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시 오라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임하는 유권자. ⓒ제주의소리
4일 제주시 오라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임하는 유권자. ⓒ제주의소리

제주 3.9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10%를 돌파했다. 지난 19대 대선 첫날 최종 사전투표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4.11%로, 제주 지역 사전투표율은 13.52%로 집계됐다. 

제주 선거인수 56만4354명 중 7만6280명이 사전투표에 임했다. 지역별로 제주시 사전투표율은 12.87%, 서귀포시는 15.2% 등이다.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제주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5만4822명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임해 사전투표율 10.5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제주시 10.39%, 서귀포시 11.08% 등이다. 

이틀간 이어진 사전투표에서 제주는 22.4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제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은 2020년 치러진 제21대 총선 24.65%며, 당시 제주 전체 선거인수의 12%가 첫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 제주시 11.56%, 서귀포시 13.15%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제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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