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중앙아시아의 작은 거인' 카자흐스탄의 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주도는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보유국인 카지흐스탄의 여행업계와 언론매체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9월2일부터 4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4년에도 카자흐스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팸투어가 실시됐다.

카자흐스탄은 연간 200만명 정도가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관광객은 5699명에 그쳤지만, 오일자본 유입에 따른 경제 성장으로 점차 중산층의 해외여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도는 카자흐스탄의 지리적 특성상 섬(島) 리조트지역으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어 방한 상품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제주도는 이번 팸투어가 중앙아시아 잠재시장을 개척하는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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