>1종 자격증은 최대이륙중략 25kg 초과, 자체중량 150kg 이하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으로, 농업 방제나 물류 배송, 시설물 안전점검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p>

<p>제주TP는 2020년부터 74명을 교육했으며, 수료자 중 60명이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진료권역 11개→14개 세분화 제주권 분리 확정…상급종합병원 '물꼬']]></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4</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4</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59:0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가 단일 진료권역으로 분리되면서 조만간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7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보건복지부는 ‘고시 제2026-83호’를 통해 의료법에 따른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과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 세부기준 변경,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수 산정을 위한 진료권역 변경, 상대병가 기준 변경, 가점 평가기준 변경·신설을 골자로 한다. 복지부 규칙과 규정 일부개정에 따라 제주가 단일 진료권역으로 분리됐다. 당초 서울권, 경기서부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55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4_502149_5634.jpg" width="96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9 float-center" data-idxno="5021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 height="55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4_502149_5634.jpg" width="96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가 단일 진료권역으로 분리되면서 조만간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p>

<p>7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보건복지부는 ‘고시 제2026-83호’를 통해 의료법에 따른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과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p>

<p>중환자실 전담 전문의 세부기준 변경,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수 산정을 위한 진료권역 변경, 상대병가 기준 변경, 가점 평가기준 변경·신설을 골자로 한다. </p>

<p>복지부 규칙과 규정 일부개정에 따라 제주가 단일 진료권역으로 분리됐다. </p>

<p>당초 서울권, 경기서부권, 경기남부권, 강원권, 충북권, 충남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동부권, 경남서부권 등 11개 진료권역이 14개 권역으로 세분화됐다. </p>

<p>새로운 14개 권역은 제주권을 포함해 서울권, 인천권, 경기북부권, 경기남부권, 강원권, 충북권, 충남북부권, 충남남부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동부권, 경남서부권 등이다. </p>

<p>서울권에 속해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밀린 제주도내 각 병원들이 자체 경쟁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p>

<p>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준비하는 병원들과 협력해 최소한의 기준인 절대평가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p>

<p>이어 오는 6월부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공고·접수, 지정평가 수행, 평가결과 확정·공표를 거쳐 2027년 1월 도내 첫 상급종합병원 진료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p>

<p>제주도지사 권한대행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상급종합병원은 도민 건강권 보호는 물론, 제주도가 추진중인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에도 필요하다. 도내 종합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p>

<p>우리나라 의료체계는 1~3차 의료기관으로 분류되며, 30인 미만 환자 입원이 가능한 동네 의원이나 보건소 등이 1차 의료기관이다. </p>

<p>2차 의료기관은 3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 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의미하며, 제주에 있는 종합병원들은 2차 의료기관에 속한다. </p>

<p>3차 의료기관은 1~2차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할 정도의 중증질환자를 중심으로 한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며, 흔히 ‘상급종합병원’으로 불린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 전통 수의 '호상옷' 송희순 할머니, 무형유산 신규 보유 인정]]></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3</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3</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35:5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70년 넘게 수의(壽衣)를 제작해 온 송희순 할머니(86)가 제주도 무형유산 ‘호상옷’ 신규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18일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신규 보유자로 공식 인정 받은 송 할머니는 7일 김애숙 정무부지사로부터 인정서를 받았다. 오랜 기간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하면서 제주 전통 수의 ‘호상옷’을 70년 넘게 제작해 온 송 할머니의 의지가 인정된 셈이다. 상례(喪禮) 때 시신에 입히는 옷은 일반적으로 상례복, 습의(襲衣), 수의, 저승옷으로 불리나, 제주에서는 대부분 ‘호상옷’으로 통칭해 왔다. 육지와는 다른 독특]]></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7 float-center" data-idxno="5021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제주 호상옷.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3_502147_3339.jpg" width="600" />
<figcaption>제주 호상옷. ⓒ제주의소리 자료사진.</figcaption>
</figure>
</div>

<p>70년 넘게 수의(壽衣)를 제작해 온 송희순 할머니(86)가 제주도 무형유산 ‘호상옷’ 신규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p>

<p>지난달 18일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신규 보유자로 공식 인정 받은 송 할머니는 7일 김애숙 정무부지사로부터 인정서를 받았다. </p>

<p>오랜 기간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하면서 제주 전통 수의 ‘호상옷’을 70년 넘게 제작해 온 송 할머니의 의지가 인정된 셈이다. </p>

<p>상례(喪禮) 때 시신에 입히는 옷은 일반적으로 상례복, 습의(襲衣), 수의, 저승옷으로 불리나, 제주에서는 대부분 ‘호상옷’으로 통칭해 왔다. </p>

<p>육지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와 구성 방식과 바느질 기법 등이 필요하며, 제주에서 호상옷은 단순한 장례용 의복이 아니라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상징성을 띈다.  </p>

<p>제주 특유의 전통 의생활 문화를 담고 있는 호상옷은 역사성과 학술성, 대표성을 고루 갖춰 지난해 8월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8 float-center" data-idxno="5021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제주도 무형유산 ‘호상옷’ 신규 보유자 송희순 할머니. <br>" height="167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3_502148_3340.jpg" width="1280" />
<figcaption>제주도 무형유산 ‘호상옷’ 신규 보유자 송희순 할머니. </figcaption>
</figure>
</div>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 경선 앞두고 관권선거-괴문자 파상공세]]></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2</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2</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26: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하루 앞두고 각 캠프측이 관권선거와 괴문자 등 여론에 영향을 미칠 사안을 부각시키며 전면전에 돌입했다.오영훈 후보측은 6일 진행된 언론5사(제주의소리·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투데이) 토론회를 언급하며 문대림 의원측의 괴문자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이보다 앞서 위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당규를 위반하고 부정한 선거가 이뤄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문 후보를 신고했다.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문 후보는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다. 선관위에서 입장도 나왔고, 우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2_502146_2542.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6 float-center" data-idxno="50214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2_502146_2542.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하루 앞두고 각 캠프측이 관권선거와 괴문자 등 여론에 영향을 미칠 사안을 부각시키며 전면전에 돌입했다.</p>

<p>오영훈 후보측은 6일 진행된 언론5사(제주의소리·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투데이) 토론회를 언급하며 문대림 의원측의 괴문자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p>

<p>이보다 앞서 위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당규를 위반하고 부정한 선거가 이뤄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문 후보를 신고했다.</p>

<p>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문 후보는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다. 선관위에서 입장도 나왔고, 우리 캠프에서 법률 자문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p>

<p>오 후보측은 이에 “선관위에 직접 확인한 결과, 문 후보 측이 괴문자 유포 사건 조사 상황을 공식 문의하 적도 없고,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적도 없었다”고 지적했다.</p>

<p>결과적으로 문 후보는 괴문자 논란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고발 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p>

<p>관권선거 의혹도 현재 진행형이다. 위 의원은 전직 정무직 공무원 2명이 선거운동과 사조직 설립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점을 지적하며 오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p>

<p>오 후보가 선거법상 중립 의무가 있는 이장 및 지역 단체장들과 비공식 회동을 갖고, 식사비까지 단체 측에서 결제하는 등 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는 점까지 수면 위로 올렸다.</p>

<p>제주 타운홀 미팅을 준비하면서 질문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고 공공기관을 통해 검열과 개입을 시도했다는 정황도 지적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충격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p>

<p>위 후보측은 “의혹이 제기돼온 관권선거가 사실로 드러난 만큼, 필요하다면 오영훈 도지사가 직접 경찰 수사에 나가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이와 관련해 오 후보는 토론회에서 “정무직 공직자 이긴 하지만 제 불찰이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법적책임을 지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p>

<p>더불어 “이번 경선에서 도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고 자연인으로 살겠다”며 경선 투표를 앞두고 정치적 배수진을 쳤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세계 질서의 지각변동’…글로벌 경제 강연 제주대서 개최]]></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1</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1</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20:5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급변하는 세계질서와 지정학적 변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제주에서 마련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 제주평화연구원(강정식 원장)이 공동 주관하는 ‘2026학년도 JDC 대학생아카데미’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오는 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강연에는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선임연구위원이 ‘세계 질서의 지각변동과 지정학’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문위원과 한·러 대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53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1_502145_155.jpg" width="860"  class="type:primaryImage" /><div>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5 float-center" data-idxno="5021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60px"><img alt="" height="53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1_502145_155.jpg" width="860" />
<figcaption>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figcaption>
</figure>
</div>

<p>급변하는 세계질서와 지정학적 변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제주에서 마련된다.</p>

<p>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 제주평화연구원(강정식 원장)이 공동 주관하는 ‘2026학년도 JDC 대학생아카데미’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오는 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p>

<p>이번 강연에는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선임연구위원이 ‘세계 질서의 지각변동과 지정학’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p>

<p>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문위원과 한·러 대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 TDRI와 World Digital Economy & Technology Summit의 국제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경제·통상·외교 정책 분야에서 한국 정부에 자문을 제공해 온 국제통상 전문가다.</p>

<p>그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을 맡았으며, 같은 기간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 아시아태평양유럽학회, 한국EU학회, 한국APEC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지냈고, 2023년에는 Think20 India 태스크포스 공동의장을 맡아 국제 정책 논의에도 참여했다.</p>

<p>이와 함께 미국 UC 버클리 풀브라이트 학자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 펠로우를 역임하는 등 학계와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이력을 갖췄다.</p>

<p>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와 주요국 간 경쟁 구도,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p>

<p>JDC 대학생아카데미는 <제주의소리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강연 종료 후에는 VOD 서비스도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매거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3년간 212억원 투입 제주 골목형상점가 육성 본격]]></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0</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80</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15:2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내 골목형상점가에 3년간 212억원이 투입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4대 전략 38개 세부과제 ‘2026~2028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4대 전략은 ▲문화관광형 골목상권 조성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이며, 3년간 212억원이 투입된다. 세부 추진 과제는 디자인 혁신 골목형상점가 조성, 골목상권 관광객 유입과 활력 지원 통합체계 구축, 야간 및 음식문화 행사 지원, 특성화시장 발굴·지원, 핵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운영되는 서귀포시 안덕면 '플레이사계'." height="36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0_502144_14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4 float-center" data-idxno="5021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운영되는 서귀포시 안덕면 '플레이사계'." height="36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80_502144_14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운영되는 서귀포시 안덕면 &#39;플레이사계&#39;.</figcaption>
</figure>
</div>

