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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도개발공사와 ‘2019년도 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은 육지부에 비해 과도한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 반·출입 물동량의 집적화·공동화를 통해 상품의 효율적인 수송은 물론, 수도권 및 수출상품의 신속한 수·배송 체계를 개선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이용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제주지역의 제조...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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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연동과 노형동, 아라동, 이도2동, 삼도1동 등 방치된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무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공한지 21곳에 5억원을 투자해 주차장 335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쯤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토지 활용 계획이 없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한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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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원희룡 지사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원 지사는 지난 1월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국토부와 반대측 면담과 입지타당성 재조사 결과 등에 대한 공개토론회 일정이 조율되면서 연기한 바 있다. 국토부가 제2공항에 대한 입지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반대위원회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원점 재검토'할 하자가 없다고 밝히고, 중단없이 추진하겠...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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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분포돼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13도에서 18도까지 올랐던 어제(19일)에 비해서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2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22일)는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들어 차차 그치겠다. 해상에는 모레(22일) 낮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10~16m/s로 ...
날씨
박성우 기자
2019.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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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4:00 2019년 제주지방 통합방위회의(탐라홀) ◆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14:00 제주지방 통합방위회의(제주도청) ▷ 16:00 독립운동가 '최정숙-최정숙을 만난사람들' 구술자료집 발간기념회(설문대여성문화센터) ▷ 18:30 신창향우회 정기총회(하니크라운호텔)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10:30 새학년 기자회견 ◆ 전성태 행정부지사▷ 14:00 제주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청정마루) ▷ 15:00 세계평화의 섬 지정 14주년 기념 세미나(메종글래드 제주) ▷ 16:00 독립운...
동정
제주의소리
2019.02.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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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4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제주시 하귀2리 해안가에서 한모(40,제주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나가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한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제주시 소재 병원에 안치했다. 발견 당시 낚시 복장을 하고 있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기 전이었고, 특별한 외상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2.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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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운영하는 '갑질신고센터'에 제주시내 모 아파트 자치회장의 갑질 사례가 신고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갑질신고센터 운영 결과 제주시 모 아파트 전 자치회장인 A씨가 경비원 B씨에게 심각한 갑질을 행하고 끝내 해고시킨 사례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A씨는 자치회장 시절 B씨에게 '내가 월급 주는 것이니 나를 왕으로 모시라'면서 경비실에 있다가도 자신이 보일 때마다 쫓아 나와 인사하게 했고 주차편의를 위해 자신의 지하 주차공간을 미리 확보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휴대폰으로 야한동영...
사회일반
박성우 기자
2019.02.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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