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世通, 제주 읽기] (101) 임경석,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 역사비평사, 2008.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직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 중 몇몇은 학생이거나 교수였다. 그러나 그들은 학교, 경작지, 신문사의 일에 전념하지 않았다. 다른 일에 마음을 두었다. 그것은 ‘혁명’이었다.-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가운데이 책의 주인공들은 잊힌 사람들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웠지만, 좌파 운동가였기에 분단의 세월 속에서 잊혀 갔다. 윤자영, 박헌영, 김단야, 강달영, ...
BOOK世通, 제주읽기
양정심 연구원
2018.07.30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