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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거래 의심 정황 6건을 13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편법증여, 업·다운계약 등 허위신고 관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대상은 2020년 7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신고한 6013건 중 한국부동산원의 상시모니터링에 따라 통보된 94건이다.거래당사자에게 부동산거래 소명서 및 거래대금 증명자료를 요구해 계약일, 실제거래가격 여부 등을 조사했고, 그 결과 6건을 적발했다.유형별 사례로는 △다운계약 1
서귀포시
박성우 기자
2021.09.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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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친환경, 화훼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키 위해 ‘코로나 피해농가(친환경, 화훼) 경영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줄어들거나 수출 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시 지원요건이 까다로워 지원을 못 받은 다수의 소외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2회 추경 당시 4억 1000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화훼농가 중 정
서귀포시
김찬우 기자
2021.09.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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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추경을 통해 확보된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5개 부서, 153개 사업, 총 440명이 선발된다. 모집은 사업 부서별로 시기에 맞춰 9월과 10월 사이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 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로 실직과 폐업 등을 경험하거나 취업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사업은 백신 접종 지원과 생
서귀포시
김찬우 기자
2021.09.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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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과 맞물려 제주 서귀포시 방문관광객의 장기 체류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서귀포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종합관광안내소와 소라의성 시민북카페 등에서 방문객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제주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와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0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문항을 준용했다.조사 결과 응답자 중 장기체류하는 관광객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6박
서귀포시
박성우 기자
2021.09.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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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9월 교육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일정은 비대면 온라인(ZOOM) 23개 과정(정원 230명)과 대면 교육 22개 과정(110명)으로 나뉜다. 비대면 교육은 ▲기타교실(초·중급반) ▲요가교실(오전반·오후반·야간반) ▲하와이훌라댄스(초·중급반) ▲생활영어 입문반 ▲한국무용 등 23개 과정이다.대면 교육은 ▲가죽공예 2급 민간자격과정(야간반) ▲커피바리스타 2급자격 양성과정(주간반 A반·B반) ▲제빵기능사 자격대비반 ▲파워포인트(주말반) ▲귀금속공예 등 22개 과정이다.코로나19 예방을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08.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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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4개 대상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지는 대정읍 가파리, 안덕면 사계리, 표선면 세화2리, 대륜동 법환마을이다.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항 시설 등 어촌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개발을 추진하는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관련 전문가와 행정기관이 검토하는 상향식으로 추진하면서, 사업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활한 사후 관리·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소득사업 컨설팅 등의 역량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08.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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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7월말까지 접수된 이혼 신고 건수가 207건이라고 26일 밝혔다. 207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226건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보면 이혼 건수는 398건으로, 2019년 364건보다 다소 증가(9.3%p)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이혼신고 건수는 10만7000건이다. 2019년보다 4000건(3.9%p) 감소했다. 국내 이혼 평균 연령은 남자 49.4세, 여자 46.0세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남자의 연령대별 이혼율은 4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08.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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