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인들의 폭언이나 폭행, 업무방해 등에 시달리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문경운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 발의에는 이승아, 임정은, 고태순, 강성균, 양영식, 강성의, 김태석, 고은실, 송영훈, 이상봉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로
도의회
좌용철 기자
2021.12.0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