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과 산업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AI기술, 비즈니스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19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다섯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신 대표는 “과거에 패션 회사는 제품의 소재, 색깔을 우선으로 고민했지만, 이제는 플랫폼, AI, 디지털을 고민하는 시대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3일 동안 23개 코스에서 진행하는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보 여행자가 손꼽아 기다리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따로 함께’ 걷는 분산형 운영을 적용한다. 행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23일 동안(수요일 휴일), 섬 코스(우도, 추자도, 가파도)를 제외한 본섬 23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각 코스의 걷기를 비롯해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
경영을 전공한 문과 출신 AI 회사 CEO가 법인 설립 1년 만에 10억 원 투자 유치를 받기까지, 패션 AI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하며 통찰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19일 2학기 다섯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도전! K-스타트업’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신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기업에서 처음 제품을 설계하거나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할 때 환경요소를 고려한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ESG경영이 이뤄질 때 우리가 첨단과학기술을 누리면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제주의 미래발전 방향과 비전을 고찰하는 지식융합 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21’가 15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강연은 ‘제주의 대전환: GREEN RECOVERY’를 대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스마트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라는 인류
유기동물 감축을 위한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중인 가운데, 개와 달리 의무 등록이 아닌 고양이의 경우 등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등록제는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의무화돼 미등록 동물 소유주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다만 미등록 동물은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만 해당하며, 고양이는 희망하는 경우에만 내장형 무선인식장치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반려동물등록제를 활용해 제주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9월30일 기준 총 4만6639마리다.
지금도 거대한 헌 옷 무덤이 지구 한 켠에 쌓여가는 가운데,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제주에 ‘헌옷’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이목을 끈다.지구, 자연, 인간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비해, 작은 실천으로 생각과 일상이 변화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인 지구반상회는 ‘헌옷으로 1°C 낮추기’를 목표로 15일 탠저린맨션에서 ‘헌옷줄게 지구다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각자의 옷장을 돌아보며 비슷한 스타일의 옷이 색깔과 약간의 모양을 달리한 채 걸려있지 않은지, 막대한 의류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제주향토기업 화인주택개발 주식회사는 15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방문해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청년 기업가인 김윤식 화인주택개발 대표이사는 “아직 초창기 기업이지만 지역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지역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제주지역 학생들이 현재의 고난에 좌절하지 말고 미래의 희망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유근 제주인재육성장학사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의 젊은 기업인이 경제적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개최된 ‘2021 온오프라인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온·오프라인 형태로 동시 운영된다. 도내 기업 51개에서 100여 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2021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일자리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개최 1주만에 전년도 박람회 최종 회원가입자 수 885명을 돌파했다.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자리·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채용지
데이터와 분리해서 사고할 수 없는 빅데이터 시대, 제주청년들이 어렵고 방대한 금융, 기업정보를 한눈에 시각화해 정리해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기를 만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12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네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금융·기업 데이터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앤톡의 박재준 대표가 ‘아시아의 블룸버그를 꿈꾸다’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박 대표는 IT기술을 통해 금융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설록차 연구소에서 ‘2021 감귤 장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감귤 장학생’ 제도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감귤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공익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58명에게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농업 특성화고 학교장과 감귤 연구 분야 대학 학과장으로부터 우수 학생을 추천 받은 뒤, 교과 성적과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꼽히는 시대, 빅데이터 사업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12일 2학기 네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금융·기업 데이터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앤톡’의 박재준 대표가 ‘아시아의 블룸버그를 꿈꾼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박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1년 만에 마친 인재로, 한국으로 돌아와 친동생을 포함한 2명의 파트
뉴노멀 도시공간의 조성과 관리를 둘러싼 새로운 화두를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제주에 펼쳐진다. 5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이제선)는 오는 13~14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2021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당초 이번 행사는 제주지회 창립을 기념해 전면 대면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열게 됐다. 첫날부터 의미있는 세션이 마련됐다. ‘제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준비됐다. 고용현 제주지회장(삼현도시주거연구소 대표)의 개회사
제주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중국인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감금해 금품을 뜯어낸 중국인 2명이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김희진 부장판사는 5일 40대 중국인 A씨 등 2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부장판사는 이들에 대해 주거가 일정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 신분인 피의자들은 지난달 18일 오전 6시40분쯤 공무원을 사칭하면서 같은 미등록외국인 신분인 40대 여성 C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뒤 금품을 뜯어내는 등 특수강도·감금한 혐의다.피의자들은 범행 사전에 C
제주항 인근 산지등대 무인화로 사용하지 않는 관사를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공간 카페물결에서 책을 매개로 지역민을 불러 모은다.‘2021 제주독서대전’ 동네책방 연계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일상의 씨앗들’ 도서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카페물결에서 진행된다.도서전의 일환인 강나루 작가와의 북토크는 지난 10월 3일 13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운영됐다. ‘일상의 씨앗들’ 도서전에서는 책에 등장하는 토종 씨앗과 작가의 조각 등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기간 동안 ‘일상의 씨앗들’ 에세이 구매 시 토종씨앗인 팝콘용 쥐이빨옥수수를 증정한
음성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우리에게 늘 귀 기울이며 위험이나 정보를 알려주는 사운드AI가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5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세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경고음, 비명 등 환경음을 체계화해 ‘사운드AI’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코클리어닷에이아이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한윤창 씨가 ‘사운드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사운드AI의 방법론과 전망을 담은 강연을 펼쳤
일상생활의 소리를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알아듣는다면 어떤 편리함을 가져다줄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5일 2학기 세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경고음, 비명 등 환경음을 체계화해 ‘사운드AI’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코클리어닷에이아이의 한윤창 대표가 ‘사운드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코클리어닷에이아이는 소리에 담긴 상황, 감정 등의 비언어적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든다.한 대표는 미국전자전기공학회(IEEE)가
생생한 직접 체험의 기록으로 울림을 주는 양재봉 수필가가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최근 제3수필집 ‘인연의 끈’을 정은출판사에서 펴냈다.제주 조천리 출생인 양재봉 작가는 으로 수필에 등단하였으며, 수필과비평 작가회의, 제주수필과비평작가회, 한국문인 등의 회원으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필집으로는 『겨울 산딸기』, 『다독이는 소리』를 펴냈다.세 번째 작품집인 이번 수필집에는 작가의 의미있는 경험들로 채운 ‘특별한 인연’, ‘생존 법칙’, ‘꼴찌와 32이라는 숫자’, ‘보고 싶은 얼굴’, ‘참 좋은 사람’
인공지능이 수많은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에 놓인 제주청년들은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28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두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인공지능연구실에서 수많은 석박사 인력을 배출하고 ㈜인공지능연구원 설립 초대 원장을 지낸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AI가 여는 미래 세상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인공지능의 기본 정의부터 AI의 보급으로 변화하는 사회상을 요약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가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에게 공식적으로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백지화 의견서를 전달했다.전국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백지화 전국행동과 제주지역 1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이날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만나 관련 의견서를 전달한 데 이어 추미애 후보에게도 의견서를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제주 제2공항은 당정협의에 따라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공동주관한 도민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농업과 농업인(농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과제 점검" 연속 토론회(총 4회)의 두 번째 토론회이다.2차 토론회의 핵심주제는 1부 ‘공익형직불제 확대 및 농가안전망 구축’, 2부 ‘기후위기 시대, 농가 경영위기 비상대책’이다. 지난 해 공익형직불제가 도입되었으나, 공익적 기여 행위를 규정하는 선택형직불제는 친환경농업직불, 친환경축산직불, 경관보전직불 등 3가지로 제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