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5곳 지정 신청...지정되면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지원 등 혜택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제주지역 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도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전문 선도병원'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5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5곳은 종합병원 두 곳, 의원 3곳이다. 

선도병원 지정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하고 의료환경, 의료서비스 수준이 높으며, 특히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의료기관이다.

현재 선도병원은 지난 3월 지정된 제주한라병원, 제주예치과의원 두 곳이다.

이들 병.의원은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의료기관은 모두 16곳. 종합병원 3곳, 의원 9곳, 한방 1곳, 기타 1곳이다.

제주도는 이달중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벌여 선도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지정 기관에는 인증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 홍보마케팅, 각종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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