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10주년 기념사업...26일 포럼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5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양영흠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제주의소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은 26일 제주KAL호텔에서 전국 시.도 문화재단 초청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 10년, 앞으로 1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선 문예재단 설립 이후 제주지역 문화정책의 변화와 성과 그리고 제주 문화예술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게 된다.

김은석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정숙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문화재단 설립과 문화예술진흥의 성과와 과제’, 김수열 시인(전 제주민예총 지회장)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설립 10년의 성찰과 전망’ 발제가 진행된다.

같은날 낮 12시부턴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가 제주KAL호텔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7명이 참석한다. 지역 문화재단간 정보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10주년 기념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6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클레지오 초청 문학 강좌’, 9월 모리셔스 공화국 사진 교류전 ‘제주-모리셔스, 어제와 오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영흠 이사장은 “10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은 뭔가 질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문화예술 창작지원과 향수 기회 확대라는 기본적 역할 이외에도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 설정 등 문화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직접 서비스할 수 있는 자체 사업의 활성화에도 집중하겠다”

문의=064-710-3492.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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