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선해진 제주…13일까지 비 소식
[날씨] 선선해진 제주…13일까지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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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비는 이날 잠시 그쳤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다시 시작돼 모레(13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동풍과 남동풍이 수렴하고 지형적 영향이 더해지는 남부, 동부, 산지에는 내일(12일) 아침부터 밤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70mm, 많은 곳 남·동부·산지 100mm 이상이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3~2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과 모레는 각각 24~26도, 25~27도를 나타내겠다.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어제(10일)보다 기온이 3~8도가량 낮아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늘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내일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아지겠다.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모레까지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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