<p>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내 골목형상점가에 3년간 212억원이 투입된다. </p>

<p>7일 제주도에 따르면 4대 전략 38개 세부과제 ‘2026~2028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p>

<p>4대 전략은 ▲문화관광형 골목상권 조성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이며, 3년간 212억원이 투입된다. </p>

<p>세부 추진 과제는 디자인 혁신 골목형상점가 조성, 골목상권 관광객 유입과 활력 지원 통합체계 구축, 야간 및 음식문화 행사 지원, 특성화시장 발굴·지원, 핵심 골목상권 발굴·성장 지원, 온라인 판로개척, 골목상권 홍보·소통강화,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지원, 골목상권 민관자문·협의체계 구축, 골목상권 상인역량 강화 지원, 골목상권 우수모델 지자체 행사, 국비사업 발굴·지원, 시설개선, 화재 등 재해예방, 상권분석 서비스 고도화 등이다. </p>

<p>제주도는 제주시 13곳, 서귀포시 8곳 등 총 21곳인 골목형상점가를 25곳까지 확대 지정해 상점가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 자생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p>

<p>빅데이터 기반으로 상권 현황을 진단해 계획을 수립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

<p>또 연합 공동사업과 비대면 매출 기반 확대 등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앵커스토어(Anchor Store)’ 유치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 농지에 폐기물 34톤 ‘몰래 투기’…공사 관계자·법인 송치]]></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8</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8</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09:0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서귀포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농지에 무단 반출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의 한 교육시설 공사 관계자 A씨와 시공업체 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초 사이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와 폐토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34톤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외부 농지로 반출한 혐의다.자치경찰은 영락리 농지 일대에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사실을 지난 2월 확인, 관련자를 특정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영락리의 한 농지 일대에 무단 방치된 공사 폐기물.<br>" height="80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8_502142_630.jpg" width="1262"  class="type:primaryImage" /><div>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영락리의 한 농지 일대에 무단 방치된 공사 폐기물.</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2 float-center" data-idxno="5021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62px"><img alt="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영락리의 한 농지 일대에 무단 방치된 공사 폐기물.<br>" height="807"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8_502142_630.jpg" width="1262" />
<figcaption>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영락리의 한 농지 일대에 무단 방치된 공사 폐기물.</figcaption>
</figure>
</div>

<p>서귀포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농지에 무단 반출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p>

<p>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p>

<p>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의 한 교육시설 공사 관계자 A씨와 시공업체 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초 사이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와 폐토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34톤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외부 농지로 반출한 혐의다.</p>

<p>자치경찰은 영락리 농지 일대에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사실을 지난 2월 확인, 관련자를 특정했다.</p>

<p>해당 공사를 발주한 법인도 관리·감독 소홀 등 업무 연관성이 인정돼 폐기물관리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3 float-center" data-idxno="5021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74px"><img alt="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영락리의 한 농지 일대에 무단 방치된 공사 폐기물.<br>" height="628" loading="lazy" src="https://www.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8_502143_640.jpg" width="1074" />
<figcaption>제주자치경찰단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영락리의 한 농지 일대에 무단 방치된 공사 폐기물.</figcaption>
</figure>
</div>

<p>자치경찰은 폐기물 반출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현장에 쌓인 폐기물의 종류와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역추적했다. 더불어 폐목재, 건축자재 잔재물, 토석류 등의 특성을 비교하는 현장 조사를 통해 발생 지점을 특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를 입증했다.</p>

<p>송행철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건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은 법령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돼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면밀한 현장 분석으로 불법 투기 근원지를 밝혀낸 사례로,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환경을 해치는 불법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p>

<p>한편 법에서 정한 허가·신고 없이 폐기물을 수집·운반·처리하거나 관련 영업을 한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6조 제1호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형 AI 세이프존, 삼무 정신과 해녀 문화에 답 있다 ]]></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5</link>
	  <dc:creator><![CDATA[양종훈 상명대 석좌교수]]></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5</guid>
	  <pubDate>Tue, 07 Apr 2026 11:04:0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 상명대 석좌교수의 시선이 《제주의소리》에 격주로 소개된다. 30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한국사진학회장과 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을 맡으며 예술과 현장을 잇는 작업을 이어왔다. 제주출신인 그는 오랜시간 국내외의 거친 현장을 누비며 핏속 제주의 숨결을 따라 언제나 제주섬의 이름을 알리고, 숨은 제주의 가치를 세상에 건네왔다. 원초적 인간의 삶과 대자연, 제주해녀와 농경사회를 현장에서 기록해왔고 앞으로도 그 작업은 계속된다. 격주로 연재될 이번 <양종훈의 탐라멘터리> 칼럼은 렌즈에 담긴 경험과 사유를 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해녀  ⓒ 양종훈 사진가 " height="84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5_502140_5418.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 상명대 석좌교수의 시선이 《제주의소리》에 격주로 소개된다. 30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한국사진학회장과 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을 맡으며 예술과 현장을 잇는 작업을 이어왔다. 제주출신인 그는 오랜시간 국내외의 거친 현장을 누비며 핏속 제주의 숨결을 따라 언제나 제주섬의 이름을 알리고, 숨은 제주의 가치를 세상에 건네왔다. 원초적 인간의 삶과 대자연, 제주해녀와 농경사회를 현장에서 기록해왔고 앞으로도 그 작업은 계속된다. 격주로 연재될 이번 <양종훈의 탐라멘터리> 칼럼은 렌즈에 담긴 경험과 사유를 따라 제주의 문화예술을 다시 소통하는 기록으로, 변화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제주의 숨결을 조용히 비출 것이다. / <strong>편집자 글  </strong></span></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38 float-center" data-idxno="5021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붉은 암실 ⓒ 양종훈 사진가 " height="82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5_502138_5417.jpg" width="1280" />
<figcaption class="text-left">붉은 암실 ⓒ 양종훈 사진가 </figcaption>
</figure>
</div>

<p>필자에게 사진의 고향은 붉은 등이 켜진 암실이다. 인화지 위로 서서히 형체가 드러날 때, 사진가는 광선을 조절하며 고뇌한다. 닷징(Dodging)과 버닝(Burning)으로 명암을 가다듬는 작업은 사진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력이자, 현장의 진실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숭고한 절차였다. 하지만 거기에는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없는 것을 만들거나, 있는 것을 지우는 왜곡은 다큐멘터리 사진가에게는 영혼을 파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p>

<p>이러한 엄격함은 비단 개인의 신념에 그치지 않는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AP(Associated Press)와 AFP(Agence France-Presse) 등 유수의 미디어들은 디지털 사진 시대인 오늘날에도 뉴스 사진의 윤리 규정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다. 그들의 가이드라인은 명확하다. 과거 암실에서 행해졌던 기본적인 명암 조절, 즉 닷징과 버닝, 색상 보정 및 크로핑(Cropping) 등 최소한의 수정만을 허용한다. 이미지 내의 요소를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행위는 즉각적인 퇴출 사유가 된다. 이는 렌즈가 포착한 그 순간의 진실이 인류의 기록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p>

<p>사진가들이 암실에서 배운 것은 기술이 아니라 진실을 대하는 태도였다. 필자는 지금, 그 붉은 등 아래서 느꼈던 엄격한 도덕성을 AI라는 거대한 빛의 소용돌이 앞에서 다시금 투영한다. 이제 기술은 단순한 광선 조절을 넘어 세상을 통째로 조작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해녀의 얼굴을 만들고, 가보지도 않은 제주 바다를 실제보다 더 화려하게 합성해낸다. BTS의 공연 티켓을 사재기하기 위해 매크로를 돌리고, 타인의 인격을 말살하는 딥페이크(Deepfake) 영상이 유희로 소비되는 현실은 우리가 공들여 쌓아온 인류의 윤리 체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p>

<p>하지만 필자는 AI의 발전을 단순히 부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AI가 인간의 단순 반복적인 노동을 대체하는 것에 찬성한다. 인공지능이 질병을 진단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위험한 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하는 것은 인류에게 축복이다. 기계가 기계적인 일을 가져갈 때, 비로소 인간은 더 인간다운 일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은 더욱 발전해야 하며, 우리는 그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중요한 것은 대체 그 자체가 아니라, 대체된 이후의 시간을 우리가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하는 점이다.</p>

<p>우리의 아이들, 즉 디지털 키즈(kids)들이 AI를 활용해 더 풍요롭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술과 윤리가 나란히 달리는 두 개의 바퀴가 되어야 한다. 교육 선진국인 미주와 유럽은 이미 이 길을 걷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4년 세계 최초의 AI 법안을 통해 시민의 인권을 최상위 가치로 두었다. 핀란드는 초등학교 때부터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통해 조작된 정보를 구별하는 법을 가르친다. 이 모든 사례의 중심에는 기술보다 인간이 먼저라는 확고한 철학이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39 float-center" data-idxno="5021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정낭 /  ⓒ 양종훈 사진가 " height="712"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5_502139_5417.jpg" width="1280" />
<figcaption class="text-left">정낭 /  ⓒ 양종훈 사진가 </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0 float-center" data-idxno="5021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제주해녀  ⓒ 양종훈 사진가 " height="84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5_502140_5418.jpg" width="1280" />
<figcaption class="text-left">제주해녀  ⓒ 양종훈 사진가 </figcaption>
</figure>
</div>

<p>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기술 활용 능력과 효율성만을 우선시하고 있다. 윤리 없는 기술은 유능한 범법자를 양성할 뿐이다. 필자는 이 혼돈의 해답을 제주의 선조들이 지켜온 가치에서 찾는다. 제주의 3무 정신과 해녀 정신은 현대 디지털 사회를 지탱할 가장 강력한 나침반이자 필자가 제안하는 제주형 AI 세이프존의 핵심 동력이다. 도둑 없는 정신(信)은 데이터의 정직이며, 거지 없는 정신(勤)은 기술에 구걸하지 않는 주체성을 의미한다.</p>

