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형사활동 도중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나오는 김모(32)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후 2시55분쯤 제주시 삼도1동 K모(47.여)씨의 집에 침입해 동전과 담배 등 1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삼도1동 임모(47.여)씨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 침입해 양주와 담배를 훔쳐 달아나는 등 오후 3시까지 5차례에 걸쳐 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용담동 일대 형사활동을 벌이던 중 한 모텔에서 피의자가 출입문을 열어 훔친 물건을 버리고 도주하자, 형사 3명이 200여미터를 추격해 김씨를 붙잡았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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