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고베현 현립미술관에서 열린 '제4회 일본색지전(色紙展)'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위리미의 고향순씨가 특선을 차지했다.일본색지전은 일본서도학사원이 주최하고 산케이신문, 오사카교육위원회, 서예와컴퓨터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한문·한글·문인화·현대서예·전각·서각·수채화
남원읍 위미리 서각회원들이 일본에서 열린 색지전에서 잇따라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고베현 현립미술관에서 일본서도학사원이 주최하고 산께이신문사, 오오사카 교육위원회가 후원한 제4회 일본색지전(色紙展)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위미어미니회 고향순 서각회장이 특선을 차지했다. 또 서각회 회원인 오순심, 현정숙, 현정순씨는 입선을 차지했
지난 6일에 제주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해안변에는 쓰레기와 감태로 점령당하였다. 이렇게 점령당한 해안을 다시 깨끗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서 삼양동에서는 삼양동통장협의회(회장 백성찬)과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전대춘)과 삼양동(동장 오영복)등 60명이 나서서 삼양해수욕장 주변에 널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여 검은 모래를 보기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삼양동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제주시 삼양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울려 퍼지는 호루라기의 힘찬소리가 들린다.가까이 가보니 해병복장을 깔끔하게 입고 도로 한복판에서 늠름하게 교통정리하는 삼양동 해병전우회(회장 문두길)가 삼양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질서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었다. ▲ 도로 한가운데에서 힘차게 수신호하는 해병. 삼양동 해병전우회는 수십년전부
평상시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워온 우리의 전통악기인 장구,북과 꽹과리의 솜씨를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떡과 음료등 먹거리제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삼양동 민속보존회(회장 홍경득)가 있어 마을의 인심이 훈훈하다. 민속보존회에서는 몇년전부터 이런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제 가을이구나를 확연하게 느껴지네요...먹고픈 마음은 간절했지만...^^;; 처음 가본 김영갑 갤러리...참 아담하게 주변 풍경을 잘 꾸며 놔?B군요.. 참 오랜만에 보는 국민학교 간판..왜그리도..옛 추억이 생각나는지.. 배움의 옛터...왜 이말이 가슴에 와닿았는지...그이유를 모르겠군요.... 삼달리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는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더군
한라유치원 '아나바다 장터'가 3일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농협연북로지점 앞에서 열렸습니다.한라유치원(원장 변정심) 7세반이 10월 9일~11월3일까지 4주간 '경제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생활의 지혜를 알고자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김호성 전 제주도행정부지사가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3일 오후2시 중앙당 14층 회의실에서 한화갑 대표·장상 공동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김호성 전 행정부지사를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김호성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5.31
제주도청 도르미『‘06년 춘천마라톤대회』참가, 참가자 전원 완주전국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제주도청 공무원 마라톤 동우회인 '도르미(회장 강문수 성산읍장)'회원들이 춘천댐을 가로지르는 마라톤대회에서 제주 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풀코스를 완주했다. 29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종합경기장을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경환)는 지난 27일 신창자활체험관(옛 북제주자활후견기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참여하는 지도자과정 자활학교를 열었다.이번 '주민지도력향상을 위한 참여자자활학교'의 교육생들은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도자급 27명으로 의사소통, 분노 다스리기, 대화기술, 민주적 회의촉진기술 등 10개의 주제를 6주간에 걸쳐 다루
- 천마물산(주) 성금기탁. 천마물산(주)은 임직원일동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10월 25일 노형동 가스폭발 피해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2,000,0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실을 방문하여(회장 한동휴)에 기탁하였다.
한나라당제주도당은 깨끗한 제주만들기 일환으로 중앙위 제주도연합회(고충홍 회장)와 제주시 용담2동 새마을협의회(김상주 회장) 주관으로 강상주 도당위원장, 현경대 중앙당 상임고문, 중앙위원과 당직자,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바닷가와 해안도로주변일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자활후견기관 협회 제주지부 "주민지도력향상을 위한 참여자자활학교 "입학식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이사장은 26일 제262회 정기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 수감을 위해 상경, 27일 내려올 예정이다.
고두배 제주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25일 서울 가락동 가락공판장에서 감귤유통조절명령 발령에 따른 전국 도매시장 비상품감귤 단속을 위한 이행점검반 70명에게 당부사항 및 감귤 유통명령관련 점검요령 등 교육 실시한다.
고계추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사장이 24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에 위촉됐다. 대통령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는 이날 4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중앙행정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활동을 통해 지방분권을 사실상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새로이 구성되는 제4기 지방이양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한명숙 국무총리와 한양대 박응격 교수를
요즘 들어 집사람이 ‘우리도 남들처럼 로또복권을 사 보자’고 합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 길 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삶의 무게가 능력 없는 가장의 어깨를 내리누릅니다. 현실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보고자 무던히 애를 쓰고 노력해 봐도 별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을 때, 지친 가장은 뜻밖의 행운에라도 의지
"일단 우리가 주인이 되는 행사입니다.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겨야지요. 그래야 우리 것을 남에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문화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열리는 2006 문화의 달 행사 '북풍남류'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에서는 처음 개최한다. 여전히 '문기(文氣)' 엷은 시대에 '문기' 없이 살다보니 쉽게 '문화'
산딸우리 아부지께선 그냥 '틀'이라 부르셨습니다.어릴 적, 벌초를 가실 때면 도시락으로 들고 가셨던 차롱보다는 작은 '동그랑착'이라 불리던 그 그릇에 듬뿍 따 담아 오시곤 했지요.유독 벌초가신 아버지를 기다리는 시절이기도 했습니다.그 어린 시절을 더듬으며 몇 알 입에 넣고 오물거려 보았습니다.똥꼬리라 불리던 찔레순도, 국수나무 새순도 유채동도 어린
▲ 낚시하러 나오신 마을 할아버지. 방파제를 따라 걸어가고 계십니다. ⓒ 홍용석 휴일 오후, 아들의 손을 잡고 집 근처의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바닷가 방파제 위에는 휴일을 맞아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마을의 할아버지 한 분도 해 질 무렵에 낚시를 하러 나오셨습니다. 제주 특유의 갈옷 바지를 입으시고 한 손에는 낚시대를 지팡이삼아 짚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