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책방 ‘책자국’은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박혜연 임상심리학자 초청 북토크 ‘맺힌 말들’을 개최한다.

박혜연은 국가 공인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이자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병원과 공공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을 했고, 내담자들이 자주 쓰는 ‘말’을 열쇠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가다가, 치료의 문이 열렸던 경험을 모아 저서 ‘맺힌 말들’(2021, 아몬드)을 펴냈다. 현재 동덕여대 교수로 심리학을 가르치며 여성의 마음 건강 살피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책자국은 “차분히 내 말과 삶을 돌아보고, 나아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이와 말이 잘 통하지 않아 답답한 부모님들이 참가하시면 소통의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가 신청 시 현장에서 간단한 심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현장에서 책 ‘맺힌 말들’을 구입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신청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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