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케이-팝 스타 헌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주 섭지코지를 찾아 촬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 관광과 자연 경관이 방송 전파를 타고 동남아 지역 안방까지 전달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한류 연예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 스타 헌트(K-POP Star Hunt)’ 참가자와 스태프를 제주로 초청해 촬영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20개 국가에 방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FOX International Channel)’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은 폭스(FOX)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V와 스타월드 등 전 세계 28개 채널을 가지고 있는 제작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포미닛과 지나 등의 소속사다.

제주를 찾은 참가자들은 오디션 최종 본선에 진출한 3명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섭지코지와 한라산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10분 분량의 영상이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이 전파를 타면 최근 동남아 한류 열풍에 힘입어 효과가  기대 이상일 것으로 관광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프로그램의 최종 3인에 선정 돼 제주를 방문한 손나손(Chonnasorn Sajakul)씨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난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제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 열풍과 함께 큰 잠재시장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장 시장에 제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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