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이 주최한 ‘제2회 2022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 발표회가 23일 호텔샬롬제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청년이 품는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에 산재돼 있는 통일·평화 관련 역사와 문화 자원을 재해석하고 영상 콘텐츠로 발굴하는 작업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3월부터 제주도내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대학생 5개 팀과 청년 1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거쳐 23일 공개 발표회 겸 2차 심사를 가졌다.

심사는 장성수 제주대 명예교수, 강덕부 제주청소년교화연합회장, 양금희 제주대 사회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 임민희 예술과 공간 대표,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이 맡았다. 

대상은 제주대 윤리교육과팀(현연경, 고경민, 김효정, 이세윤)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기념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제주대 정치외교학과팀(김호범, 백시언, 이예은, 현수진)과 청년 모임팀(이미숙, 송지운, 좌철웅)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제주대 교육대학팀(강민서, 최하윤, 허성산, 황지현), 제주대 정치외교학과팀(김민서, 고수진, 오진실, 이민정, 장하은, 허윤서), 제주한라대팀(문수빈, 김규리, 지유나, 홍승기)이 수상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7월 1일과 2일에 임진각,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 오두산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전문가 초청 특강과 질의응답, 개방된 청와대 등을 둘러본다.

고성준 원장은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준비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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