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의 막바지에 다다른 제주의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내려앉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0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추이는 8일 2739명, 9일 2552명, 10일 1711명, 11일 1544명, 12일 3022명, 13일 2185명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다시 1천명대로 감소했다.

일주일 총 확진자는 1만5556명으로, 전주에 비해서는 6994명이 줄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222명 꼴이다.

그동안 확진세를 주도했던 20세 미만 확진자의 감소세가 더욱 가팔랐다. 0~9세 14.3%, 10~19세 12.9%, 20~29세 12.3%, 30~39세 13.5%, 40~49세 15.8%,  50~59세 12.4%, 60~69세 9.9%, 70~79세 5.5%, 80세 이상 3.4% 등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만3228명으로 감소했다. 이중 195명은 입원치료를, 1만3033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재택치료자 중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집중관리군은 전체 5.2%인 678명이다.

전담 병상 가동률은 18.90%로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가동률은 36.36%다. 다만, 준중환자의 수가 24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70.59%까지 늘어났다.

신규 사망자는 2명이다. 각 74세, 62세 기저질환자로 누적 사망자는 151명이 됐다. 치명률은 0.07%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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