<p>제주의 전통 대문 격인 ‘정낭’도 좋은 예다. 사실상 대문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정낭의 정신(安)은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울타리가 될 것이다. 제주의 전통 초가집 입구의 ‘정낭’은 세 개의 나무 막대로 출입 여부를 알리는 지혜로운 장치다. 내려 놓은 막대의 개수로 집주인의 부재와 귀가를 표시한다. 외부인은 이를 존중해 함부로 드나들지 않는다. 담장이 낮고 문이 열려 있어도 공동체의 신뢰로 질서가 유지되는 구조다. 정낭은 물리적 경계보다 마음의 약속이 우선하는 제주인의 정직과 배려, 상호 신뢰의 문화를 상징한다.</p>

<p>여기에 제주해녀의 절제 정신을 더해야 한다. 해녀들이 바다에 들면 눈에 보이는 모든 전복과 소라를 따오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숨이 닿는 만큼만 채취한다. AI 역시 마찬가지다. 할 수 있다고 해서 다 해서는 안 된다. 타인의 고통을 배려하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기술을 절제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제주형 AI 세이프존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모습이다. 기술의 폭주를 막는 안전핀이 확보될 때, 우리 아이들은 비로소 AI라는 바다를 자유롭고 안전하게 항해하며 창의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다.</p>

<p>지금이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움직여야 할 때다. 제주에서도 단순히 기기를 보급하는 것을 넘어 제주의 정신이 담긴 인성 교육을 선행 과정으로 배치해야 한다. 딥페이크의 유혹 앞에서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코딩 한 줄을 배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과거 어른들이 가르쳤던 이 구식 윤리야말로 첨단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백신이며, AI와 공존하는 시대의 진정한 혁신이다.</p>

<p>다가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의 교육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감 후보들도 함께 나서야 할 때다. 우리 아이들이 기술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주형 AI 세이프존을 구축해 주시길 바란다. 이 세이프존은 기술을 가두는 감옥이 아니라, 해녀의 숨비소리처럼 아이들의 가슴에 절제를 심어주고 정낭의 정직함을 가르치는 따뜻한 보루가 되어야 한다.</p>

<p>다큐멘터리 사진가는 시대의 목격자다. 암실에서 진실의 무게를 견뎠던 그 마음으로, 이제는 디지털 세상의 무분별한 확장을 경계하며 진짜 삶의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 제주에서 시작된 이 윤리의 바람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  / 양종훈 사진가·상명대학교 석좌교수</p>

<p> </p>

<p><span style="color:#2980b9;"><strong>양종훈 사진가</strong></span></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41 float-right" data-idxno="502141" data-type="photo" style="max-width:180px; float:right"><img alt="양종훈 다큐멘터리 사진가" height="25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5_502141_255.jpg" width="180" />
<figcaption class="text-left">양종훈 다큐멘터리 사진가</figcaption>
</figure>

<p><span style="color:#2980b9;">‘사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진가’ 양종훈 상명대 석좌교수(디지털이미지학과). 그는 자연과 인간을 오랫동안 기록해온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중학교 졸업 직후 고향인 제주를 떠나 상경, 중앙대 사진학과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대(석사), 호주 RMIT대(박사)에서 디지털이미지 분야를 수학했다. 그동안 소아암 환자를 기록한 《소희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스와질란드(現 에스와티니)의 에이즈 실상과 김혜심 교무의 헌신을 알린 《블랙마더 김혜심》, 21세기 첫 독립국가인 동티모르 국민들의 삶을 전한 《동티모르에 축복을(God Bless East Timor)》, 엄홍길 대장과 동행한 극한의 기록 《히말라야로 가는 길》,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초석을 다진 《제주해녀사진특별전》 등 30여 년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출판·전시를 통해 기록의 가치를 확장해왔다. <이명동 사진상> 등 국내외에서 권위 있는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 한국사진학회장을 세차례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과 상명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학계와 현장을 넘나드는 그의 걸음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다. 앞으로도 제주의 바람과 파도를 따라 ‘사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록자’로 살고 싶어 한다. </span></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주사기 재고 겨우 확보”…전쟁 여파에 제주 의료현장도 ‘시름’]]></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2</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2</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59: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원료 기반 의료용품의 수급 차질과 가격 인상이 우려되면서 제주지역 의료 현장에서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현재까지 물품 수급 자체에는 큰 차질이 없다며, 불안 심리에 따른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일 도내 종합병원과 의료원, 대한의사회, 대한약사회 등에 의료물품 사재기 금지를 요청하는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이날 중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도는 현재까지 전반적인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과도한 선구매가 오히려 시장]]></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7일 오전 제주시내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용품 보관 창고에 각종 의료용품이 보관돼 있다. ⓒ제주의소리" height="74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2_502135_5310.pn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35 float-center" data-idxno="5021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7일 오전 제주시내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용품 보관 창고에 각종 의료용품이 보관돼 있다. ⓒ제주의소리" height="74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2_502135_5310.png" width="1280" />
<figcaption class="text-left">7일 오전 제주시내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용품 보관 창고에 각종 의료용품이 보관돼 있다. ⓒ제주의소리</figcaption>
</figure>
</div>

<p>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원료 기반 의료용품의 수급 차질과 가격 인상이 우려되면서 제주지역 의료 현장에서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현재까지 물품 수급 자체에는 큰 차질이 없다며, 불안 심리에 따른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p>

<p>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일 도내 종합병원과 의료원, 대한의사회, 대한약사회 등에 의료물품 사재기 금지를 요청하는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이날 중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p>

<p>도는 현재까지 전반적인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과도한 선구매가 오히려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p>

<p>그러나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이미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다. 제주시내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관계자 A씨는 “현재 가장 시급한 물품은 주사기”라며 “통증의학과 특성상 사용량이 많다 보니 재고 부족이 가장 크게 체감되고 있다”고 밝혔다.</p>

<p>A씨에 따르면 한 제주지역 의료 소모품 도매업체는 지난달 중순 4월1일부터 의료소모품 가격을 5% 인상하겠다고 안내한 데 이어, 3월31일에는 제조사 측에서 15~20%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전달해 왔다.</p>

<p>그는 “가격이 오르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라 구매하려 했고, 재고가 있는 만큼이라도 달라고 요청했지만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27 float-center" data-idxno="5021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89px"><img alt="" height="71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2_502127_3130.png" width="789" />
<figcaption>한 의료소모품 유통업체가 온라인사이트에 게시한 공지문.</figcaption>
</figure>
</div>

<p>이에 따라 해당 의원은 사전에 확보한 물량으로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달 치 재고를 겨우 마련했다.</p>

<p>A씨는 “전쟁 상황이 언제 끝날 지도 알 수 없고, 종료되더라도 물품 공급이 즉시 정상화될 지 장담할 수 없다”며 “다른 병원들도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이어 “라텍스 장갑 등 다른 소모품도 부족하지만, 주사기가 없으면 통증 치료의 핵심인 주사 처치를 할 수 없다”며 “물리치료만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p>

<p>제주시내 한 안과 의원에서 근무하는 B씨 역시 비슷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B씨는 “주로 온라인몰을 통해 주사기와 반창고, 수액세트 등을 구매해왔지만, 평소 이용하던 사이트 대부분이 이미 일시 품절 상태”라며 “안과 특성상 수액세트 사용은 많지 않지만, 주사기와 반창고는 필수품이라 그나마 반창고라도 아껴 쓰고 있다”고 말했다.</p>

<p>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 3월23일부터 도매상과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온라인 구매는 일부 차질이 있으나 도내 재고는 약 한 달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p>

<p>더불어 “라텍스 장갑 등 일부 품목은 부족하지만 대체 구매가 가능하고, 종합병원도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약 포장지는 단가가 크게 올라 전국적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수급 안정 관리와 사재기 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자원안보 '경계' 격상, 제주 차량 5부제→2부제 강화]]></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7</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7</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55:3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오는 8일부터 제주도의 차량 5부제가 2부제로 강화된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서 국가 자원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게 원인이다. 제주도청과 양 행정시(제주·서귀포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소속·산하기관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량 2부제는 차량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날에, 짝수면 짝수날에만 운행을 허용한다. 출퇴근 차량과 공용차 모두 적용되며,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된 전기·수소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임직원 차량 등은 2부제에서도 예외 대상에 포함된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도청 주차장. " height="87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7_502137_5354.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주도청 주차장. </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37 float-center" data-idxno="5021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제주도청 주차장. " height="87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7_502137_5354.jpg" width="1280" />
<figcaption>제주도청 주차장. </figcaption>
</figure>
</div>

<p>오는 8일부터 제주도의 차량 5부제가 2부제로 강화된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서 국가 자원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게 원인이다.  </p>

<p>제주도청과 양 행정시(제주·서귀포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소속·산하기관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량 2부제는 차량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날에, 짝수면 짝수날에만 운행을 허용한다. </p>

<p>출퇴근 차량과 공용차 모두 적용되며,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된 전기·수소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임직원 차량 등은 2부제에서도 예외 대상에 포함된다. </p>

<p>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차량 5부제가 적용된다. 끝번호에 따라 해당 요일에는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p>

<p>제주도는 도내 공공기관 차량 운행량이 50% 줄어들면 소나무 430만 그루의 탄소 감축과 비슷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탄소중립 추구 제주 수소차 구매 지원 확대…1대당 3950만원]]></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3</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3</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42: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에서 수소차를 구매할 때 1대당 3950만원이 지원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6 그린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라 수소승용차 1대 기준 국비 2250만원 지원에 더해 지방비 1700만원이 추가된다. 지난달 30일 제주 타운홀미팅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발표한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비전 발표에 따라 제주도가 ▲구매보조금 규모 ▲그린수소 충전요금 할인 ▲수소충전소 확충계획 등 3대 핵심과제 구체화에 따른 보조율 상향이다. 국비·지방비 보조를 받으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보다 낮은 가격에 수소차를 구매할 수 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제주에서 수소차를 구매할 때 1대당 3950만원이 지원된다. </p>

<p>7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6 그린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라 수소승용차 1대 기준 국비 2250만원 지원에 더해 지방비 1700만원이 추가된다.  </p>

<p>지난달 30일 제주 타운홀미팅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발표한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비전 발표에 따라 제주도가 ▲구매보조금 규모 ▲그린수소 충전요금 할인 ▲수소충전소 확충계획 등 3대 핵심과제 구체화에 따른 보조율 상향이다. </p>

