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트로트 음악과 함께하는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고향역’이 제주에서 공연한다.

‘고향역’은 20일 제주문예회관,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시간은 두 일정 모두 오후 3시와 7시다. 

이 작품은 가족과 아버지의 사랑을 다룬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나서는 길에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나훈아-고향역 ▲남진-모르리 ▲최진희-어머니 ▲조항조-남자라는 이유로 ▲태진아-옥경이 등 널리 알려진 트로트 곡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불려진다. 

주인공 규한 역은 배우 박시원(출연작 뮤지컬 아이다·광주·싯다르타)이 맡았다. 배우 김순택(우주대스타·박열), 오진영(노틀담드 파리·아몬드·메이사의 노래) 등도 출연한다.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문예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이 함께 제작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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