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3명이 신규 발생했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총 5373명으로 지난달 25일 746명, 26일 1237명, 27일 846명, 28일 751명, 29일 783명, 30일 577명이다.지난주에 비해 2461명 감소했고 하루 평균 768명 꼴이다. 제주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진 것은 474명이 확진됐던 지난 2월 10일 이후 82일만이다.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4713명으로 떨어졌다. 재택 치료자는 4622명이고 입원 치료자는 91명이
제주는 2012년 ‘CFI2030’(Carbon Free Island 2030)’ 비전을 발표하면서 제주의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 중심의 에너지 자립 계획을 제시했다.2020년까지 해상풍력 100㎿, 육상풍력 300㎿의 재생에너지 보급하기로 했다. 2030년에는 재생에너지 100% 전환이 목표였다. 전체 생산량 4311㎿의 54%인 2350㎿를 풍력으로 채웠다.풍력은 경유나 천연가스와 달리 바람이라는 자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원료 수급 문제에서 자유롭다. 자원도 무한해 에너지 안보나 지속적인 공급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반면 거대 설비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도록 '2022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로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았고, 오는 13일까지 추가 접수한다.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2021년 2학기 기준 재학생,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 등이다.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추가 신청기한은 13일 오후 6시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76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갔다. 4월 한 달간 누적 확진자는 5만명을 넘어섰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주말인 어제(4월30일) 하루 확진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자 66명, 신속항원(RAT) 검사자 511명을 더해 577명이다.신규 확진자 500명대는 2월14일 552명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최다 확진자는 3월15일 기록한 7253명이다.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주간 확진자는 5674명으로 전주 대비 2279명 줄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8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6090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2338명 감소했다.23일 993명, 24일 734명, 25일 746명, 26일 1237명, 27일 846명, 28일 751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870명 꼴이다.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5259명으로, 이중 재택치료자는 5165명이다.입원 치료자는 94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10.41%를 유지중이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4.44%, 위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격리 중 확진자가 70일만에 5천명대 아래로 떨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5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총 확진자 수는 6330명으로,지난주에 비해 2695명 감소했다.22일 1022명, 23일 993명, 24일 734명, 25일 746명, 26일 1237명, 27일 846명으로 주간 평균 확진자는 904명까지 내려앉았다. 확진에 의한 격리 환자도 4925명으로 줄었다. 격리중인 확진자가 5천명대 아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6명 채용에 120명이 지원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정수장 운영 보조' 분야가 경쟁률 42대 1로 가장 높았고 △감귤 신품종 농가 실증묘 육성 23대1 △지역감염병병원체 검사 보조 20대1 △청사 및 관련 시설 청소 17대1 △도로보수 13대1 △과학영농분석실 운영지원 5대1로 각각 나타났다.채용은 5월 28일 한랃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르고, 6월 14일 서류전형, 6월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 속 자율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제주 공항만 특별입도절차가 중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제주국제공항-제주여객터미널 등을 중심을오 운영하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발열감시 시스템 등을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점진적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정부의 대응체계 전환에 발 맞춘 조치다.제주도는 도내 확진자가 도민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특별입도절차의 지속적인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세가 연일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두 달여만에 일주일 간 평균 확진자가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도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이틀만에 다시 1천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21일 1189명, 22일 1022명, 23일 993명, 24일 734명, 25일 746명까지 떨어지던 제주 확진자는 26일 1237명으로 올랐지만, 다시 백명대로 감소했다.한 주간 확진자 수는 6767명으로, 하루 평균 967명 꼴이다. 1천명대 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3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확진자 수는 5만1858명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만9988명이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7206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3333명 감소했다. 하루 평균 1029명 꼴이다.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천명대를 넘어서지 않다가 뛰어오른 수치다. 제주의 경우 20일 1285명, 21일 1189명, 22일 1022명, 23일 993명, 24일 734명, 25일 746명으로 확연한 감소 추세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8751명이다.4월 확진자 수는 5만621명으로 25일만에 5만명대를 넘었다. 