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재자 투표마감…읍면동 민원실서 신고 가능

27일 치러지는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 부재자 신고 접수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당일 자신이 거주하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투표인들에게 부재자 투표를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폭넓을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재자 투표 방법을 훨씬 손쉽게 했다.

일단 투표당일 자신이 거주하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주민 모두가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다.

제주도와 시군 밖으로 장기간 떠나 있는 투표인은 물론, 영내 또는 함정에서 장기 생활하는 군인과 경찰, 공무원, 그리고 병원, 요양소, 수용소, 교도소 등에 장기 기거하는자, 관광업이나 식당에 종사하면서 투표 당일 바쁜 일정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 등 모두가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다.

부재자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읍변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쉽게 할 수 있다. 또 행정자치부나 제주도청, 시군 홈페이지에서 '주민투표 부재자 신고서식'을 출력해 작성할 수 있다.

부재자 신고는 9일 오후9시까지 마쳐야 한다. 우편접수인 경우도 이날 오후6시까지 도착해야 만 신고가 인정된다.

부재자 신고를 마치면 18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와 주민투표공보가 자신이 신고한 주소지로 배달된다.

부재자 신고자는 투표용지에 나와 있는 점진안 또는 혁신안에 기표하고 밀봉한 후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편함에 넣어 27일 오후6시까지 도착하면 투표가 완료된다.

우체국이나 우편함을 찾기가 어렵다면 직접 도 또는 시군 선관위로 가서 제출해도 되며 가까운 읍면동사소에 제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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