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마합니다!] 김동욱 외도동연합청년회 고문(제14선거구)

민선 6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4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제주의소리>는 ‘2014지방선거,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출마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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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동욱 외도동연합청년회 고문(64년생)은 “지역의 팽창과 변화 속에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화합의 공동체장을 펼치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동욱 후보는 외도동에서 나고 자란 이 지역 토박이다. 지방선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지역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해소슴’ 초대 회장과 외도동연합청년회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청년회 고문을 맡고 있다.

이 선거구는 현역인 김진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재선을 노리는 곳이다. 당초에는 박주희 의원(비례대표, 무소속)까지 현역 의원 2명이 동시에 출마, 현역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박 의원은 중도에 출마를 포기했다.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은 김동욱 후보는 첫 지방선거 도전임에도 일을 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김 후보는 △중·고교 유치 △하수종말처리장의 완벽한 보완과 향후 대책 △항공기소음 문제 해결 △상대적으로 낙후한 이호1·2동의 테우해변과 연계한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외부 인구 유입으로 14선거구는 전형적은 도농 복합도시의 면모를 띄고 있다”면서 “각 마을의 정서와 자존심을 간직하면서 이주 주민들과도 소통을 통해 화합의 공동체장을 만들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Q. 어느 선거구에서 출마하려고 하십니까.

제주도의원 선거 제14선거구(도두·이호·외도동)입니다.

Q.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역 출신으로써 생활하고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현안들이 해결됨에 있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지역주민들과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보다 나은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의 팽창과 변화 속에 주민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의 공동체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향상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제14선거구(도두.이호.외도)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정치입문 동기는 무엇입니까.

지역주민들의 1년여 간의 지방선거 도의원출마를 권유 받으면서 진지하게 정치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출마를 결심한 지금 “도의원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 말자”입니다. 물론 소속된 정당이 있고 행위 자체가 정치일지는 모르지만 지방의원으로서 출마지역의 일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고 실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원으로써 지역주민의 생각을 존중하고 고민을 공유하며,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자합니다.

Q. 새누리당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새누리당은 당헌 당규에서 내세우듯 국가의 안보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안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저의 생각이 일치하기에 책임과 안정에 중심을 두고 변화와 발전에 동참하고자 새누리당을 선택했습니다.

Q.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며, 대안이 있다면.

도두, 이호, 외도지역에는 제주도의 중요 기간 시설들의 최고로 집중 된 지역입니다.

허나 지금 우리 지역의 주민들은 그로인한 많은 피해와 재산권 행사의 제약, 학교시설부족, 국제공항으로 인한 항공기소음, 하수종말처리장의 가스 발생으로 인한 주변 공기오염 문제, 바다방류로 주변 바다와 수중의 오염물질로 인한 2차 오염, 민속5일장과 지역의 발전방향, 외도동과 이호동에 있는 다수의 상수원 취수장 문제 등 너무나 많은 현안들이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로 인한 피해를 지역 주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는데 행정 당국에서는 그때그때 당근책으로만 해결하려 합니다. 저는 이러한 시설들의 보호와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시설을 완벽히 보완하고, 쾌적하고 질 높은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우선으로 힘 쓸 것입니다.

Q. 구상하고 있는 공약 중 우선순위로 5개를 꼽는다면.

· 지나치게 편중된 중고등학교 유치 및 시설문제
· 하수종말처리장의 완벽한 보완과 향후 대책
· 국제공항으로 인한 항공기소음 문제의 보완과 향후 대책
· 이호테우해변(해수욕장)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호1동, 2동 현사마을을 연계한 발전적 개발 문제
· 이를 토대로 하는 지역의 청정성과 쾌적함을 통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

Q. 다른 후보와 차별화 된 자신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고 지역 활동에 참여하면서 성장해서 지역정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이 유입된 많은 주민들과 기존 주민들과의 갈등해소와 화합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역에서 외도동연합청년회 회장을 맡으면서 침체된 연합청년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장고한 적이 있습니다. 소통과 봉사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 집수리봉사단체인 ‘해소슴’이라는 단체를 조직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연합청년회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소통과 봉사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 부합되는 사고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눈앞의 작은 것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을 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계획할 때 항상 주민들 입장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멀리보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어떤 것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 도지사 선거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로의 향후 안정적 자치정치 문제
○ 국제환경도시로서 제주의 자연환경 문제
○ 소나무 재선충 퇴치 및 해결 문제
○제주도민 갈등 치유

▶ 도의원 선거
○ 지역의 각종 민원성 기간 시설 때문에 발생하는 재산권 침해에 따른 행정과 지역 주민 과의 갈등 문제
○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시설 확충

Q. 만약 당신이 당선되면 해당 지역구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리지역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각 마을의 정서와 자존심을 간직하고 나름 전통을 고수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입니다. 저는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정서를 공유하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우리지역은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곳곳에서 발생하는 갈등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소통을 통한 화합임으로 주민들이 서로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부족한 문화생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활동에 제가 직접 참여함은 주민의 일원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서 행정중심이 아닌 주민중심의 지역공동체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권자 여러분!

저는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다른 후보들에 대한 비난과 비방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유권자와 타 후보 그리고 저 모두는 선거후에도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서 살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힘차게 달리는 청마의 모습처럼 희망찬 갑오년, 건강하고 즐겁고 소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갑오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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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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