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황경선 평화대외협력과장이 주한 아랍에미리트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도 황경선 평화대외협력과장이 주한 아랍에미리트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 주한 싱가포르 에릭 테오 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날 명예도민증 전달식은 각국 공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H.E. Abdulla Saif Al Nuaimi) 대사는 올해 제주-샤르자(UAE) 간 지역교류가 성사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제주 공공외교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내년에 제주도 대표단의 샤르자 세계문화주간 참가를 시작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교류 협력이 예정돼있어 적극적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에릭 테오(H.E. Eric TEO) 대사는 최근 싱가포르 민간항공사의 제주공항 취항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등 양 지역의 민간 교류 추진에 노력해 왔다.

특히, 싱가포르는 제주도가 중점 추진하는 '제주-아세안+a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향후 제주-아세안 간 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150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외인 2011명, 해외동포 23명, 외국인 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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