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김광수 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추진단’ 설립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의 10대 뉴딜 정책 중 하나다.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증·개축해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등 4가지 정책을 목표로 하며, 제주도교육청도 올해 87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 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이 심한 시도의 사례도 있다. 교육청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과 학교 여건 등이 고려된 기본 계획, 현장 의견을 수렴한 프로세스와 업무 매뉴얼 내실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전문 분양 컨설팅 지원체제 구축, 학교 조성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유지 관리 계획 등 광범위한 영역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 미래 교실 구현을 중심에 발 맞춰 학교 절반을 차지하는 운동장의 공간혁신도 병행해야 한다”며 “단순히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야외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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