<p>국비·지방비 보조를 받으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보다 낮은 가격에 수소차를 구매할 수 있다. 7000만~8000만원 수준의 2025년식 현대 넥쏘를 3000만~40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p>

<p>제주도는 승용차에 한해 그린수소 충전요금을 1kg 당 최대 2000원 인하한다. 현행 1kg 당 1만5000원이 1만3000원 수준으로 내려간다. </p>

<p>요금 인하로 수소차 연비가 1km당 120원 수준으로 떨어진다. </p>

<p>제주도는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를 포함해 2027년까지 4개소, 2030년까지 6개소로 충전소를 늘릴 계획이다. </p>

<p>제주도는 올해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세부 사항을 4~5월쯤 공고하고, 국내에 유일한 수소차 생산기업인 현대자동차와 보급 일정 등을 협의해 하반기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행정]]></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히트펌프가 뭐길래’ 제주 1042세대 모집]]></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4</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4</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41:0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가 예고한 대로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를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보급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1042가구를 대상으로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공기열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다. 다만 초기 설치비용이 많아 일반인이 설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이에 제주도는 가구당 설치비 1400만원 중 70%인 최대 9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30%인 420만원을 부담하면 히트펌프를 설치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3kW]]></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4_502130_412.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30 float-center" data-idxno="5021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4_502130_412.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가 예고한 대로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를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보급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p>

<p>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1042가구를 대상으로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p>

<p>공기열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다. 다만 초기 설치비용이 많아 일반인이 설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p>

<p>이에 제주도는 가구당 설치비 1400만원 중 70%인 최대 9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30%인 420만원을 부담하면 히트펌프를 설치할 수 있다.</p>

<p>지원 대상은 3kW 이상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거나 예정인 단독·연립주택이다. 히트펌프·축열조를 놓을 공간이 확보돼야 하고 설치 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조사에 동의해야 한다.</p>

<p>보급 설비는 20kW 미만 공기열 히트펌프와 축열조(300~500L), 가상발전소(VPP) 설비 등이다. 최근 3년간 저녹스보일러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p>

<p>접수는 4월30일까지 제주도청 누리집(알림존 배너)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 적정 가구를 정한다. 승인시 5월 중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p>

<p>심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에 따른 우선 지원 기준을 반영해 평가항목별 배점을 합산한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결원 발생 시 순위에 따라 추가 선발한다.</p>

<p>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히트펌프 보급사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히트펌프 보급사업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행정]]></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0</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0</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20:0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이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6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헌신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여도와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한림농협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김장문화 체험 및 나눔 봉사 실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 동지팥죽 및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차성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한림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노력의 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2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0_502125_201.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25 float-center" data-idxno="5021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2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70_502125_201.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이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6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p>

<p>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헌신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여도와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p>

<p>한림농협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김장문화 체험 및 나눔 봉사 실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 동지팥죽 및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p>

<p>차성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한림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추진-갈등-향후 절차 망라 ‘제주 제2공항 종합자료집’ 초안 공개]]></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9</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9</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17: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작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이 공개됐다. 도의회는 도민 의견을 수렴·검토해 최종 자료집에 반영키로 했다. 7일 공개된 종합자료집에는 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등이 공식 생산·공개한 자료와 정책·사회적으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자료가 수록됐다. 제주 제2공항 찬·반 갈등 속에 자주 언급된 내용의 경우, 출처와 작성 주체가 명확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자료로 정리됐으며, 개별 의견이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제외됐다. 또 중립성, 객관성, 체계성, 공정성, 도민의 자율적 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작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이 공개됐다. 도의회는 도민 의견을 수렴·검토해 최종 자료집에 반영키로 했다.  </p>

<p>7일 공개된 종합자료집에는 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등이 공식 생산·공개한 자료와 정책·사회적으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자료가 수록됐다. </p>

<p>제주 제2공항 찬·반 갈등 속에 자주 언급된 내용의 경우, 출처와 작성 주체가 명확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자료로 정리됐으며, 개별 의견이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제외됐다. </p>

<p>또 중립성, 객관성, 체계성, 공정성, 도민의 자율적 판단 존중, 이해 증진 등 6개 원칙을 토대로 제작됐다. </p>

<p>294쪽 분량의 종합자료집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제주 지역 공항인프라 관련 논의 등 ‘추진 과정에 따른 자료 정리’며, 2부 쟁점 논의, 3부 제주도의회 주요 논의 경과 및 성과, 4부 환경영향평가 절차 등 순서다. </p>

<p>1990년대 제주권 신국제공항 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부터 정치권의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공약, 제주 제2공항 예정지 발표, 찬·반 공론화, 찬·반 논리의 쟁점, 남아있는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개념 등을 망라했다. </p>

<p>종합자료집 초안은 제주도의회 누리집→도민참여→<a href="https://www.council.jeju.kr/join/secondairport.do"><strong>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 의견수렴</strong></a> 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p>

<p>도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초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p>

<p>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혹여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최종 자료집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p>

<p>이상봉 의장은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시간 누적된 자료를 종합 정리했다. 제2공항에 대해 보도 쉽게 이해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초 정보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고] 파고드는 마약범죄, 지켜내야 할 제주]]></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8</link>
	  <dc:creator><![CDATA[문성환]]></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8</guid>
	  <pubDate>Tue, 07 Apr 2026 10:01:3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마약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는 인식은 이제 더 이상 현실과 맞지 않는 말이 되었다. 남문지구대로 처음 근무를 시작한 신임 경찰관으로서, 마약범죄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은밀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 제복을 입고 마주한 현장은 마약이 더 이상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마약범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마약사범은 약 2만 3천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감소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2년 연속 2만 명을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마약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는 인식은 이제 더 이상 현실과 맞지 않는 말이 되었다. 남문지구대로 처음 근무를 시작한 신임 경찰관으로서, 마약범죄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은밀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 제복을 입고 마주한 현장은 마약이 더 이상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p>

<p>최근 마약범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마약사범은 약 2만 3천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감소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2년 연속 2만 명을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거래 방식이 확산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p>

<p>현장에서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마약 경험이 결국 중독으로 이어지고, 개인의 삶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를 무너뜨리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선택이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마약범죄의 위험성은 매우 크다. 특히 관광객과 외지인의 이동이 많은 제주 지역 특성상, 은밀한 유통 및 투약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22 float-right" data-idxno="502122" data-type="photo" style="max-width:172px; float:right"><img alt="문성환." height="238"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8_502122_034.jpg" width="172" />
<figcaption>문성환.</figcaption>
</figure>

<p>경찰은 마약 유통망 차단과 첩보 수집,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중독자는 치료보호기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치료와 재활로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단속과 처벌을 넘어 회복 중심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이다. 작은 의심이라도 지나치지 않는 참여가 범죄 확산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p>

<p>범죄 예방은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마약범죄는 우리 모두의 경각심이 모일 때 보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strong>/ 제주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 순경 문성환</strong></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국힘 제주지사 후보 문성유 “왜 민주당만 토론회 방송? 편파적”]]></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7</link>
	  <dc:creator><![CDATA[이동건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7</guid>
	  <pubDate>Tue, 07 Apr 2026 09:54:2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 토론회가 공정하지 않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편파적인 선거 환경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당이 주관한 토론회가 별도의 조치 없이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것은 공정선거 원칙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 사실상 특정 정당 후보에게 일방적인 선거운동의 장을 제공하는 것과 다름 없다. 명백한 편파 방송이며,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2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7_502116_5219.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16 float-center" data-idxno="5021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2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7_502116_5219.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 토론회가 공정하지 않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p>

<p>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편파적인 선거 환경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p>

<p>문 예비후보는 “정당이 주관한 토론회가 별도의 조치 없이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것은 공정선거 원칙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 사실상 특정 정당 후보에게 일방적인 선거운동의 장을 제공하는 것과 다름 없다. 명백한 편파 방송이며,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p>

<p>이어 “공영성과 공정성을 생명으로 해야 할 방송사가 특정 정치세력의 홍보 창구로 전락하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 계속된다면 선거의 공정성은 심각하게 훼손되고 민주주의의 근간마저 흔들릴 것”이라며 “도민의 알권리는 모든 후보에게 공정하게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고 주장했다. </p>

<p>문 예비후보는 “즉각적으로 동일한 시간과 분량의 별도 프로그램 편성이나 동등한 형식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 도민의 알권리와 선택권이 걸린 문제이며,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언론의 책임이 시험대에 오른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p>

<p>그러면서 “편파적인 선거 환경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 공정한 경쟁과 도민의 올바른 선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p>

<p>문 예비후보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한 토론회 등은 위성곤, 오영훈, 문대림 등 3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다. </p>

<p>국민의힘도 후보 여럿이 몰린 대구나 부산지역 단체장 당내경선을 위해 TV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제주는 문 후보가 경선 없이 일찌감치 단수 공천된 상태다.</p>

<p>‘국민의힘도 당내경선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취재진 질의에 문 예비후보는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도민 알권리를 위해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달라는 취지”라고 답했다. </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고] 생명 정치: 약탈의 관성에서 ‘제도적 자비’의 시대로]]></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6</link>
	  <dc:creator><![CDATA[고용석]]></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6</guid>
	  <pubDate>Tue, 07 Apr 2026 09:45:0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우리는 오랫동안 정치의 본질을 권력의 획득, 혹은 희소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이해해 왔다. 마키아벨리적 현실주의가 지배하던 공간에서 정치는 늘 ‘누가 무엇을 갖는가’라는 세속적 가치에 매몰되어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우리가 마주한 정치는 그보다 훨씬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층위의 질문에 직면해 있다. 바로 ‘생명 그 자체를 어떻게 대우하고, 어떤 가치로 길러낼 것인가’라는 문제이다. 과거의 문명에서 자비나 연민, 타인을 향한 배려는 개인이 함양해야 할 도덕적 덕목이나 주관적인 ‘취향’의 영역으로 간주됐다. 그러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한국 채식문화원 제공) 원헬스(One Health)는 단순히 '인간과 동물의 보건 협력'이라는 실무적 차원을 넘어, 생명과 환경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전체론적 세계관(Holism), 탈인간중심주의, 관계론적 존재론, 윤리적 책임의 확장 등의 철학적 함의를 담고 있다." height="30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6_502112_3832.png" width="479"  class="type:primaryImage" /><p>우리는 오랫동안 정치의 본질을 권력의 획득, 혹은 희소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이해해 왔다. 마키아벨리적 현실주의가 지배하던 공간에서 정치는 늘 ‘누가 무엇을 갖는가’라는 세속적 가치에 매몰되어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우리가 마주한 정치는 그보다 훨씬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층위의 질문에 직면해 있다. 바로 ‘생명 그 자체를 어떻게 대우하고, 어떤 가치로 길러낼 것인가’라는 문제이다. 과거의 문명에서 자비나 연민, 타인을 향한 배려는 개인이 함양해야 할 도덕적 덕목이나 주관적인 ‘취향’의 영역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개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자비는 파편적이며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거대한 가뭄 앞에서 개인의 물 한 바가지가 무력하듯, 체계화되지 않은 선의는 구조적인 착취와 생명 경시의 흐름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다.</p>

