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제주시오일시장에서 유세를 가지고 유권자들의 손을 맞잡았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후보 연설에 앞서 4명의 찬조 연설자를 등장시키는 물량전을 펼쳤다. 먼저 장정애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허향진 후보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한 균형 있는 후보”라며 “제주는 그간 패거리 문화가 난무하며 특정 분파가 이익을 독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는 균형 감각을 갖추고 도민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허향진이 당선될 것으로 확실한다”고 강조했다.여론조사에 대해서도 “그간 진행돼온 여론조사를 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22일 오일장이 열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장을 찾은 오 후보는 과일과 요구르트를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유세를 펼쳤다. 시장 입구에 마련된 유세차량에서는 이경심 오영훈 홍보소통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오 후보 표심 다잡기에 나섰다.이 위원장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도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도지사는 오영훈뿐”이라며 “기회를 주신다면 자신있게, 뚝심있게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표심
녹색당 부순정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제주시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일시장은 장날과 일요일이 만나면서 도지사 후보들이 줄줄이 찾는 풍경을 연출했다. 오전 10시 30분 무소속 박찬식 도지사 후보를 시작으로 ▲부순정(오전 11시) ▲오영훈(오전 11시 30분) ▲허향진(오후 1시 30분)까지 돌아가며 유세를 펼쳤다.녹색당은 전기차 트럭을 선거 유세차로 동원하면서 ‘환경 보전’이라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부각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 첫 순서로는 녹색당원 최희정 씨가 맡았다. 그는 “녹색당이 지닌 비폭력,
박찬식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제주의 미래를 위한 선거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시장 상인,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눈 뒤 유세차량 단상에 올라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어떤 사람들은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거나 견제하는 선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왜 우리가 끌려가야 하나”라면서 21일 한경 고산 육거리서 출정식 개최...“한경면·추자면 미래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번 선거는 우리 제주의 미래를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
“제주도가 전라도화 됐다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5월 17일 TV토론회 부상일 후보 발언“막대기만 꽂아도 민주당 찍도록 가스라이팅 당한 제주”- 5월 19일 부상일 후보 유튜브 영상6.1지방선거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인의 발언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반호남과 반민주당,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제주도민의 자존을 폄훼하는 잇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국회의원 제주시을 보궐선거)를 향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공세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국민의힘 부상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11:00 제주시오일장 유세▷ 13:00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 회의(제주도당)▷ 15:50 제주유나이티드 경기 전 유세(제주월드컵경기장)▷ 17:00 홍인숙 제주도의원 후보 지원유세(아라주공아파트 입구)▷ 19:00 김승준 제주도의원 후보 지원유세(고산농협 육거리)▷ 19:40 김성수 제주도의원 후보 지원유세(한림읍 제주은행 사거리)▷ 20:10 장정훈 제주도의원 후보 지원유세(애월읍사무소)◆ 허향진 후보(국민의힘)▷ 08:00 거리인사(제주보건소
6.1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한경·추자면 지역구에 출마한 김원찬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공식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력 결집을 본격화 했다. ‘한경의 아들, 추자의 벗’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건 김원찬 후보는 21일 오후 6시30분 고산농협 육거리에서 한경·추자면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경면 VISION 2030’과 ‘추자면 VISION 2030’을 각각 발표하면서 출정식의 분위기를 달궜다. 한경면의 미래를 위한 VISION 2030을 통해 ▲제주미래를 선도하는 한경면 구현 ▲농가 성장 사업 추진 ▲인구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성철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제주시보건소 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오라동 출신인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와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 이종억 선대위원장, 김성철 선대본부장, 양국남 전 오라동자생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후보는 “오라동 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사업인 오등봉 공원 민간특례사업에서 제주시와 개발시행사인 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1일 서귀포시에서 별도의 출정식을 가졌다. 오 후보는 서귀포시에도 도지사 집무실을 마련하는 등의 산남지역 특화 공약을 통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열린 오 후보의 산남 출정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을 비롯한 6.1지방선거 도의원 후보들이 자리해 힘을 보탰다.