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 아산정책연구소, 리서치앤 리서치 여론조사...야권 후보 지지율 50% 넘어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양자 대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10%p 앞섰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박 후보에게 앞서고 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 리서치에 의뢰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3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 29.3%, 민주통합당 문재인 21.2% 순이었다.

양자대결에선 안 후보가 50.9%로 40.9%를 기록한 박 후보에 10%p 격차를 보였다. 최근 새누리당 내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안 후보 58.8%-박 후보 35.1%, 인천.경기 안 후보 53.1%-박 후보 39.1%를 보여 수도권에서 안 후보가 크게 앞섰다.

대전.충청에서도 안 후보가 46.3%를 기록해 43.8%를 기록한 박 후보에 2.5%p 앞섰다. 부산.경남은 박 후보가 48.4%를 기록하며 안 후보(42.3%) 보다 6%p 앞섰지만 점점 지지율이 줄어들고 있다.

문재인 후보도 박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0.2%p 앞섰다. 문 후보는 45.7%-박 후보는 45.5%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문 후보는 수도권에서 박 후보에게 앞섰지만 대전과 충청에서 10%p 이상 뒤졌다.

야권단일 후보 적합도에서는 안 후보가 39.7%로 문 후보(36.2%) 보다 3.5%p 앞섰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앤 리서치가 지난 7일붵 9일까지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62명을 상대로 조사했고, 가구전화 50%, 휴대전화 50%의 비율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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