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39_245491_4018.jpg
갑질 논란으로 파면된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 전공 교수가 결국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교수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A교수는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에 제자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아 왔다. 각종 행사 지원금을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제주대는 올해 5월부터 A교수에 대한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지자 성희롱과 인권침해, 갑질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자체 조사가 어려운 횡령과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10월초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제주대는 A교수에 대한 비위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판단되자, 11월1일 파면을 결정하고 이 사실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학생들에게 알렸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