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후보. ⓒ제주의소리
허향진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가 패배를 승복했다.

허향진 후보는 1일 밤 당선 여부가 결정된 이후 결과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향진 후보는 “먼저 오영훈 후보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본업을 뒤로하고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밤낮없이 땀을 흘리며 수고해주신 선대위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당원 동지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허향진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제주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임을 도민 여러분께 알리는데 부족했다”며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감사하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오영훈 후보에게는 “앞으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협치의 자세로 제주의 대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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