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분감지센서가 비가 오는 것을 감지해 야외에 널려있는 세탁물을 걷어 올린다. ⓒ제주의소리

수분감지센서가 접착돼 있어 비가 오면 야외에 널려 있는 세탁물을 알아서 걷어 들이는 '자동세탁물 건조대', 철도 통과시에 철도 건널목의 안전바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무인통제 시스템'. 생확 속 사소한 불편함을 발견해 내고 여기에 공학적 상상력이 더해져 개발된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제주산업정보대학 전기소방안전과(학과장 고봉운) 학생들의 졸업작품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산정대 공학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 철도가 지나가면 안전바가 자동으로 닫힌다. ⓒ제주의소리

'ELECPIA 2008'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주차관제 시스템, 대체 에너지 태양열을 이용한 자가 발전, 다기능 태양열전원 고급형 주택 등 전기 관련 분야 전반에 걸친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28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기소방안전과 고봉운 교수는 “학생들의 작품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졸업작품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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