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대하소설 ‘화산도’ 점자도서로 점역 발간
제주4․3 대하소설 ‘화산도’ 점자도서로 점역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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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이 김석범 선생의 대하소설 화산도(보고사. 전12권) 국내 완역본을 최근 점자도서로 발간했다.

그 동안 제주4․3과 관련된 활자정보로부터 소외를 받고 있던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에게 4․3사건에 휩쓸린 제주 도민의 슬픈 역사를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은 화산도 12권중 1~2권을 우선 점역하고 내년부터 2~3권씩 추가 점역해 전국 점자도서관과 맹학교 등에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다.

<제주관련 점자도서 제작․배포 현황>

2005. 제주사투리로 엮은 제주속담 에세이
       ‘식개칩 아이 몹씬다’(임창준 저)

       제주인들의 삶의 터전인 오름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제주오름 100選∙오름길라잡이’(김승권 한동호 외 오름오르미)

2007. 제주도설화를 찾아 떠난 모험이야기, 제주설화 동화책
       ‘검둥이를 찾아서’와 ‘누렁이를 삼켜버린 안개산으로’(박재형 저)

2008. 김만덕의 일대기와 18세기 제주 문화사 표현
       ‘꽃으로 피기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정창권 저)

2009. 제주선인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이 담겨진 말의 보배인 제주속담
       ‘제주속담사전’(고재환 편저)

2010. 제주의 속살을 그대로 간직한 올레를 글과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은
      여행 에세이 ‘제주올레-행복한 비움 여행’(최건수 저)

       제주도의 다양한 구비전승된 무속신화를 소설로 재구성
       ‘할로영산-소설로 읽는 제주도 신화’(이석범 저)

2011. 제주도에만 있는 6개 분야의 독특한 민속문화 보고서
       ‘제주의 민속문화-제주어․무덤․옹기․곶자왈․음식문화․
        제주인의 일생’(제주특별자치도/국립민속박물관)

2012. 무형문화유산인 제주어의 체계적인 보전과 육성위해 개정․증보 편찬
       ‘제주어 사전’(제주특별자치도)

2013. 제주배경 장편소설
       ‘슬이의 노래’(김현자 저)

       제주의 오름과 맛을 찾아서 가는 여행
       ‘제주오름 걷기여행’(문신기․문신희), ‘제주밥상 표류기’(양희주)


2014. 제주의 향토음식 도록(圖錄)
       ‘(제주인의 지혜와 맛) 전통향토음식’(고양숙 외 7 집필)

       제주와 우도 해녀 이야기
       ‘내 아내는 해녀입니다’(강영수 저)

       300년 전 제주 옛길을 거닐다
       ‘옛 그림 따라 걷는 제주길’(최열 저)

2015. 제주어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이들에게 유용한 사전
       ‘표준어로 찾아보는 제주어사전’(강영봉)

2016. 제주말에 대한 독특한 문화와 역사 재조명
       ‘제주말 문화’(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 편찬)

       4․3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현기영 중단편집
       ‘순이삼촌’, ‘아스팔트’, ‘마지막 테우리’(현기영)

2017.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이야기’
       ‘이여도로 간 해녀’(박재형), ‘바다에서 삶을 캐는 해녀’(강영수),          ‘숨, 나와마주서는 순간’(서명숙)

       제주음식과 한라산 이야기
       ‘한라산이야기’(강정효),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 음식 이야기’(허남춘 외 2명)

2018. 제주 4․3사건을 다룬 첫 동화
       ‘다랑쉬 오름의 슬픈노래’(박재형)

        제주문화 인문학교양서
        ‘제주어․제주사람․제주문화 이야기’(강영봉)

        제주의 길라잡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제주’(유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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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4
산폭도 2019-11-25 07:43:31
1946년
12. . 자유신문은 「제주도(濟州島)가 도(道)로 승격하는 것에 관해 보수진영에서는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나
도민의 태반은 인민위원회를 위시하여 도로 승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라고 보도
125.***.***.18

산폭도 2019-11-25 07:42:36
1946년
12. 9. 제주는 기 조직된 조선공산당 제주도위원회 역원들이 조천리 김유환의 집에서
긴급회 의를 갖고 남로당 제주도위원회로 개칭.
남로당원은 원래 대중정당을 표방하고 나섰기 때문에 초기부터 당원 배가운동을 전개.
또한 남로당으로 개편한 뒤 첫 사업으로 3·1절 기념집회를 배후에서 주도 계획 결정.
125.***.***.18

산폭도 2019-11-25 07:41:08
12. 9. 조선공산당 제주도위원회가 남노당제주도위원회로 개칭. 위원장 오대진.
주도인물로는 안세훈(安世勳, 조천)· 김유환(金有煥, 조천)· 김은환(金誾煥, 조천)· 문도배(文道培, 세화)·
현호경(玄好景, 성산)· 조몽구(趙夢九, 성읍)· 오대진(吳大進, 대정)· 김한정(金漢貞, 대포)· 이신호(李辛祜, 대정)· 이운방(李運芳, 대정)· 김용해(金容海, 하귀)· 김정노(金正魯, 제주읍)· 김택수(金澤銖, 제주읍)·
문재진(文在珍, 제 주읍)· 부병훈 (夫秉勳, 화북)· 송태삼(宋泰三, 서귀포)· 이도백(李道伯, 서귀포) 등.
125.***.***.18

제주도민 2019-11-24 04:43:28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많은데 이런 화산도에 시간을 할애하는 자들의 생각이 의심스럽다
어디까지나 픽션 중에도 43을 거론하면 마치 실화인양 착각하는 그들은 화해와 상생의 길이 아니라 길이길이 편 갈라 살자는 고집인지 걱정스럽다
그 내용에 일본에서 살면서 쓴 픽션이니 그렇지만 제주성내 지도에도 엉터리 기관도 그려 넣어 있는데 심지어 어떤자는 소설대로 순례하자는 자들도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픽션은 픽션이지 팩트가 아님을 기억하기 바란다.
1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