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언론학회, 18일~19일 세미나 제주서 개최...온·오프라인 방식

한국지역언론학회(회장 최낙진)는 제주언론학회, 한국지역방송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18-1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언론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18일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 19일은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120번 강의실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언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국가 균형’과 관련한 지역 언론의 보도들을 살펴보고, 지역자치가 앞서 있는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검토한다. 언론 생태계 관점에서 국가 균형 발전과 언론의 역할을 모색해본다.

최낙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가 균형 발전에 그간 지역언론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 왔는가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좌표 설정의 장을 마련해보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첫날은 18일 오후 2시부터 ‘국가 균형발전 2021: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이란 제목으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기조발제 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주대 이서현 교수가 주제(균형발전은 지역언론에서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를 발표하고, 구교태 계명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남재일 경북대학교 교수,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 소장, 이두원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다음은 우치다 준이치 일본 오타루상과대학 대학원 상학연구과 교수가 다른 주제(지역진흥 담당자로서의 지역 미디어의 역할: 일본 홋카이도 산업창출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이상기 부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동만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백강희 한남대학교 교수,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세 번째 주제(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미디어의 생태계 구축 방안)는 정용준 전북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토론은 김미경 청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한우 영남대학교 교수, 우정욱 지방분권아카데미 사무총장, 최정암 한국지방신문협회 사무총장이 함께한다.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먼저 ‘균형발전 BI(Brand Identity) 강화 방안 연구’에 대해 박장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언론담당관이 발표한다.

다음으로 장호순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지역언론과 국가균형발전’을 발표한다. 토론은 문종대 동의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강병규 안동MBC 편성국장, 권순정 경인일보 기자, 김형호 광주일보 기자,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장진원 MBC전략지원단 단장, 최동호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사무총장, 홍준표 매일신문 기자가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열린다. 당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관계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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