<p>이제 우리는 이 사적 감정을 공적인 영역, 즉 사회의 골격을 이루는 ‘제도’로 격상시켜야 한다. 고요한 수면 위에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이 정교하고 거대한 파동을 일으키며 수면 아래 심해까지 그 에너지를 전달하듯, 한 개인의 생명 존중 사상은 제도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 전체의 기류를 바꾸는 구조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감성적인 호소를 넘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으로서의 ‘제도적 자비(Institutional Mercy)’를 구축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시대가 완성해야 할 생명 정치의 핵심 과제이다.</p>

<p><strong>사적 취향의 종말과 ‘공적 생존 의제’의 부상</strong></p>

<p>근대 자유주의의 가치관 속에서 무엇을 먹고, 자신의 신체를 어떻게 운용하며, 어떤 신념을 지지할 것인가는 국가가 간섭할 수 없는 ‘절대적 기호’의 영역이었다. 타인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개인의 식탁과 사유는 신성불가침의 공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사적 취향의 울타리는 ‘공적 생존’이라는 거대한 해일에 직면해 있다. 미셸 푸코가 통찰했던 ‘생명 정치(Biopolitics)’의 현대적 발현은 인간의 생물학적 삶 자체가 권력의 핵심 관리 대상이자 가장 뜨거운 정치적 쟁점이 되었음을 시사한다.</p>

<p>예를 들어, 비건(Vegan) 담론은 더 이상 개인의 유난스러운 식습관이나 도덕적 결벽증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 붕괴라는 전 지구적 재난 시나리오 속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존속을 위해 우리가 생명의 범주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자원을 배분할 것인가를 묻는 첨예한 정치적 의제이다. 비건 정치는 단순한 채식 권장을 넘어, 축산업이 초래하는 막대한 탄소 배출과 수질 오염을 공적 규제의 틀 안에서 다루는 자원 안보 전략이다. 또한 생명의 시작(태아)과 끝(존엄사 등)을 규정하는 논의는 인구 절벽과 사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국가적 생존 전략이다. 개별 주권자의 사적인 선택이 공동체 전체의 생존 가능성을 결정짓는 시대, 사적 기호가 공적 의무로 전이되는 과정에서의 사회적 합의는 향후 우리가 마주할 가장 중요한 정책적 과업이 될 것이다.</p>

<p><strong>법철학의 진화: ‘이성적 자율성’에서 ‘감응력’의 시대로</strong></p>

<p>생명 정치의 공고한 탑을 쌓기 위해서는 우리 법체계의 근간을 이루는 철학적 토대부터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임마누엘 칸트는 인간 존엄의 근거를 ‘이성적 자율성’에서 찾았다. 스스로 도덕 법칙을 세우고 그에 따를 수 있는 존재만이 목적 그 자체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논리이다. 이 관점에서 동물을 비롯한 비인간 존재는 철저히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며 법적 권리의 울타리 밖으로 철저히 배제되었다. 그러나 현대 법학은 피터 싱어가 제시한 ‘감응력(Sentience)’, 즉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에 주목한다. 지능이나 이성의 유무가 아니라,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고자 하는 생명체의 본능적인 ‘이익’이 도덕적 고려의 핵심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종 차별주의(Speciesism)를 넘어 비인간 존재를 인간과 동등한 권리의 주체로 격상시키는 혁명적인 전환이다.</p>

<p>이러한 철학적 충돌은 법철학의 거대한 진화를 이끌어낸다. 이제 생명은 국가로부터 권리를 부여받는 수동적인 객체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존엄성을 지닌 선험적 주체로 인식되어야 한다. 국가는 생명에게 권리를 하사하는 시혜적 위치가 아니라, 생명의 보호 요청에 응답해야 하는 의무적 위치에 서야 한다. ‘생명이 존재하기에 법이 그 뒤를 따라 보호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이 패러다임의 전환이 바로 제도적 자비의 본질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12 float-center" data-idxno="5021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79px"><img alt="(사진=한국 채식문화원 제공) 원헬스(One Health)는 단순히 '인간과 동물의 보건 협력'이라는 실무적 차원을 넘어, 생명과 환경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전체론적 세계관(Holism), 탈인간중심주의, 관계론적 존재론, 윤리적 책임의 확장 등의 철학적 함의를 담고 있다." height="30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6_502112_3832.png" width="479"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한국 채식문화원 제공) 원헬스(One Health)는 단순히 &#39;인간과 동물의 보건 협력&#39;이라는 실무적 차원을 넘어, 생명과 환경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전체론적 세계관(Holism), 탈인간중심주의, 관계론적 존재론, 윤리적 책임의 확장 등의 철학적 함의를 담고 있다.</figcaption>
</figure>
</div>

<p><strong>권리의 동심원적 확장: 태아에서 지구 행성까지</strong></p>

<p>제도적 자비는 관념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세 가지 층위의 권리 회복을 통해 실현된다.</p>

<p>첫째, 가장 내밀하고 취약한 성소인 태아의 생명권이다. 태아는 명백히 독자적인 생명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변호할 언어나 투표권이 없는 사회적 최약자이다. 국가는 태아라는 가장 취약한 존재를 위해 공적 대리인이자 후견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형벌이나 억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낙태 선택의 원인 중 상당수가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에 기인한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의 ‘제도적 자비’가 부재함을 반증한다. 따라서 미혼모 보호법 강화, 양육비 책임제 도입, 포괄적 보육 안전망 확충과 같은 ‘살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생명 정치이다.</p>

<p>둘째, 종의 경계를 넘어서는 동물의 인격권이다. 과거에 동물은 민법상의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동물의 지각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인식의 필터는 바뀌었다. 이미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등은 동물을 물건이 아닌 ‘지각 있는 생명체’로 명시하며 그 법적 지위를 격상시켰다. 이제 동물은 단순히 학대로부터 보호받는 수준을 넘어, 착취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가진 ‘비인간 인격체’로 인정받아야 한다.</p>

<p>셋째, 만유의 근원인 대지와 자연의 권리이다. 요한 록스트룀(Johan Rockström)이 제시한 ‘지구 행성 경계(Planetary Boundaries)’에 따르면, 현재의 공장식 축산업은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파괴, 질소 및 인의 순환 장애, 물과 토지의 이용 등 5개 이상의 임계점을 이미 돌파하게 만든 주범이다. 이제 자연은 인간의 탐욕을 위한 자원 창고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고 번영할 재생권을 가진 독자적인 생명 공동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에콰도르나 콜롬비아처럼 자연(파차마마)에 헌법적 주체성을 부여하고, 뉴질랜드의 강(江)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혁신적인 모델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필연적인 미래이다.</p>

<p><strong>1퍼센트의 확장된 사랑이 만드는 자비의 문명</strong></p>

<p>시스템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은 정교한 규제나 차가운 기술이 아니라, 그 시스템의 혈관을 흐르는 ‘공감의 에너지’이다. 아무리 완벽한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도 타자의 고통에 반응하는 인간 내면의 자발적인 의지가 없다면 그 시스템은 지속될 수 없다.</p>

<p>우리는 완벽한 성인이 될 필요가 없다. 다만 현재 우리가 가진 본능적인 사랑의 총량에, 단 1%의 미세한 확장성만을 더하면 된다. 내 아이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해, 이름 없는 태아와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나누는 1%의 미안함, 그리고 나의 편리함을 조금 줄여 대지의 숨통을 틔우는 1%의 실천이면 충분하다. 이 작은 확장이 모여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약탈의 관성은 멈추고 자비의 파동이 문명을 뒤덮을 것이다.</p>

<p>성숙한 지성체로서 우리가 정의해야 할 권력의 본질은 지배가 아니라 ‘생명의 보호’에 있다.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존재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 진정한 권위의 원천이다. 우리들 각자가 가진 1%의 결단이 모여 구체적인 제도를 만들고, 그 제도가 새로운 사회적 표준이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약탈의 시대를 끝내고 생명이 존중받는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전문성이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닌, 만생명을 살리는 문명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p>

<hr />
<p><strong>#고용석 비건채식운동가</strong></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13 float-right" data-idxno="502113" data-type="photo" style="max-width:176px; float:right"><img alt="" height="245"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6_502113_3849.jpg" width="176"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1994년, 환경·시민·종교단체가 총망라된 국내 최초의 국제 채식 심포지엄 ‘채식이 지구를 살립니다’와 미래진단 세미나 &#39;퓨쳐비젼&#39;을 비롯하여 3차례 세계를 연결하는 지구온난화 글로벌 컨퍼런스 등등 창의적이고 선구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왔다. 세계 NGO대회와 유엔 사막화와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총회 등에 참여하며 방한 종교 및 환경 지도자들의 통역 일과 컬럼리스트와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채식관련 자문위원과 부산 식생활교육 국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채식문화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4월 7일] 제주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시장]]></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3</link>
	  <dc:creator><![CDATA[제주의소리]]></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3</guid>
	  <pubDate>Tue, 07 Apr 2026 08:32:1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무 정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동홍초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동홍초)▷ 11:40 학교시설 안전점검(대정초)▷ 14:00 한림항공우주고 교명 변경 및 그린스마트 준공식(한림항공우주고)◆ 박천수 행정부지사▷ 10:30 사회적자본육성위원회 정례회의(삼다홀)▷ 14:00 제9차 제주RISE위원회 회의(탐라홀)◆ 김애숙 정무부지사▷ 10:30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신규 인정서 수여식(정무부지사실)◆ 김완근 제주시장▷ 10:30 제주시부녀회 희망나눔도시락]]></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무 정지)</p>

