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마합니다!] 강완길 오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제6선거구)

민선 6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4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제주의소리>는 ‘2014지방선거,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출마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 강완길 오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강완길 오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59년생)은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시대다. 시대정신에 맞게 지방정치도 시대흐름에 맞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거친 전문가가 입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완길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첫 도전인 정치신예다. 하지만 그의 이력을 보면 화려하기까지 하다. 15년 전 제주JCI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민주평통 11·12·14·15기 자문위원, 제주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새누리당(옛 신한국당·한나라당)에 18년 동안 몸담으면서 제주도당 청년위원장, 체육발전위원장, 부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았던 그지만 ‘여성후보의무공천제’라는 뜻밖의 변수를 만나 고심 끝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강완길 예비후보는 “여성의무공천제도라는 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탈당했다. 당선이 된다면 친정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타 후보와 차별화 된 장점으로 친화력과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꼽은 그는 “항상 겸손한 도의원, 일은 창의적으로 하고 마음은 열정이 넘치는 도의원,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제10대 의회 입성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옛 제주대병원 주변상권 살리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축제 개최 △삼도1·2동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 어느 선거구에서 출마하려고 하십니까.

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합니다.

-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1세기는 지식 정보화시대입니다. 시대정신에 맞게 지방정치 수준도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걸친 전문가들이 입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 출마자는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1995년도에 3만여명이 참석하는 ASPAC(아·태대회)에서 제1부집행위원장을 맡아 치렀고, 1999년도 제주JC 회장 당시에는 1만여명이 참가하는 제48차 전국대회원대회를 성황리에 치렀습니다. 성공적인 세계대회, 국제대회를 치룬 경험으로 제주에 관광산업에도 회의유치를 통한 컨벤션사업 발전에 전기를 마련하는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협회 사무처장을 맡았을 때는 재정적으로 열악한 생활체육협회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였습니다. 특히 회의산업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20여 차례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 정치입문 동기는 무엇입니까.

저는 어려서부터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갈등이 있는 곳에 가면 의견을 조정하고 화합을 이끌어 내는 타고난 능력이 있었습니다.

주변 권유에 따라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에서 18년간 정당 활동을 했습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을 5년간 맡아 활동했고, 제주도당 부위원장·체육발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제주도민의 아픔이 무엇이고 바라는 게 무엇인지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현안사항과 갈등해소를 위해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신한국당과 한나라당·새누리당 등 보수정당에서 정치활동을 계속했는데,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18년 넘게 새누리당(과거 신한국당·한나라당)에서 정당생활을 하면서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배웠고, 저의 정치적 신념을 펼치기 위해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려고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성의무공천제라는 뜻밖의 변수가 생기면서 고심 끝에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며, 대안이 있다면.

제주에는 많은 현안사항들이 있습니다만 먼저 해결할 현안으로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출마자가 당선되어 도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구도심 재개발 장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조례안을 발의해 국비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구도심 지역에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보강하고 주차난 해결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다음은 삼도1동 주민자치센터 이전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및 삶의 질 향상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현안 사항들을 주민자치센터에서 논의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분기별로 소단위 지역별로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고충을 나누고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을 도출시켜 열정을 갖고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겠습니다.

- 구상하고 있는 공약 중 우선순위로 5개를 꼽는다면.

① 구도심공동화 해결
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지역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상권이 죽어가고 있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삼도1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전해 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농로 벚꽃 축제를 통해 지역 상가를 활성화 해 제주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조성하겠습니다.

②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
삼도1·2동, 오라동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라동은 조선시대 최익현면암의 유배길이 있고, 이응호 등 12지사 독립 선언한 조설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과 인간의 경계선인 방선문이 있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삼도2동 크리스마스 축제, 삼도1동 전농로 벚꽃 축제를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기획해 최고의 명품 축제로 육성해나갈 것입니다.

③ 견제와 대안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발전 견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사항도 중요하지만 비판과 감시 뒤에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정책적 대안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꾀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구하는 목표를 위해 도정과 함께 연구하는 T/F팀을 만들어 제주발전에 저해가 되는 문제의 대안을 도출해 싸우지 않고도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정책의원이 되겠습니다.

④ 구 도심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라동은 사전에 구획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린벨트가 풀려 도로개설, 교통체증,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 지역입니다. 또한 삼도1·2동, 오라동 역시 제주시지역에서 발전이 지체된 곳입니다. 따라서 구도심 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지역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난을 비롯한 지역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장기마스터 플랜을 수립, 실행해나가겠습니다.

⑤ 대 중앙절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도의원 상 정립
지역 현안사업을 집행하기 위한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의회가 집행부의 권한남용을 견제하는 한편 생산적인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중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행정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 다른 후보와 차별화 된 자신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친화력입니다. 본 출마자는 타고난 성격이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단체 활동, 정치활동, 직장과 사회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의회에 입성한다면 친화력을 바탕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대안 제시하는 소통의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들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입니다. 저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했고, 비전공으로는 마케팅관광산업을 배워 대학 강단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입니다. 저는 생활체육회 제주도종목별 전국 종목회장모임, 생활체육(전)사무처장전국모임 전국JC 380개 로컬모임, 전국 새누리당 청년위원장 모임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어떤 것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첫째, 관광미항 건설에 따른 강정마을 갈등치유와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국가지원이라고 생각 생각합니다.
둘째, 제주4.3 국가 추념일 지정입니다.
세 번째, 한·중 FTA체결에 따른 제주지역 1차산업 피해 대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민경제입니다. 요즘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구도심공동화 현상, 도심지 주차난, 교통체중도 주요 쟁점이라 생각합니다.

- 만약 당신이 당선되면 해당 지역구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제가 도의원이 되면 지역주민과 제주도민의 민의를 존중하고 선배 정치인, 지역원로들과 항상 의견을 교환하면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사랑받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사랑의 조합’을 만들어 사랑나누기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역사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화와 화합과 소통으로 민의의 전당 지역구로 만들어나가며 지역주민의 아픔을 경청하며 문제를 풀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일은 창의적으로, 마음은 열정이 넘치는 사람,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여성·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의 편에 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삼도1·2동, 오라동뿐만 아니라 제주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예상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면 제가 앞장서 해결하겠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선봉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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