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제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제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40여 분만인 오후 4시 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전 직원 대응 조치에 나서고 있다. 오후 4시 29분께는 소방헬기인 한라매가 불을 끄기 위해 이륙했으며,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화
제주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제주해경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제주시 추자도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쇄골이 부러진 70대 환자 A씨의 상급 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접수됐다. A씨는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져 왼쪽 쇄골이 부러져 정밀검사가 필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요청을 접수한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 낮 12시 12분께 신양항 앞에서 연안구조정을 통해 A씨와 보호자를 태운 뒤 오후 1시 41분께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한편,
제주의 한 PC방에서 흉기를 들고 주인과 손님들을 협박한 5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 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0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PC방에서 흉기를 들고 업주와 손님 등을 협박한 5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흉기를 들고 해당 PC방을 들어가 업주와 손님을 위협한 뒤 칼을 내려둔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입건,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경찰은 A씨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의 한 밭에서 마늘 20kg을 훔친 미등록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한 마늘밭에서 마늘 20kg을 훔쳐 달아난 중국 국적 미등록 외국인 A씨(50)와 B씨(39)가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마늘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건조 중인 10만 원 상당 마늘 20kg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늘이 사라졌다는 밭 주인 신고를 받고 추적,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께 A씨와 같은 날 오후 6시께 B씨를 각자의 주거
제주 평화로를 걷던 30대 보행자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10분께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향의 평화로를 걷던 30대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애월읍 소재의 평화로로, 이 사고로 길을 걷던 3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B씨는 1차선 평화로를 달리다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던 중 도로를 따라 걷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친 것으로 파악된다.B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제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 58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오전 7시 3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전 7시 18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다른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며 화재가 발생한 차량 1대가 소실, 소방서 추산 약 1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차량 부품결함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유세차량을 향해 차량을 돌진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제주도선관위는 지난 5월19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노형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채규 후보의 연설·대담장소에서 차량 돌진과 욕설 등을 통해 연설·대담을 방해한 혐의로 A씨를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개장소 연설·대담 장소에서 본인의 차량을 이용해 경적을 울리면서 연설·대담용 차량 바로 앞에 서있던 선거사무원들을 향해 돌진했고, 본인의 차량에서 내려 15분 가량 후보자 등을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신축 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취재 결과 가스 폭발은 신축 공동주택의 한 세대에서 작업자가 가스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제주동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3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한 신축 공동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건물 내부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자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52)가 얼굴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1층으로 자력 탈출, 출동한 119구급
19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가스레인지가 폭발해 1명이 크게 다쳤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쯤 조천읍 신촌리 건물 신축 현장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A씨(52)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7층 높이 건물 신축공사 현장 7층에서 발생했으며, 입주를 앞둬 가스레인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렸다. 폭발 사고와 함께 건물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다행히 화재는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
[1보] 제주시 조천읍에서 폭발 의심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월19일 오후 3시31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여부 등도 확인 중이다.
마늘 수확기를 맞은 제주에서 마늘 도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귀포경찰이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와 서귀포경찰서는 마늘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사건을 막기 위해 제주 재배면적 74.6%를 차지하는 대정과 안덕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특별방범활동은 마늘 수확기와 수매 기간이 집중되는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7일 밤 9시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늘밭 인근에서는 말리려고 내놓은 마늘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마늘 20kg을 훔쳐 달아난 60대는 현재 불구속
제주의 한 밭에서 마늘 20kg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제주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밭에서 건조 중인 마늘을 훔쳐 달아난 60대 A씨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밤 9시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늘밭 인근에서 건조 중인 10만 원 상당 마늘 20kg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밤사이 마늘을 챙긴 뒤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마늘밭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지난 18일 검거했다. 마늘 20k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제주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31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오전 11시 36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오전 11시 52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닐하우스와 감귤나무, 방풍림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마친 뒤 자리를 비웠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야간 항해 장비 없이 술을 마신 채 보트를 운항한 50대가 해경에 적발됐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24분께 제주시 제주항 동부두 인근 해상에서 야간 항해 장비를 갖추지 않은 고무보트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순찰팀을 보내 오후 9시 58분께 현장에 도착, 배터리가 방전돼 항해등이 꺼진 상태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 A호를 발견했다. 해경은 A호를 화북포구로 입항토록 한 뒤 50대 B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1%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6시 1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오전 6시 6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19분 만인 오전 6시 25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층 음식점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에서 시작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추자도에서 뇌 손상이 의심되는 응급환자가 긴급 이송됐다.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38분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로부터 뇌 손상이 의심되는 60대 환자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접수됐다. 요청 당시 환자 A씨는 말이 어눌하고 오른쪽 다리 마비 증세가 나타나는 등 뇌 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오후 8시 30분께 추자도 신양항에서 A씨와 보호자 등 2명을 태운 뒤 오후 9시 55분께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다행
제주 평화로에서 차량이 부딪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심정지 환자가 끝내 숨졌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 안덕면 광평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버스와 5톤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나가던 목격자에 의해 신고가 이뤄졌으며, 신고를 접수한 119는 오전 8시 23분께 트럭 운전자 A씨(42)를 구조,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9시 4분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또 버스에는 30여 명의 승객이 타고
17일 아침 출근길에 제주 평화로에서 버스와 트럭, 승용차까지 차량 3대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가 심정지를 일으켰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방향 평화로에서 차량 3대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화로에서 안덕면으로 빠지는 길 직전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 A씨는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중이다. 또 버스 승객 등 16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면서 평화 일대 교통 체증도 심화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
17일 오전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가는 평화로 일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부상자 규모 등을 파악중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버스 등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환자 발생 여부를 파악중이며, 오전 8시30분 기준 자세한 부상자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로 인해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평화로 방향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다. 사고의 경우 평화로에서 서귀포시 안덕면으로 빠지는 길 직전 구간에서 발생, 추가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 사이 제주 곳곳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오는 밤사이 제주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께 제주시 연동 흘천3교 북측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2대가 부딪혔다.신고를 접수한 119는 오전 2시 28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오토바이 운전자 A씨(24)와 B씨(35)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사고 당시 크게 다친 A씨는 이송 준비 중 심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급히 이송됐으