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업계가 오는 29~30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따른 손님맞이 준비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9~30일 서귀포 일원에서 한·일·중 정상들을 비롯해 각국 외교관 및 CEO들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중국 13억2000명, 일본 1억2000명 등 15억 시선이 집중되는 정상회의이다.

약 7200억원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이후 제주가 아시아의 주요 관광시장으로 떠오른 시점에서 제주가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광업계는 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정상회의와 관련해 범도민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언론광고를 비롯해 정상회의 주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관광협회 회원사들도 자체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강화해 고객맞이에 연일 땀방울을 쏟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모든 관광업계가 한마음이 돼 제주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방문객들을 내가족처럼 환대해 한·일·중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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