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스토리텔러 김진철이 풀어낸 수월봉 이야기
젊은 스토리텔러 김진철이 풀어낸 수월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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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제주의 젊은 작가 김진철이 새 창작 동화책을 펴냈다. 

새 책 ‘낭이와 타니의 시간 여행’(한그루)은 제주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수월봉을 소재로 삼았다. 화산탄인 주인공(낭이, 타니)을 앞세워 수월봉의 탄생에서 현재에 이르는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준다.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수월봉의 화산활동,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 수월봉 이름의 유래가 된 수월이와 녹고의 전설, 제주도 수맥을 끊고 다녔다는 호종단 설화, 일제강점기의 군사시설 갱도진지 등의 역사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책 말미 소개의 글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월봉과 함께했던 돌들의 눈으로 수월봉의 자연, 역사, 문화 이야기들을 풀어보았다. 모쪼록 낭이, 타니와 시간 여행을 하면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수월봉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철 작가는 제주 출생으로 2006년 ‘제주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 분야를 전공했으며 창작동화집 ‘잔소리 주머니’를 썼다. 현재 제주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그루, 112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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