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검은모래축제 8월3~4일 이틀간 개최...해변노래자랑 등 피서객 유혹

▲ 지난해 삼양검은모래축제 행사로 열린 삼양해변노래자랑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검은모래 찜질로 전국은 물론 해외서도 이름난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축제가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삼양해수욕장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양검은모래축제는 삼양동연합청년회(회장 박훈수) 주최로 열리는데 해변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들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우선 축제 첫날 보말잡이, 낚시대로 바다게 잡기, 모래찜질, 불꽃놀이, 캠프화이어 등이 이어지고 둘째날에는 어린이 수영대회, 맨손 장어잡기, 삼양해변노래자랑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4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일라이트 행사로 치러지는 2007 삼양해변노래자랑은 리아, 양정원 등 초청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하종)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검은모래 브랜드사업에 따라 검은모래찜질을 이용하는 일본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검은모래찜질은 신경통과 비만·성인병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제주시 삼양동은 검은모래축제를 계기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마을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시 삼양동과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전남 여수시 만성리와 일본 이부스키현 등 검은모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국내외 명소를 올해내 직접 시찰해 벤치마킹할 계획이기도 하다.

▲ 지난해 삼양검은모래축제장에 등장한 모래조각
▲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찜질
▲ 삼양해수욕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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