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중앙로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3,4층 건물을 통째로 허물기로 했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매입한 제주시 삼도2동의 옛 제민신협 건축물의 철거공사를 조만간 추진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에 따라 사라진 기존 노상주차장의 대체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물색해 왔다.

이에 지난해 5월부터 제주시 중앙 지하상점가 주변의 총 3필지를 46억원에 매입하고 순차적인 철거 계획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옛 제민신협 건물을 먼저 철거하고 추후 3억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미 매입한 바로 옆 4층짜리 건물도 허물기로 했다.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23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게 된다. 제주시는 주차회전율 향상을 위해 유료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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