<p>◆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장</p>

<p>◆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br />
▷ 10:00 동홍초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동홍초)<br />
▷ 11:40 학교시설 안전점검(대정초)<br />
▷ 14:00 한림항공우주고 교명 변경 및 그린스마트 준공식(한림항공우주고)</p>

<p>◆ 박천수 행정부지사<br />
▷ 10:30 사회적자본육성위원회 정례회의(삼다홀)<br />
▷ 14:00 제9차 제주RISE위원회 회의(탐라홀)</p>

<p>◆ 김애숙 정무부지사<br />
▷ 10:30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신규 인정서 수여식(정무부지사실)</p>

<p>◆ 김완근 제주시장<br />
▷ 10:30 제주시부녀회 희망나눔도시락 지원사업(새마을알뜰매장)<br />
▷ 14:00 홈치해결 민원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집무실)<br />
<br />
◆ 오순문 서귀포시장<br />
▷ 09:30 4월 직원조회(문화강좌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도 3대 영구 미제 사건]]></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260</link>
	  <dc:creator><![CDATA[조중연]]></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260</guid>
	  <pubDate>Tue, 07 Apr 2026 08:15: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연재 순서>1 프롤로그_이성로 변호사2 어두움의 끝_유령3 육짓것의 시간4 ‘게메’란 말은….5 심층취재부6 제주도판 ‘그것이 알고 싶다’7 제주도 3대 영구 미제 사건8 관덕정 살인 사건9 유력 용의자의 등장10 새벽의 루트11 두 개의 모순점12 나보다 더 센 놈이 나타났다13 신탁의 밤관덕정(觀德亭) 인근은 예로부터 제주도 정치 문화의 1번지로 불리었다. 서울로 말하자면 종로 같은 곳이었다. 제주목관아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훼철되어 관덕정 빼고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본격적인 목관아지 복원을 앞두고 구 법원 청사 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article-table unstriped" style="width:100%;">
	<tbody>
		<tr>
			<td>
			<p><span style="font-size:14px;"><strong>연재를 시작하며</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조중연의 장편소설 『남방여왕-괴물의 탄생』 중 일부분을 연재 형식으로 공개합니다. 2권 세트 중 1권 100페이지까지의 내용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앞부분 두 챕터에서는 1999년 11월 발생한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을 세밀한 묘사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애당초 이 소설의 집필 동기가 그의 석연찮은 죽음에 대한 궁금증이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이 연재는 1997년 8월 발생한 ‘관덕정 살인사건’이 핵심 내용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할 만큼 세간의 관심을 끈 사건이지요. 허나 당시 살인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제작되었고, 외지 출신 프로파일러가 등장하여 경찰 수사를 재구성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는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제주경찰의 수사상 허점을 바탕으로 사건을 재해석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현지 사정에 밝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사건 현장의 위치와 관련된 것입니다. 조금 거창하게 말하면 ‘지리적 프로파일링’이라 할 수 있겠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이 연재 소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자와 출판사 양측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 또한 미리 알려 드립니다.</span></p>
			</td>
		</tr>
	</tbody>
</table>

<p><연재 순서></p>

<p>1 프롤로그_이성로 변호사<br />
2 어두움의 끝_유령<br />
3 육짓것의 시간<br />
4 ‘게메’란 말은….<br />
5 심층취재부<br />
6 제주도판 ‘그것이 알고 싶다’<br />
<u><strong>7 제주도 3대 영구 미제 사건</strong></u><br />
8 관덕정 살인 사건<br />
9 유력 용의자의 등장<br />
10 새벽의 루트<br />
11 두 개의 모순점<br />
12 나보다 더 센 놈이 나타났다<br />
13 신탁의 밤</p>

<hr />
<p>관덕정(觀德亭) 인근은 예로부터 제주도 정치 문화의 1번지로 불리었다. 서울로 말하자면 종로 같은 곳이었다. 제주목관아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훼철되어 관덕정 빼고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본격적인 목관아지 복원을 앞두고 구 법원 청사 건물 철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p>

<p>살해된 여성의 얼굴과 뒤통수 그리고 목덜미에서는 치명적인 구타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양쪽 유두는 뭔가에 도려내졌으며, 성기는 훼손되었고, 어깨 등지에서 이빨 자국도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서문시장 부근 단란주점 종업원 고춘자(당시 32세)로 밝혀졌다. 학교 운동장 크기의 법원 청사 철거 현장은 파란색 펜스가 처져 있어 외부와 차단된 상태였다. </p>

<p>피해자는 한 명 더 있었다. 고춘자의 시체가 발견되기 세 시간 전에 관덕정과 공사장 차단 펜스 사잇길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된 50대 여성이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한쪽 눈을 완전히 실명했다. 고춘자가 일하던 단란주점 여주인 현 모씨였다. </p>

<p>사건 당일 새벽 3시쯤 함께 귀가하던 두 사람은 불상의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범인은 현씨를 가격하여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들고, 반항하던 고춘자를 무지막지한 폭력으로 제압한다. 현씨는 현장에 방치되었다가 가구점 종업원에 발견되어 목숨을 건졌지만, 고춘자는 공사장 펜스 안으로 끌려가는 바람에 죽임을 당했다. </p>

<p>이 사건과 별개로, 관덕정에서 고춘자의 시체가 발견되기 20분 전, 오전 6시 4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미소카페 여주인 강정화(당시 33세)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밤새 연락이 닿지 않아 남편이 직접 찾아갔다가 카페 내실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p>

<p>강정화의 옷 역시 모두 벗겨진 상태였다. 하복부는 예리한 칼에 찔려 창자가 드러나 있었고, 성기도 훼손됐다. 얼굴에는 하얀 분이 칠해져 있었고, 카페 내부에는 수돗물을 틀어놓아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article-table unstriped" style="width:100%;">
	<tbody>
		<tr>
			<td>• 관덕정 살인사건 (1997. 8. 14)
			<p>• 서귀포 미소카페 살인사건 (1997. 8. 14)<br />
			•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 (1999. 11. 5)</p>
			</td>
		</tr>
	</tbody>
</table>

<p>2015년 공포된 태완이법으로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되었으나, 이 세 사건은 2000년 8월 1일 이전 발생했으므로 공소시효 15년이 만료되어 사실상 완전범죄가 되어버렸다. </p>

<p>＊</p>

<p>김수남은 제주시 동부경찰서 수장고 사무실에 있었다. 동부경찰서는 제주시청과 일도 지구 사이의 애매한 위치였다. 문예회관사거리 인근에서 대리운전을 종료할 때마다 일도 지구로 갈까, 시청으로 갈까, 고민하게 되는 자리였다. </p>

<p>신분을 밝히면서 관덕정 살인 사건 파일을 구하러 왔다고 말하자 강력계가 도떼기시장처럼 어수선해졌다. 담당은 상부의 눈치를 살피며 지하 수장고로 안내했다. 계원 중 한 명이 황급히 전화를 걸었고, 수장고 담당은 프리마가 잔뜩 든 커피를 내주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부연 설명은 일절 없었다. </p>

<p>다행히 서울 ‘아태일보’ 사회부 기자 생활할 때 경찰서를 밥 먹듯 드나들었기 때문에 경찰에 대한 내성이 쌓여 있었다. 사회의 추악한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니던 때였다. 김수남은 아무리 험악한 상황이라도 경찰 앞에서 기가 죽는 법이 없었다. 신입 기자 시절 선배들로부터 경찰을 구슬리거나 협박해서 정보를 얻어내는 방법까지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던 그였다. 경찰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가장 먼저 파악하라는 게 핵심이었다. </p>

<p>한 시간쯤 지나자 사복 차림의 늙수그레한 사내가 수장고 사무실로 들어섰다. 관덕정 살인 사건 당시 수사반장 강유찬이었다. 지금은 한림의 금능해수욕장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사건 파일에 자물쇠가 걸려 있는 게 분명했다. 한림에서 제주 시내까지 오려면 한 시간쯤 걸리지. 누구든 관덕정 사건 파일을 확인하려면 강유찬을 통해야 한다……. 제주 경찰 사이에 이런 불문율이 자리 잡은 듯 보였다. </p>

<p><span style="color:#c0392b;">“무사 또 관덕정 사건이우꽈?” </span></p>

<p>강유찬은 언론에서 관덕정 살인 사건을 들쑤시는 게 못마땅했다. 사건 당시 수사본부에도 기자들이 밤낮으로 ‘뻗치기’ 하는 통에 수사하는 데 애로 사항이 많았다. 용의자가 범행을 시인해놓고 현장검증 할 때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도 지역 방송사 기자 앞이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기자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혈액형과 용의자의 혈액형이 다르다는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보도하는 바람에 개망신을 당했다. 이후 경찰은 끼워 맞추기식 수사를 남발하는 무능력한 집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p>

<p><span style="color:#c0392b;">“무사 또 관덕정 사건을 건드렴수과? 관덕정 사건의 경우, 우리는 틀림없이 범인을 잡았다고 확신합니다. 정말 허망해십주. 석달인가 죽게 고생해서 검거해신디, 범인놈이 막판 뒤집기를 하는 바람에…….” </span></p>

<p>강유찬이 말하는 내용은 신문 기사로 파악하고 있었다. 경찰이 범인이라 확신한 용의자가 기소되지 않은 이유는 ‘증거 불충분’이었다. </p>

<p><span style="color:#c0392b;">“나가 말이우다. 이 사건 때문에 손해를 얼마나 봤는지 알아집니까? 아직도 한창 일해야 하는 나이에, 금능해수욕장에서 주먹다짐하는 쌩양아치나 심으러 댕기곡, 취객 뒤치다꺼리나 하는 게 말이 됩니까? 나 인생도 막장이 돼불엇주. 결론적으로다가 관덕정 사건 때문에 탄탄대로를 걷던 내가 한직으로 유배 간 게 아니고 뭐꽈? 나 같은 형사는 피 냄새를 맡아줘야 소화도 잘 되고 술도 잘 들어가는디.” </span></p>

<p><span style="color:#c0392b;">“사건 당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span></p>

