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술단체 ‘무용다방(無用多方)’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Collage Platz)에서 ‘월간(月間) 춤’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월간(月間) 춤’은 매달 창작자들에게 아트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작자가 온전히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그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고 리서치한 내용들을 공연의 형식으로 발표하는데, 이번이 첫 번째다.

6월의 아티스트는 김수화, 정한별을 선정했다.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무용수들이다. 

무용다방은 “‘월간(月間) 춤’에 참여하는 창작자들은 무용을 바탕으로 대사나 연기, 글, 그림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리서치의 결과를 자유롭고 실험적인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작업의 메소드 혹은 움직임의 재료(요소)에 따라서 다채로운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이번 ‘월간(月間) 춤’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문의·내용은 이메일( by.collage.theater@gmail.com ) 혹은 무용다방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ollage.theater )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무용다방은 즉흥춤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유의미한 작업을 지속하고자 결성된 예술단체이다. 제주 지역 내 무용 경험이 없었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인으로 구성됐다. ▲렉쳐 퍼포먼스 ‘잇다’(2019) ▲제5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2020) ▲정오의 열린 즉흥 ‘Noon’ 사업(2021) ▲제22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2022) 등에 참여했다. 일반인에 이어 청소년, 전문 예술가까지 그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 중이다.

콜라주 플라츠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8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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