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심사 5명 중 최종 후보로 낙점
각종 사회단체 경험 10월 말 임용

송창윤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송창윤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고에 나선 제주도 소통담당관에 송창윤(52)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낙점됐다.

18일 지역 정가와 관가에 따르면 제주도가 공모한 소통담당관 개방형직위(4급)에 송 이사장이 최종 추천돼 임용을 위한 신원조회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앞선 8월 소통담당관을 공개 모집했다. 당시 7명이 지원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9월 재공모에 나섰다. 2차 공모에서는 5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해 면접에 참여했다.

소통담당관은 소통기획과 갈등관리, 고충처리, 공약정책 관리를 책임지는 자리다. 상급자인 소통혁신담당관(3급)을 보좌해 소통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송 이사장은 1995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2년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설립한 아름다운가게의 총괄팀장을 역임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와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이사, 한살림 대의원 등을 거쳐 현재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제주도는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말 정식 임용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개방형 고위직은 임기 2년을 보장받고 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연임 여부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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