<p><span style="color:#c0392b;">“관덕정 사건과 한날한시에 일어난 서귀포 미소카페 살인 사건 범인을 잡지 못해 막 초조했고,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이 보장되난 모두 눈이 뒤집어졋주. 경헌디도 우리가 범인이라고 확신해서 잡은 용의자를 법으로 처벌하지 못했으니 이보다 원통한 일이 어디 있으쿠가. 솔직히 말해서 관덕정 사건은 더 밝혀낼 것도 엇을 거우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웬만한 것은 다 밝혀져시난.” </span></p>

<p><span style="color:#c0392b;">“서귀포 미소카페 살인 사건은 어땠습니까?” </span></p>

<p><span style="color:#c0392b;">“그건 정말 미스터리 사건이우다. 관덕정 사건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앗주. 관덕정 사건 다룰 때 끄트머리에서 언급하는 정도였고. 기자들도 강력 사건 두 개가 한 방에 터져부난 힘든 기색이 역력했고. 관덕정 사건에 정신이 팔려서 신경 못 주마는 나중에 현장이 말도 못 하게 참혹했다는 얘길 들엇수다. 나가 핸들 잡았으면 어떵 됐을지 모르쿠다마는.” </span></p>

<p><span style="color:#c0392b;">“뭐 더 충고라도 해 줄 말씀은 없습니까?” </span></p>

<p><span style="color:#c0392b;">“두 사건 모두 공소시효가 지낫수다. 자꾸 이렇게 들쑤시는 게 탐탁지가 않아마씀. 하지만 나가 진짜 미제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성로 변호사 살인 사건뿐이우다. 다른 것은 내 관할 밖이라 관심이 없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고.” </span></p>

<p><span style="color:#c0392b;">“이성로 변호사라면?” </span></p>

<p><span style="color:#c0392b;">“거 있잖읍니까. 제주도 3대 영구 미제 사건 중에.” </span></p>

<p><span style="color:#c0392b;">“1999년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말입니까?” </span></p>

<p><span style="color:#c0392b;">“그 변호사 이름이 이성로엿주.” </span></p>

<p><span style="color:#c0392b;">“그럼 이왕 온 김에 변호사 피살 사건 일지도 복사해 가도 되겠습니까?” </span></p>

<p><span style="color:#c0392b;">“이성로 사건 파일은 이디 엇을 거우다. 관덕정 사건 일지부터 굳작 살펴봅서. 나 말이 맞을 거우다. 괜히 헛다리 짚지 말앙 미소카페 사건하고 이성로 사건이나 더 파봅서. 우린 관덕정 사건 완벽하게 해결했다니깐.”</span></p>

<hr />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223 float-right" data-idxno="500223" data-type="photo" style="max-width:1093px; float:right"><img alt="조중연." height="207"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3/500190_500223_1322.png" width="157" />
<figcaption class="text-left">조중연.</figcaption>
</figure>

<p><strong>조중연</strong></p>

<p>2008년 계간『제주작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p>

<p>장편소설 『탐라의 사생활』,『사월꽃비』가 있다.</p>

<p>kalitos@naver.com</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매거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CCTV 너머 ‘사람의 온기’로 찾는다…실종자 향한 멈추지 않는 추적]]></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291</link>
	  <dc:creator><![CDATA[원소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291</guid>
	  <pubDate>Tue, 07 Apr 2026 08:0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실종 사고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신고 한 통으로 시작된 수색은 CCTV와 휴대전화 신호, 시민의 제보를 따라 이어진다. 제주에서 반복되는 다양한 실종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최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만난 형사과 실종수사팀은 팀장 1명과 팀원 4명, 총 5명으로 구성돼 실종 사건에 대응하고 있었다.지난해 3월부터 팀에 합류한 김성규 경장은 “실종 신고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단박에 말했다. 가능한 모든 단서를 동원해 빠르게 찾는 일, 그게 전부라는 것.신고가 접수되면 가장 먼저 신고자의 진술을 듣는다. 단순한 인적]]></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실종수사팀. 왼쪽부터 현동훈 경위, 김형수 경감, 김성규 경장은 지난해 3월부터 팀에 합류해 실종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height="77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291_501975_1743.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실종수사팀. 왼쪽부터 현동훈 경위, 김형수 경감, 김성규 경장은 지난해 3월부터 팀에 합류해 실종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975 float-center" data-idxno="50197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실종수사팀. 왼쪽부터 현동훈 경위, 김형수 경감, 김성규 경장은 지난해 3월부터 팀에 합류해 실종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height="779"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291_501975_1743.jpg" width="1280" />
<figcaption>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실종수사팀. 왼쪽부터 현동훈 경위, 김형수 경감, 김성규 경장은 지난해 3월부터 팀에 합류해 실종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figcaption>
</figure>
</div>

<p><span style="color:#c0392b;">“실종 사고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span></p>

<p>신고 한 통으로 시작된 수색은 CCTV와 휴대전화 신호, 시민의 제보를 따라 이어진다. 제주에서 반복되는 다양한 실종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p>

<p>최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만난 형사과 실종수사팀은 팀장 1명과 팀원 4명, 총 5명으로 구성돼 실종 사건에 대응하고 있었다.</p>

<p>지난해 3월부터 팀에 합류한 김성규 경장은 “실종 신고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단박에 말했다. 가능한 모든 단서를 동원해 빠르게 찾는 일, 그게 전부라는 것.</p>

<p>신고가 접수되면 가장 먼저 신고자의 진술을 듣는다. 단순한 인적 사항을 넘어 가출 이력, 자살 시도 여부, 채무 관계 등 다양한 맥락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마지막으로 집을 나설 때의 옷차림을 확인한 뒤, 주변 CCTV를 확보해 이동 동선을 역추적한다. 휴대전화가 있다면 GPS나 와이파이 신호를 통해 위치를 좁혀 나간다.</p>

<p>하지만 추적이 늘 순탄한 건 아니다. 김 경장은 “CCTV가 없는 구간에서는 동선이 끊기는 경우도 많다”며 “그럴 때는 주변 탐문과 시민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마지막 단서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얘기다.</p>

<p>실제로 실종 수사는 경찰만의 일이 아니다. 가족, 시민, 지구대와 파출소, 유관기관까지 모두가 연결된 대응 체계 속에서 움직인다. 실종경보 문자를 보고 제보해오는 시민들 덕분에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김 경장은 “현장에서는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p>

<p>지난해 동부서에 접수된 실종 신고는 약 670건. 이 가운데 가출이 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매 환자 65건, 장애인 45건, 실종 아동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실종경보는 아동이나 치매 환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발령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하루에도 수많은 실종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p>

<p>기억에 남는 사례도 많다. 최근에는 해가 지기 전 집을 나간 치매 어르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김 경장은 퇴근 후 다시 현장에 투입됐다.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수색을 이어간 끝에 외곽 지역에서 어르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p>

<p>그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근무 시간을 따질 수 없다”며 “가족에게 무사히 돌려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늘 있다”고 말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976 float-center" data-idxno="5019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49px"><img alt="김성규 경장이 해안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모습. " height="623"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291_501976_1846.jpg" width="1049" />
<figcaption>김성규 경장이 해안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모습. </figcaption>
</figure>
</div>

<p>수색 범위가 산악이나 해안으로 넓어질 경우 협업의 폭도 커진다. 드론과 수색견을 투입하고,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과 구역을 나눠 수색을 진행한다. 다만 야간 수색은 위험 부담이 크다. 지형이 험한 곳에서는 2차 사고 우려가 있어, 급박한 경우에만 이뤄진다.</p>

<p>기술의 도움도 점점 커지고 있다. CCTV 분석 고도화, 휴대전화 신호 탐지 장비, 드론과 헬기 활용 등으로 수색의 속도와 범위가 크게 향상됐다. 김 경장은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실종자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이처럼 현장에서는 계절에 따라 실종 양상도 달라진다. 야외 활동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사고 위험도 함께 커진다는 것.</p>

<p>실제로 봄철 고사리 채취 시기에는 산간 지역 길잃음 사고가 집중된다.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고사리 채취객 길잃음 사고는 151건에 달했다. 특히 채취가 몰리는 4월에만 전체의 75% 이상이 발생했다.</p>

<p>지역적으로는 구좌읍 중산간 일대에서 사고가 빈번하다. 곶자왈 지형이 넓게 이어져 방향 감각을 잃기 쉽고, 비슷한 숲 환경이 반복되면서 길을 찾기 어려운 특성 때문이다.</p>

<p>최근에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비교적 빠르게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지만,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통신이 끊기면 수색은 급격히 어려워진다.</p>

<p>김 경장은 “고사리를 채취하러 갈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출발 전 가족이나 지인에게 위치를 알려야 한다”며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p>

<p>이어 “특히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인식표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마지막으로 그는 “실종 수사는 경찰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라며 “가족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관심 하나, 제보 하나가 누군가를 집으로 돌아가게 만든다”고 강조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표정 관리 쉽지 않네’ 제주 경선 토론회 후끈]]></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2</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62</guid>
	  <pubDate>Tue, 07 Apr 2026 01:40:5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제주 제2공항과 섬식정류장 등 현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설전을 벌였다. 괴문자와 관권선거를 두고서도 신경질적인 반응이 오갔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언론 5사는 7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대적으로 민감한 현안은 자유주제 주도권 토론에서 논쟁에 불이 붙었다.가장 먼저 주도권을 얻은 위성곤 의원은 섬식정류장과 상장기업]]></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30047" data-idxno="30047"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ANuPsqR6g"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div>

<p>제주 제2공항과 섬식정류장 등 현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설전을 벌였다. 괴문자와 관권선거를 두고서도 신경질적인 반응이 오갔다.</p>

<p>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언론 5사는 7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17 float-center" data-idxno="5021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2_502117_578.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이날 토론회는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대적으로 민감한 현안은 자유주제 주도권 토론에서 논쟁에 불이 붙었다.</p>

<p>가장 먼저 주도권을 얻은 위성곤 의원은 섬식정류장과 상장기업 20개 유치를 언급하며 오영훈 도정 핵심 공약의 빈틈을 파고들었다.</p>

<p>오 지사는 문대림 의원의 괴문자 발송 사건을 내세워 도덕성 문제를 부각시켰다. 위 의원을 향해서는 서귀포시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냐며 견제구를 날렸다.</p>

