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9시 23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조로 498번지 인근 도로에서 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1톤 트럭은 정면 하단부와 조수석 부분이 크게 손상돼 도로에서 이탈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22)씨와 B(50)씨가 다쳐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트럭 운전자 C(22)씨는 중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경찰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구조 인력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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