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27일 실시됐다.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연동 소재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과 함께 찾아가는 북스타트 대상가정을 방문,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찾아가는 북스타트사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독서문화복지 서비스를 지향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 걸쳐 실
제주 서귀포 서복전시관에서 천지연광장에 이르는 약 1km 거리가 '칠십리 음식특화거리'로 선포됐다.서귀포시는 20일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선포식과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칠십리 음식특화거리는 과거 '지역상권 1번지'로 알려졌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활어횟집 중심으로 음식가격을 20~30%까지 인하하고 이를 계기로 친절·청결 서비스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시지부 대표임원들에 대한 징계처분 요구를 결정하면서 ‘관계자 진술권’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위가 ‘서면 진술권’을 보장했다고 맞서자, 다시 민공노제주시지부는 “감사위가 사실조사를 위해 작성한 문답서를 진술서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rd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대표임원들과 제주시지부 대표임원에 대해 노조입장 성명발표와 신문기고, 언론인터뷰 등을 이유로 제주도에 중징계 처분요청을 요청한 것과 관련 민공노 제주시지부가 20일 논평을 발표하고 “관계자들의 진술권조차 배제한 감사위 징계처분 요구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민공노제주시지부는 감사위가 공직자
17일 오전 제주도청 앞은 ‘제주 해군기지’를 놓고 뜨거운 찬반 설전이 벌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를 겨냥한 해군기지 찬반 단체들의 집회가 뜨거웠다. 국정감사 한시간 전인 오전 9시께부터 해군기지추진범도민대책위의 ‘제주해군기지건설방안 확정 환영 및 건설촉구범도민대회’에 참석한 찬성단체 회원 15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맞춰 어선어업인들의 어업경비 절감을 위해 시범 추진 중인 채낚기 어선 LED(발광 다이오드)조명 교체사업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어선규모에 따른 차별지원이 아닌, 어선 1척당 2000만원(자부담 600만원)으로 사업비를 제한함으로서 LED집어등 교체 사업자로 선정된 갈치.오징어잡
제주특별자치도가 IUCN 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용하 제주도의회의 의장, 문대림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등은 최근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제4차 IUCN 총회에 참석, IUCN 줄리아 마틴 사무총장과 한국회원 간담회를 통해 2012년 차기총회 개최지를 제주로 선정해 줄 것을 제안하고 제주 방문을 요청했다.이에 줄리아
제주특별자치도인력개발원 여성능력개발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디지털카메라 초급교실'을 운영한다.제주도인력개발원은 도민의 다양한 취미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카메라 초급교실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40명으로 수강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는 방문 및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746-0194
“우리 결혼했어요! 행복한 출발을 축하해주세요!”2008년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10일 각각 열려, 백년가약을 맺었다. 제주시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예식장에서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 12쌍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서귀포
강택상 제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매력있는 도시,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택상 시장은 8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는 기자회견을 열고 “매력있는 도시, 행복한 시민으로 가득한 제주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rdqu
사흘간 이어진 개천절 연휴로 제주도 입도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 관광업계가 반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개천절 전날인 2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제주를 다녀간 입도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5만252명보다 57.9% 늘어난 7만9000여명에 달하는 등 초가을 제주관광이 호황을 누렸다. 연휴기간동안 관련업체 이용률은 관
제주자치도가 돌문화공원 부지 일부를 한화리조트골프장 확장부지로 맞교환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돌문화공원 협약당사자와 조천공동목장측이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진보신당제주추진위는 2일 성명을 통해 “재벌에게 특혜를 주고 돌문화공원 주변경관을 파괴하는 부지교환 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제주추진위는 이날 &lsqu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또래 상담지도사가 양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 금연또래 상담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흡연 청소년 중 상당수가 호기심이나 친구의 권유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는 점에 착안, 청소년들을 금연또래 상담지도자로 양성해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또래 상담지도자 양성
제주도민들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중인 ‘행정정보공개’에 얼마나 만족할까?제주특별자치도는 올 들어 9월 현재까지 행정정보를 청구한 18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 ‘정보공개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6개 문항의 설문지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동(洞)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최근 중앙 정치권에서 본격 논의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예의주시한 후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과소 동(洞) 통.폐합 등 불합리한 동 행정구역을 조정키 위해 추진해온 연구용역을 일시 중단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돌(石)’ 문화의 상징공간인 제주돌문화공원내 부지 일부를 인근에 위치한 H리조트 골프장 확장부지로 매각 추진해온 것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시 조천읍새마을축산공동목장 조합측은 제주도가 돌문화공원 부지 내인 조천읍 교래리 산115번지 작은 지그리 오름 일대 약40만2645㎡ 중 약 16만5
제주도가 최근 ‘상복’이 터졌다. 그것도 국제화·세계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에 오르면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이 집안보다는 집밖에서 더 대접받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경제TV가 후원하는 ‘2008 한국의 아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화아카데미가 오는 24일 7강을 맞는다.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아름다운 섬, 미소 띠는 제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서명숙 이사장은 정치부 여기자 1세대로 시사주간지 최초 여성편집장 등을 지냈고 23년간의
고유가 시대 택시 경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준 준형택시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200cc이상인 중대형차량을 운행, 연료비 및 유지관리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운행경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600cc급 차량을 도입해 LPG차량으로 구조 변경해 택시로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
지난해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불러왔던 태풍 ‘나리’를 계기로 제주도가 지난 1월말 5억원을 들여 용역발주한 ‘유역종합치수계획’에서 제시됐던 저류지와 스크린 시설, 사방댐 등 홍수저감 시설에 대한 전면 재검토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지 않은 획일적 대책이라는 이유다. 또한 하천범람 피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