<p>문 의원은 민선 8기 도정이 국가농업 AX플랫폼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이어 칭다오 항로 적자까지 언급하며 도정 정책의 대응력을 도마에 올렸다.</p>

<p><strong>#위성곤 의원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폐지가 답이다”</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20 float-center" data-idxno="5021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2_502120_5710.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위 의원은 주도권 토론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대중교통 문제를 꺼냈다. 각종 혼란을 야기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에 대해서는 폐지 의지를 공개적으로 내비쳤다.</p>

<p>오 지사를 향해서도 정책 유지 여부를 따져 물었다. 이에 오 지사는 BRT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의 감독하에 진행되고 있다며 정책 유지 입장을 밝혔다.</p>

<p>상장기업 20개 유치 공약도 언급했다. 기업 유치는 1건에 불과하다. 이에 위 의원은 “상장기업 유치 때문에 정작 도내 기업을 돌보지 못해 산업정책이 망가졌다”고 일침을 가했다.</p>

<p>관권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지사의 사과를 받아냈다. 오 지사는 “정무직 공직자 이긴 하지만 제 불찰이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법적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p>

<p>문 의원에는 괴문자 발송을 언급하며 규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문 의원은 “세차례 사과했는데 자꾸 프레임을 만드는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p>

<p>위 의원은 “제주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인지 미래로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위성곤이 제주를 새로운 미래로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p>

<p><strong>#오영훈 지사 “이번 경선에서 선택받지 못하면 정치 그만 두겠다”</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19 float-center" data-idxno="5021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2_502119_5710.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오 지사는 12.3 계엄 당일 대응 논쟁을 의식한 듯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동시에 문 의원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시절 지도력을 문제 삼으며 역공에도 나섰다.</p>

<p>오 지사는 문 의원이 괴문자 발송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취지로 말하자, 선관위가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겨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법률 위반 가능성을 상기시켰다.</p>

<p>이어 문 의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언급한 계엄 당일 행적을 두고 허위 사실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문 의원은 행방불명 표현은 사과하지만 행방은 묘연했다며 맞대응했다.</p>

<p>오 지사는 또 문 의원이 JDC 이사장 재임 시절 ‘잃어버린 3년’이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의원은 성과도 많고 위기관리 리더십도 자랑할 만했다고 맞받아쳤다. </p>

<p>위 의원을 향해서는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한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이어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언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p>

<p>오 지사는 “지금 제주도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번 경선에서 선택을 받지 못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고 자연인으로 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p>

<p><strong>#문대림 “이 상황에 출마하지 않으면 책임있는 정치인 아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18 float-center" data-idxno="5021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62_502118_579.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마지막 토론에 나선 문 의원은 과거 자신의 도지사 불출마 발언 지적에 대해 “지금의 상황에서 출마하지 않은 것도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며 화살을 현 도정에 돌렸다.</p>

<p>이어 국회 상임위원장을 목표로 했던 위 의원도 도지사 경선에 나온 점을 지적하며 “자꾸 이를 이슈화하며 규칙을 얘기하는 것은 도의적이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p>

<p>문 의원은 그러면서 29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농업 AX플랫폼사업 제주가 참여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1차산업에 대한 민선 8기 도정의 대응을 문제 삼았다.</p>

<p>더불어 칭다오 항로 개설로 인한 손실보전금 지급도 도마에 올렸다. 이에 오 지사는 항로 개설 지연을 전임 정부 탓으로 돌리며 2년 이내 손실 제로를 장담했다.</p>

<p>문 의원은 서귀포시 균형발전과 의료복지를 위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의지도 내비쳤다. 중입자치료기 도입 등을 통한 암치료센터 운영 등 청사진도 제시했다.</p>

<p>마무리 발언에서 문 의원은 “이제 도민이 주인공이다. 항상 현장에서 소통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이재명 정부과 제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도록 힘을 달라”고 당부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교육감 김광수 35%-고의숙 20%...“단일화 필요” 과반]]></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52</link>
	  <dc:creator><![CDATA[박성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52</guid>
	  <pubDate>Mon, 06 Apr 2026 20:3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현직 김광수 교육감이 30%대 중반의 공고한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지지를 유보한 부동층이 40%에 육박하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에 대한 요구도 꾸준해 선거 판세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제주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차 합동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52_502090_2524.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090 float-center" data-idxno="5020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7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52_502090_2524.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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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현직 김광수 교육감이 30%대 중반의 공고한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다만 지지를 유보한 부동층이 40%에 육박하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에 대한 요구도 꾸준해 선거 판세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p>

<p>제주의소리,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제주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차 합동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p>

<p>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김광수 교육감의 지지도가 35%로 가장 높았고, 고의숙 예비후보(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가 20%, 송문석 예비후보(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가 5%로 뒤를 이었다.</p>

<p>지지층을 분석해보면 김광수 교육감은 연령, 지역,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었다. 특히 60대(43%)와 70세 이상(49%)의 고연령층, 보수 성향층(43%)에서 강한 결집력을 보였다.</p>

<p>고의숙 예비후보는 40대(28%)와 50대(26%)의 허리 세대와 제주시 동지역(23%), 진보 성향층(29%)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도를 상회하는 유의미한 지지를 얻었다.</p>

<p>송문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제주시 읍면지역(9%)과 중도 성향층(7%)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p>

<p>단일화를 전제로 한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현직인 김광수 교육감의 우세가 이어졌다.</p>

<p>김광수 교육감과 고의숙 예비후보 간 양자대결을 가정한 질문에서 김 교육감은 42%의 지지를 얻어 24%에 그친 고 예비후보와 18%p의 격차를 보였다. 오차범위(±3.5%)를 벗어난 수치다.</p>

<p>송문석 예비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김 교육감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2%를 얻는데 그친 송 예비후보를 3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p>

<p>다만, 선거의 향방을 가를 지지 유보층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확인됐다.</p>

<p>다자대결 구도에서 &#39;지지 후보가 없다&#39;는 응답은 33%, &#39;결정못함·모름·무응답&#39;은 6%로, 총 39%의 유권자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결정을 미루고 관망하는 성향이 짙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101 float-center" data-idxno="5021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02"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52_502101_4814.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선거 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39;후보 단일화&#39;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두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39;필요하다&#39;는 응답이 52%로, &#39;필요하지 않다&#39;는 응답 34%보다 18%p 높게 나타났다.</p>

<p>특히 김광수 교육감의 대항마인 두 후보가 진보 성향 인사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지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39;단일화가 필요하다&#39;는 의견은 진보 성향층(61%)과 지방선거 관심층(5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39;필요하지 않다&#39;는 응답은 보수 성향층(47%)과 지방선거 무관심층(41%)에서 비교적 높게 집계됐다.</p>

<p>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의소리 등 언론 5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4월4일부터 4월5일까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8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했다.</p>

<p>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 피조사자를 할당해 선정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이 적용됐다. 응답률은 1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3.5%p다.</p>

<p>보다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p><span style="color:#2980b9;">※언론 5사 2차 여론조사 결과 인용 보도는 4월7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합니다. 인용 보도 시 조사 의뢰자(제주의소리·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투데이)를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span></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민주당 후보 ‘문대림 33%-오영훈 21%-위성곤 20%’]]></title>
	  <link>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40</link>
	  <dc:creator><![CDATA[김정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40</guid>
	  <pubDate>Mon, 06 Apr 2026 20:3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본경선을 앞두고 진행된 지지도 조사에서 문대림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점 적용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결과는 여전히 예측불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언론 5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제2차 합동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 의원이 33%로 오차범위(±3.5%p)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21%, 위성곤 의원은 20%다.각 캠프에서 주시하는 더불어민주당]]></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066 float-center" data-idxno="5020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700"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40_502066_4435.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본경선을 앞두고 진행된 지지도 조사에서 문대림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점 적용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결과는 여전히 예측불허다.</p>

<p>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언론 5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제2차 합동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p>

<p>‘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 의원이 33%로 오차범위(±3.5%p)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21%, 위성곤 의원은 20%다.</p>

<p>각 캠프에서 주시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응답에서는 문 의원이 40%로 역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위 의원 25%, 오 지사 21% 순이었다.</p>

<p>문 의원은 전 연령에 걸쳐 지지도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읍면지역에서 가장 많은 51%의 지지를 받았다. 반대로 서귀포시 동지역은 14%로 지역별 편차가 컸다.</p>

<p>이에 맞서 위 의원은 50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동지역이 42%로 다른 후보들보다 높았다.</p>

<p>오 지사는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30%를 넘지 못했다. 제주시에는 문 의원, 서귀포시에서는 위 의원에 뒤처지는 결과가 나왔다.</p>

<p>2월2일 1차 조사와 비교해 문 의원 24%에서 33%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1차 조사에 포함된 송재호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표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p>

<p>위 의원도 16%에서 20%로 올라서며 오 지사와의 격차를 더욱 좁혔다. 반면 오 지사는 20%에서 21%로 상승 흐름을 타지 못하며 제자리에 머물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2089 float-center" data-idxno="5020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765" loading="lazy" src="https://cdn.jejusori.net/news/photo/202604/501340_502089_2517.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민주당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문 의원은 감점 25%를 단순 적용하면 24.75%다. 오 지사는 20% 패널티를 적용하면 16.8%로 떨어진다. 위 의원은 20%를 유지한다.</p>

<p>이마저 1, 2위와 2, 3위 간 격차가 각각 오차범위 내에 위치해 특정 후보의 우세를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문 의원과 오 지사의 격차는 7.95%p로 오차범위 밖이다.</p>

<p>이번 여론조사는 제주의소리 등 언론 5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4월4일부터 4월5일까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8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했다.</p>

<p>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 피조사자를 할당해 선정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이 적용됐다. 응답률은 1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3.5%p다.</p>

<p>기사에 인용된 1차 조사는 제주의소리 등 언론 5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월31일~2월1일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801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했다.</p>

<p>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해 선정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이다. 응답률은 1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3.5%p다.</p>

<p><span style="color:#2980b9;">※언론 5사 2차 여론조사 결과 인용 보도는 4월7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합니다. 인용 보도 시 조사 의뢰자(제주의소리·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투데이)를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span></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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