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 또 무면허 음주운전한 제주도민이 법정구속됐다. 

최근 제주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실형 선고에 따라 A씨는 법정에서 구속됐다. 

A씨는 2021년 11월17일 오후 11시54분쯤 서귀포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83%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심지어 무면허 상태였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A씨는 올해 2월2일 오전 1시22분쯤 서귀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6%의 상태로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A씨는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에 처해진 바 있다. 

관련 기록을 검토한 재판부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상황에서 자중하지 않고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한 A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A씨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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