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해 뛰었지만 퇴역 후에도 말고기 또는 펫사료로 소비될 위기에 처한 경주마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가 나섰다.퇴역 경주마의 삶 보장을 위한 대한민국 행진 ‘도축장 가는 길’이 13일 오전 9시 제주 경마장에서 진행된다.(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과 동물자유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 정문부터 제주축협공판장까지 행진하며 ‘말의 고장’ 제주의 걸음을 모은다.[제주의소리]가 보도했던 [제주 퇴역 경주마가 반려동물 사료? 동물권 단체 반발 예상]에 따르면, 제주도는 올해 1월 (사)한국축산경제연구원에 ‘경주
세계적인 거장 앙리 마티스의 원화를 만날 수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의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10일부터 시작된다.전시는 올해 12월 2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며, 11월 10일부터 오픈되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네이버, 티몬 등을 통해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앙리 마티스 단독 전시로, 약 200점의 원화를 선보일 예정이다.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파블로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가
제11대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 3명의 후보가 9일 총장 선거 위탁관리를 맡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등록을 마쳤다.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김일환(59, 공과대학 전기공학전공), 기호 2번 박경린(61,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기호 3번 김희철(60, 경상대학 무역학과) 후보자 순으로 결정됐다.후보자들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제주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오홍식) 주관으로 공개토론회(3회)와 합동연설회도 개최된다.오는 11일, 18일, 23일 오후 3시에는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9일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원장 이상관)과 뇌질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뇌질환 등 성인 주요질환 관련 연구분야에서의 인적 교류, 공동연구와 건강증진 사업 발굴 및 임상연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이날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에는 송민호 원장과 이상관 병원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특별방역지침에 따라 협약을 진행했다.협약 내용에 따라 양기관은 △한의약 중심 지역 건강복지 증진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한의약 분야 공동연구 기획, 수행
인간을 닮아가는 기계와 그런 기계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 뇌의 신경망을 본떠 만든 인공신경망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더욱 가까워지는 강연이 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9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여덟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이주완 삼성전자 인공지능 연구원이 ‘브레인 이미테이션(Brain Imitation) - 인간을 모방한 인공지능, 두뇌를 모방한 뉴럴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연구원은 “높이뛰
인간처럼 사고하는 기계 ‘인공지능’, 인간의 뇌와 얼마나 닮아있고 어떤 부분이 다를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9일 2학기 여덟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이주완 삼성전자 인공지능 연구원이 ‘브레인 이미테이션(Brain Imitation) - 인간을 모방한 인공지능, 두뇌를 모방한 뉴럴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 연구원은 카이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전공해 학·석사를 졸업하고, LG전자, 삼성전자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했다.대기업에서
제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를 보다 확실히 이해하고, AI 딥러닝을 실습 체험해볼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JDC AI 유스 점프 캠프·AI 올림피아드(JDC AI Youth Jump Camp & AI Olympiad)’가 11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JDC 세미앙에서 진행된다.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석박사 과정을 거친 강사진이 AI기초부터 데이터 과학, 회귀 분석, 인공신경망과 최적화 등을 가르친다. 뛰어난 명사들의 강연, 진로 특강도 들을 수 있다.캠프 참가 대상은 제주 소재 중학교 2, 3학년과 고등학교 전 학년을
가을 꽃, 국화의 계절이다. 국화향연이 짙게 흐르는 국화축제가 이번 주말 제주 한림공원에서 열린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제주 한림공원(대표 송상섭)은 오는 6일(토)부터 28일(일)까지 약 3주간 제28회 한림공원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림공원은 이번 축제를 위해 50여종 약 1만여 점의 국화꽃 작품을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만들었다. 국화로 만든 대형 궁전, 대형 목부작, 석부작, 분재작, 모형작 등 아름다운 국화꽃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화축제 기간중에는 업사이클링 국화꽃키링 만들기, 국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제주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강연이 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2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일곱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의 저자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최 대표는 메타버스를 지나가는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는 다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촉발된 유행에서 미래 핵심기술이 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지 해답을 제시할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2일 2학기 일곱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최 대표는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네트워크를 공부한 후, 삼성전자에서 이머징테크와 모바일
전 세계 제주경제인들이 화합하는 ‘2021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이 ‘위드 코로나, 제주경제의 대전환’을 주제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8일 개막했다.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유튜브 공식채널과 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코로나19로 대면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고영권 도 정무부지사와 좌남수 도
“데이터셋은 절대로 중립적이지도 않고, 품고 있는 비밀을 쉽게 내주어 스스로 자동으로 형성되는 정보의 보관소가 아닙니다. 데이터들은 모두 각자의 방법과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의 능동적인 해석을 필수로 합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26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여섯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예술단체 레드어니언 공동대표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김영희 홍익대 교수가 ‘예술적 시각으로 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강연을 펼
예술 속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고, 예술적 소재로써 어떻게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을까.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낼 예술가에게 길잡이가 될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26일 2학기 여섯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미디어 아티스트 김영희 홍익대 교수가 ‘예술적 시각으로 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교수는 뉴욕에서 90년대 중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영상 작업을 시작으로 미디어 아트에 입문했다. 데이터 아트 관련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주민 치료와 의료 발전에 힘써온 김우정(68) 헤브론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자원봉사상에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60여 년 봉사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이유근 아라요양병원 원장이 선정됐다.21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아산상 대상 수상자인 김우정 원장은 1978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후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다 2004년 캄보디아에 단기 의료봉사를 갔던 일을 계기로 본격적인 봉사를 결심하게 됐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20일 가축분뇨를 정화처리해 농·산업 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가축분뇨를 정화해 강으로 방류하거나 퇴비, 액비, 고체연료 및 바이오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상 개별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아 이를 스스로 정화하거나, 가축분뇨관련영업자에게 이를 위탁해 처리해야 했다.또 공동자원화시설에서는 가축분뇨를 고밀도 정화처리해 수돗물 수준까지 정화할 수 있는
제주도 산하 출자출연기관·기관장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한 제주문화예술재단(문예재단)에 강한 질타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19일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등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예재단의 경영평가 결과를 지적했다.최근 제주도가 발표한 2020년 기준 제주지역 13개 출자·출연기관 평가에서 문화예술재단은 ▲기관경영평가 라 등급(일부 미흡·75점 이상) ▲기관장 평가 다 등급(보통·80점 이상)을 받았다. 기관경영평가는 단독 최하위, 기관장(이승택 이사장) 평가
우리의 일상과 산업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AI기술, 비즈니스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19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다섯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신 대표는 “과거에 패션 회사는 제품의 소재, 색깔을 우선으로 고민했지만, 이제는 플랫폼, AI, 디지털을 고민하는 시대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3일 동안 23개 코스에서 진행하는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보 여행자가 손꼽아 기다리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따로 함께’ 걷는 분산형 운영을 적용한다. 행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23일 동안(수요일 휴일), 섬 코스(우도, 추자도, 가파도)를 제외한 본섬 23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각 코스의 걷기를 비롯해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
경영을 전공한 문과 출신 AI 회사 CEO가 법인 설립 1년 만에 10억 원 투자 유치를 받기까지, 패션 AI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하며 통찰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19일 2학기 다섯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도전! K-스타트업’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신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기업에서 처음 제품을 설계하거나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할 때 환경요소를 고려한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ESG경영이 이뤄질 때 우리가 첨단과학기술을 누리면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제주의 미래발전 방향과 비전을 고찰하는 지식융합 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21’가 15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강연은 ‘제주의 대전환: GREEN RECOVERY’를 대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스마트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라는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