이는 13일만에 확진자 수 5만명을 돌파했던 지난달에 비해 절반 정도 줄어든 속도다.제주는 지난달까지 급격히 치솟던 확진자 수가 4월 들어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최근들어 감소세가 더욱 가팔라졌다.지난 19일 1398명, 20일 1285명, 21일 1189명, 22일 10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3일 993명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과정에서 논란이 재점화된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등이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갖고 '제주 도시공원(오등봉) 민간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경관 심의안에 대해 재검토를 의결했다.함께 상정된 '제주 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건에 대해서도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중부공원의 경우 지난 3월 22일 한 차례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두번째 재심의다.경관위는 오등봉공원의 경우 법적 여부를 떠나 하천에서의 이격 시뮬레이션 검토가 이뤄
파업 국면으로 치닫던 제주도 노선버스 임금협상이 밤샘 협상 끝에 극적 타결을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합 제주자동차노조, 버스회사 대표 등은 25일 오후 4시부터 협상을 진행해 26일 오전 5시 10분께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날 교섭은 노조가 △지난해 동결된 임금 8.5% 인상 △친절 무사고 수당 5만 원 인상 △1일 2교대 시행 △관공서 공휴일 유급휴일 보장 등을 요구하며 합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쟁점은 임금인상안이었다. 노조는 임금 8.5% 인상을 고수한 반면, 사측은 1.56% 인상안을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일해협에 인접한 5새 시도와 손을 맞잡는다.제주도는 2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한일해협에 인접한 부산, 울산, 경남, 전남 등 5개 시도 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5월 28일 3차 회의 이후 각 시·도별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5개 시·도의 공동방안과 협력 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시도는 2020년 10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제주 노선버스 파업이 현실화됨에 따라 제주도가 전세버스 281대를 투입하는 비상수송체제를 가동한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지부 등은 앞선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96%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는 △지난해 동결된 임금 8.5% 인상 △친절 무사고 수당 5만 원 인상 △1일 2교대 시행 △관공서 공휴일 유급휴일 보장 등을 요구했지만, 최종 결렬되자 내일(26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제주의 경우 공영버스 76대를 제외하고 도내 7개 업체의 약 600여대의 노선버스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에서는 지난 18일 1213명, 19일 1398명, 20일 1285명, 21일 1189명, 22일 1022명, 23일 993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져왔다.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4일 5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0일만의 최저치다. 검사건수가 줄어든 주말임을 감안해도 지난주에 비해 감소세가 확연하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제주지역 꿀벌 약 4억마리가 사라지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회생을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 꿀벌 피해로 인해 생계위협에 처한 양봉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양봉농가 회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행정통계 기준 제주지역 양봉농가는 514농가로 꿀벌은 약 7만8767군을 사육중이다.올해초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월동 꿀벌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국 4159개 농가에서 38만9045군의 꿀벌이 폐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규모는 약 77억마리로, 제주에서만 약 4억마리의 꿀벌이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재)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청한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97억원(국비 52억, 도비 4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제주도는 급변하는 화장품산업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제주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제주 화장품공장 재건축 △제조·생산·시험분석 장비 확충 △화장품 관련 시제품 제작 △제형개발 △화장품표시 광고 실증시험평가 기업지원
제주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관련 3개 사업이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대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499억원, 민간자부담 382억원 등(도비부담 없음) 총881억원을 투입해, 출력제어 해소를 위한 섹터커플링 사업을 통해 전력 수요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섹터커플링 사업은 전력-비전력 부문간 결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가스(P2G), 열(P2H), 운송(P2M) 부문의 에너지와 결합하여 상호 전환 활용하는 기술이다.우선 12.5MW급 재
제주도가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24일 제주도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모한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이 산통부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 97억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제주도는 급변하는 화장품 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제주 화장품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제주 화장품공장 재건축 ▲제조·생산·시험분석 장비 확충 ▲화장품 관련 시제품 제작 ▲제형개발 ▲화장품표시 광고 실증시험평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