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기능성 식품센터.
제주 청정기능성 식품센터.

제주 농산물 등을 청정소재로 한 기능성식품을 개발하는 '청정기능성식품센터'가 첫발을 내딛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내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 위치한 기존 식품가공센터를 리모델링해 최신 기능성식품 생산 인프라를 갖춘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에는 오는 12월까지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1153㎡면적에 추출농축식, 종합포장실, 품질관리실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는 △제주 농산물 등 청정자원 가공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일반구역 △건강 기능성식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청정구역 등으로 구분해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 단순 가공식품 제조 수준을 넘어 연구개발과 제조공정 현대화를 바탕으로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소재 및 기능성식품 개발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식약처 지정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과 장비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도내 식품기업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본격 지원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매출 증대, 제주산 원물을 이용한 제품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주 고유의 맛과 품질 인증으로 제주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능성 식품과 연계한 제주형 6차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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