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JDC, 1월 3일~14일 ‘4.3영화’ 제작 지원 공모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영화제작사를 대상으로 4‧3영화(장편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그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정의·화해·치유의 이야기, 4·3이 남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이야기 등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 오는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제주4‧3평화재단과 JDC의 업무협약 일환 제주4‧3문화학술사업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영화는 극장 상영과 국내‧외 영화제 등 출품을 통해 4·3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힘을 보태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제작사는 총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제작 기간은 내년 12월 20일까지다. 

시나리오는 4‧3평화재단과 JDC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목소리들’(김유미, 임명희, 경예건 작가)이다. 

‘목소리들’은 제주4·3에서 가장 큰 고통을 겪었으면서도, 오랫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제주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공모 참여는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jeju43peace.or.kr)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등을 내려받은 뒤 작성하고 이메일(jjp43@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영화감독, 제작자, 배급 관계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작사 PT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4.3평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 064-723-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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