찬조 연설에 나선 위 의원은 "과거에 안주해서 여기에 머물 것인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웅비하여 날아갈 것인지, 우리는 갈림길에 서있다"며 "여러분과 오영훈 후보를 도지사에 당선시켜 제주의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서귀포시를 찾아 학교와 지역을 서열화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며 상대인 김광수 후보를 저격, 미래 교육 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21일 오후 5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를 찾아 표심을 자극하는 대규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이 후보가 단상에 오르기 전 김성도 전 서귀포4.3유족회장과 강세진 2018학년도 서귀포고등학교 학생회장, 박옥희 서귀중앙초운영위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강세진 전 서귀포고 회장은 “고등학교 재학 중 문제점을 발견하고 당시 이석문 교육감에게 고쳐달라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주거 환경 관련, 행복주택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부 후보는 “제주지역 주택가격이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폭등하는 양상이 지속되면서 청년층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년 행복주택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 말 일도이동 행복주택(120호)에 275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3대 1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청년층 경쟁률은 최고 140대 1을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천읍에 속한 12개 리에서 한 번 이상 선거유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조천읍 만세동산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 바 있다. 이어 20일 북촌리와 선흘1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조천읍 전체 12개 리에서 선거유세를 펼칠 계획이다.김 후보는 “26일부터 30일까지는 마을별 게릴라 유세를 펼치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7시에는 옛 조천리사무소 앞에서 총력유세를 펼쳐 주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 지역의 정주권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의원 확대와 함께 생활문화복합센터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오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을 맞아 서귀포시 표선과 남원, 위미 등 산남 지역 세몰이에 나섰다.오 후보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읍면 지역 진료 공백 문제 해결과 의료 공공성 강화, 주민 편의 증대 등을 위해 민관 협력의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 “민관 협력의원은 행정에서 의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한경면 동네병원을 민관협력의원으로 지정하는 등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민관협력의원 지정을 통해 동네병원을 지원, 동네 구석구석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현재 한경면 고령인구는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인해 어르신들이 병원을 가기 위해 한림, 대정지역으로 떠나 진료와 치료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공원 놀이기구를 개선하고 공원 내 음수대와 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공원 설치 놀이기구들은 흥미를 끌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하고 흥미로운, 자연 친화적인 놀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용 편의성을 위해 놀이기구를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공원 안에 음수대를 마련하고 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어린이들의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 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후보가 지난 20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노형 부영1차아파트 일대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6·1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후원회장인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고현수 도의원이 참석하고 양 후보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양 후보는 출정식에서 △노형오거리 노형 스카이 파크 프로젝트 추진 △도심형 청소년 스포츠 복합문화센터 건립 △주민공동체 마을 주차허가제 도입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21일 서귀포시 대정오일장과 농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 완성 저지’, ‘윤석열 정부 활용 적임자론’을 등을 호소하고 모슬포항 남·북항 개발사업과 마늘농업 지원 공약 등을 제시했다.허 후보는 대정오일장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 권력독점이 완성되느냐 아니면 견제와 균형을 이뤄내느냐 하는 선택”이라며 “도지사까지 민주당이 갖게 되면 그야말로 독점체제가 완성된다”고
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석문 캠프 청년 선대위인 ‘이석문을 지키는 청년 : 이석문(M) 지(Z)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청년 선대위 ‘이석문 지기 MZ’는 지난 20일 이 후보 캠프에서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이 후보 당선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청년 선대위는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투표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이 후보의 성과와 정책을 알리고 사전투표·본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제주시 용담로타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3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연다.김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정식을 통해 선거에 임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 대교 추진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피해 제도 마련 △생활문화센터,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유류비 가계운영부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와 더불어 최근 고유가 추세로 인한 제주 서민 경제 분야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제도개선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유류세에 대해 도서지역은 차등적용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련세법 제도개선을 신임 도지사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