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먼바다로 떠밀려가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지난 29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먼바다로 떠밀려가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6명이 먼바다로 떠밀려가 해경에 구조됐다.

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34분께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탄 2명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3시 40분께 협재해수욕장으로부터 약 300m 떨어진 바다에 표류 중인 2명을 구조했다. 

또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20대 관광객 2명도 발견해 추가 구조했다.

비슷한 시간인 오후 3시 47분께 제주시 금능해수욕장에서도 초등학생 2명이 물놀이 도중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 오후 4시 13분께 표류 중인 이들을 구조했다. 

제주해경서는 “최근 더위를 식히려고 해수욕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안전요원이 없는 물놀이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제주시 금능해수욕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떠밀려가 해경에 구조된 초등생. 사진=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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